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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1분기 순익 40% 증가…車·장기 손해율 하락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 하락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이상 증가했다.

 

13일 한화손보가 공시한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881억원으로 전년 동기 626억원에 비해 255억원(40.6%)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5454억원에서 1조5875억원으로 421억원(2.7%), 영업이익은 841억원에서 1193억원으로 352억원(41.9%) 늘었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89억원, 당기순손실 121억원과 비교하면 흑자로 전환했다.

 

한화손보의 당기순이익 증가에는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차량 운행량 감소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한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

 

실제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2.9%로 전년 동기 80.8%에 비해 7.9%포인트 하락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은 수익성 기반의 인수 정책과 차량 운행량 감소 등으로 손해율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장기보험 역시 신계약 매출 증가와 위험손익 관리 강화 등에 따라 위험손해율이 100.9%에서 99%로 1.9%포인트 낮아졌다.

 

사업비율은 20.1%에서 18.6%로 1.5%포인트 하락했다. 손익 기반의 가치영업 전략과 지속적인 고정비 절감 노력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전체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보험영업효율 지표 합산비율은 103.9%에서 101.9%로 2%포인트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