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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신영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청약 대박

22,23일 청약접수 결과 최고 59㎡9A형 135.7대 1 기록
144실 모집에 5783명 몰려 평균 40.2대 1 나타내
59㎡, A·B타입 각 72실 총144실...팬트리, 드레스룸, 가변형 침실 갖춰

[FETV=최남주 기자] 신영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인근에 공급하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주거형 오피스텔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며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였다. 

 

신영건설은 22,23일까지 이틀간 주거형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가 청약홈을 통해 접수한 결과 144실 모집에 5783명이 몰려 평균 40.2대1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59㎡A는 거주자 우선 14실 모집에 1900명이 접수 135.7대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 처럼 청약 흥행에 성공한 이유는 우수한 상품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입지, 청약 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 등이 수요자들의 청약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당첨자 발표를 실시한다.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중도금 50%는 대출이 가능하다.

 

서울 동대문구 일대에 들어서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 6~지상 20층 1개 동, 총 144실 규모로, 신혼부부 및 3040세대가 선호하는 전용 59㎡ A·B타입 각 72실로 구성된다. 이중 59㎡A 타입은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3-베이 구조(방-거실-방)로 설계됐다. 중앙에 위치한 거실을 중심으로 공용공간과 사적인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기존 아파트 평면을 도입하여 신혼부부 및 3인 가구 등이 살기에 적합한 구조다.

 

59㎡B 타입은 침실 2개가 나란히 배치되는 구조로, 필요에 따라 큰 방 1개로 붙여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면 개방형으로 향(向) 구성도 다양하며,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취미공간 또는 홈 오피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신영건설 관계자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와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신혼부부는 물론 3040세대의 관심이 높았다”며 “청약에 많은 인원이 몰린 것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만큼 실거주와 투자 목적수요가 많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