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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차 전주공장, 근로자 사망사고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후 1시 10분께,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일하던 40대 노동자 A씨가 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씨는 대형 트럭 조립라인에서 캡을 틸팅 작업도중 캡과 프레임 사이에 끼여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부는 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한 직후 작업을 중지하라고 명령한 뒤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만큼 이 법이나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점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95년 완공된 현대차 전주공장은 근무인원만 6100명에 달하며 공장면적은 축구장 172배 규모인 130만㎡에 달한다. 주로 버스, 트럭 등 상용차를 생산하며 연간 생산능력은 10만여대 규모다. 이날 사고는 전주공장 설립 이후 최초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