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우리은행이 오는 26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인상한다.
2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거치식·예치식·입출식 예금 금리를 최고 0.40%포인트(p) 올린다. 상품별로 예·적금 금리 0.15~0.40%p, 입출식 상품은 0.10~0.15%p 올린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1.00%로 0.25%p 인상했다. 주요 은행들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수신금리 조정 계획을 발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