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하림은 윤석춘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윤 대표이사는 하림의 첫 번째 라면 ‘The 미식 장인라면’ 출시를 이끈 인물이다.
윤 대표이사는 지난 ‘The 미식 장인라면’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시중 라면과 비교를 거부한다”며 “내년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하림 측은 윤 대표이사 사임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라고 했다.
이로 인해 하림의 대표이사는 김홍국·박길연·윤석춘 3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홍국·박길연 2인 체제로 바뀌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