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삼성카드는 13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과 상무 3명의 승진을 발표했다.

삼성카드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의 연공서열에서 벗어나 성과가 뛰어나고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고, 개인 및 조직의 성과뿐 아니라 임원으로서의 자질과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젊고 유능한 경영진 조기 배출을 위해 이번 인사부터 임원 직급단계를 단순화하여 기존 '부사장'과 '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했다.

삼성카드는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도 확정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삼성카드>

■승진

▼부사장

▲장재찬

▼상무

▲김태관 ▲김한도 ▲이영희

■부사장 승진자 프로필

▲장재찬

- 68년생, 한양대(증권금융학 석사), 한양대(무역학 학사)

- 2020년 금융신사업본부장

- 2020년 금융서비스 담당

- 2018년 금융영업 담당

- 2017년 마케팅 담당

- 2000년 삼성카드(구 캐피탈) 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