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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분 매각에 작년 공적자금 회수율 70% 돌파

 

[FETV=권지현 기자] 지난해 4분기(10~12월) 우리금융지주 매각 등에 힘입어 공적자금 회수율이 70%를 돌파했다.

 

27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4분기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정부는 공적자금 가운데 총 118조5000억원을 회수했다. 회수율 70.3%로 1년 전(69.5%)보단 0.8%포인트(p) 올랐다. 정부는 1997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168조70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공적자금'은 1997년 경제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된 '공적자금I'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설치한 구조조정기금인 '공적자금Ⅱ'로 나뉜다. 공적자금Ⅱ는 2014년 운용이 종료돼 공적자금 회수율은 일반적으로 공적자금Ⅰ의 회수율을 뜻한다.

 

4분기 회수금은 총 9133억원으로 이중 우리금융지주 매각대금이 8977억원이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희망수량경쟁입찰 방식으로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15.13%) 가운데 9.33%를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4%), KTB자산운용(2.3%), 두나무(1%) 등 5개사에 매각했다.

 

이외 작년 4분기 부실채권정리기금 잔여재산 사후정산금 81억원, KR&C 대출채권 이자 76억원 등을 회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