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유명 프랜차이즈 전문점 ‘봉추찜닭’의 메뉴를 RMR 상품으로 개발했다. [사진=CJ프레시웨이]](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102/art_16419476268027_fd5530.png)
[FETV=김수식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유명 프랜차이즈 전문점 ‘봉추찜닭’의 메뉴를 RMR 상품으로 개발해 오는 13일 GS SHOP 생방송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봉추찜닭 RMR 상품은 달콤한 간장소스가 스며든 담백하고 부드러운 국내산 닭고기 살에 쫄깃한 당면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매장에서 즐기는 맛 그대로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추찜닭의 고유한 맛을 언제 어디서든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350g 소포장으로 구성돼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론칭 22주년을 맞은 봉추찜닭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각각 ‘세계일류상품’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한 대표적인 찜닭 브랜드다. 봉추찜닭은 이러한 명성을 이어나가고자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수 있는 RMR 상품 개발을 원했다. 이를 위해서는 상품 안전성 확보는 물론, 매장에서 먹는 맛 그대로를 구현해낼 수 있는 상품화 역량을 갖춘 전문 기업과의 협업이 필요했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식품안전 관리 및 상품화 역량을 활용해 봉추찜닭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그대로 살려낸 RMR 상품을 개발했다. 또한 협력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닭고기의 품질은 물론 생산 역량도 함께 갖춘 협력사 ‘하림’에 제조를 맡겨 품질 안전성을 확보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유명 식당과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중소 프랜차이즈 업계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업체 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밀키트 시장에서 탄탄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RMR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에게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 지원이 필요한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며 동반 성공을 이뤄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