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롭탑]](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626/art_16563971852924_c7d794.jpg)
[FETV=김수식 기자] 거리두기 해제와 엔데믹 기대감에 따라 드롭탑이 이르게 출시한 여름 신메뉴의 판매량이 껑충 뛰었다.
드롭탑이 최근 출시한 여름 신메뉴의 5~6월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기준 매출은 매장 방문이 어려웠던 전년 동기간 대비 228%, 판매량도 230%가 증가했다.
여름 신메뉴 가운데에서는 여름 시즌의 시그니처로 ‘수박’을 사용한 꿀수박스무디의 반응이 가장 좋았다. 꿀수박 스무디에 이어 꿀복숭아 스무디와 샤인머스캣 에이드가 그 뒤를 이었다.
드롭탑은 휴가철과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올 여름을 겨냥해 다인용 빙수 ‘아이스탑’, 1인빙수 ‘아이스컵’, 꿀수박 스무디, 꿀복숭아 스무디, 샤인머스캣 에이드 등 15종의 신메뉴를 전국 가맹점에 출시한 바 있다.
드롭탑 관계자는 “청량감과 시원함을 줄 수 있는 제철 과일로 수박이나 샤인머스캣 등을 활용해 평범하지만 여름에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시했고, 무더위가 본격화하면서 한정 판매라는 희소성의 가치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여름 마케팅이 주효했다”며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는 7~8월에도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