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호요버스는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과 ‘부산 엑스 더 스카이’의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엑스 더 스카이’는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 위치해 있으며, 바닷가 경치와 도심 경관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망대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다양한 지역의 팬을 찾아가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국내에서 지스타를 제외하면 서울이 아닌 다른 도시에서 열리는 첫 번째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커뮤니티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 엑스 더 스카이’ 전망대를 찾는 관람객들은 오는 5월 15일까지 부산 엑스 더 스카이 입구 주변에서 160cm 상당의 거대한 조형물로 구현된 원신의 대표 캐릭터 ‘페이몬’과 98층에서 벚꽃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2.6 버전의 캐릭터 ‘카미사토 아야토’와 ‘카미사토 아야카’를 만나볼 수 있다.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SNS에 인증 시, 그날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봄날의 포춘쿠키’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입장 시 1층에 위치한 대형 곡면 스크린으로 상영되고 있는 PV를 통해 V2.6에서 새롭게 등장한 신규 캐릭터 ‘아야토’의 모습을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원신의 플레이어들은 공식 카페에 제공된 웹페이지에 접속해 일반 입장료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호요버스 측은 팬들을 위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함께 실시하고 이벤트 당첨자 총 100명에게 입장권을 제공하고 코스프레 방문자도 별도로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