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우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 [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0730/art_1532574407415_adcfea.jpg)
[FETV=장민선 기자] 금융위원회가 26일 금융소비자국 신설 등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금융위는 금융소비자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서민정책관을 금융소비자국으로 개편하고 최준우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금융소비자국장으로 임명했다.
금융소비자국은 금융회사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금융소비자를 보호·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기존 금융서비스국에서 개편된 금융산업국은 최훈 금융서비스국장이 맡는다. 박정훈 자본시장국장은 자본시장정책관으로 이동,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했다.
금융위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금융 혁신을 선도할 금융혁신기획단을 새로 만들기로 한 가운데 단장을 비롯해 이를 이끌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