[FETV=박신진 기자]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스테인리스 미래선도 혁신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의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혁신 아이디어는 수소 산업에 활용되는 스테인리스 제품 개발, 스마트 스테인리스 물탱크 기술 개발 및 스테인리스 단열 제품 개발 등이다. 티엠씨, 대명에스이에스, 에스티에스엔지니어링 총 3개사가 수상한다.
수상 기업은 상금 1000만원과 함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존 아이디어의 기술력, 시험설비, 성능 인증 관련 애로사항을 개선해 아이디어 실현 및 상용화에 가까워질 예정이다.
최규서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의 아이디어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술을 지원하여 상용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