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는 19일, 쌍용자동차 대리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M&A 진행 상황 등 현 회사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J100에 대한 판매확대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사진=쌍용차]](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416/art_16503302394604_dd0b04.jpg)
18일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광섭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전무와 김광호 국내영업담당 상무를 비롯한 실무 팀장들과 김성기 대리점협의회 회장 등 각 지역 대리점협의회 대표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리점협의회는 회사의 차세대 SUV J100 사전 품평을 통해 상품성과 디자인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J100이 쌍용자동차 회생에 동력원이 될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판매의지를 불태웠다. 또 Boom 조성을 위해 J100 사전계약부터 각 지역별로 다양한 판촉활동과 프로모션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으며, 판매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와 대리점협의회는 매주 수요일을 ‘쌍용의 날’로 정하고 전국대리점에서 아침 출근길에 고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등 다양한 판촉 활동과 함께 판매증대를 통해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광섭 전무는 간담회를 통해 “J100은 쌍용자동차 회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쌍용자동차와 대리점이 하나가 되어 J100의 성공적 론칭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