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이승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내달 2일 미국, 영국, 독일 등 29개국에 모바일 MMORPG 게임 '리니지2M'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리니지2M' 게임 출시 국가는 북미·서유럽 19개국(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브라질 등), 러시아·동유럽 10개국(우크라이나, 폴란드,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이다. 모든 이용자는 모바일과 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을 통해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
동시에 엔씨소프트는 이달 10일부터 러시아·동유럽 10개국에서 사전 캐릭터·혈맹(이용자 커뮤니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5종의 종족과 6종의 클래스를 조합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글로벌 29개국 이용자는 리니지2M 홈페이지와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