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블루스트리트는 오랜 세월을 품은 노포 맛집 ‘풍년’과 젊은층의 인기를 끄는 트렌디한 맛집 ‘파머스마켓 팥집’과 협업, 레스토랑 간편식(RMR)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루스트리트는 수요미식회에 3대 닭도리탕으로 선정된 ‘풍년’의 40년 전통 닭도리탕을 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맛집을 찾아 나서지 않아도 집에서 노포의 레시피가 담긴 닭도리탕을 먹을 수 있다. 풍년은 40년 넘도록 닭도리탕을 전문으로 다루는 단일메뉴 전문점으로 오랜 세월 직장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노포 맛집이다.

이번에 선보인 풍년 닭도리탕은 남녀노소 취향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닭도리탕으로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서 온 가족이 먹어도 충분한 양이다. 다양한 사리를 넣어 끓여 먹는 맛도 별미이다. 

시즌에 특화된 제품들도 있다. 올 겨울 ‘파머스마켓 팥집’과 협업해 영월 팥죽을 내놨다. ‘파머스마켓 팥집’은 청년들이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트렌드에 발맞춘 강원도 향토음식 전문점으로 대한민국 1등 팥전문점을 목표로 한다.

대한민국 1등 팥전문점 답게 영월 팥죽은 강원도 영월에서 수매한 100% 국내산 적두와 국내산 찰옥수수알로 완성된다. 이번에 출시한 풍년 닭도리탕과 영월 팥죽은 신선식품 종합몰 마켓컬리와 헬로네이처에서 판매중이다. 

또한, 블루스트리트는 솔트24와 협업하여 갓구운 쿠키를 먹을 수 있는 르뱅쿠키 생지로 HMR 베이커리 시장에 또 다른 선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뉴욕의 3대 쿠키 중 하나인 르뱅쿠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두툼한 쿠키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블루스트리트 RMR 베이커리 제품은 검증된 곳에서의 르뱅쿠키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솔트24는 한국문화예술명인회에서 명인 수상 이력이 있는 경력 30년의 김지호 베이커가 운영하고 있다. 르뱅쿠키는 오리지널, 말차, 초코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블루스트리트는 지난 해 ‘광화문국밥의 맑은 돼지국밥’을 시작으로 수준 높은 퀄리티의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대백화점에 입점하여 소비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블루스트리트 관계자는 “맛집 브랜드의 가치를 담아 간편식 전성시대인 현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