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와 외식업계 간 식재료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산지페어(fair)’ 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충북 옥천 관성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산지페어에는 한국조리학회, GS리테일 관계자,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등록바이어 등 7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옥천군에서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및 친환경아로니아 작목반 회원, 농업회사법인(주)국향주조, 송고버섯 등 30여명의 농․수산식품 가공업체. 농업인이 함께 한다.
이 자리에서는 바이어와 생산자의 1대 1 밀착형 구매 상담과 제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장의 포도․복숭아 품종 비교 전시실, 판매부스 투어를 통한 생산자와 구매자 간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지페어를 통해 지역 내 농․수산물 직거래가 활성화되고 새로운 판로가 개척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