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일 신영증권 자산관리(WM)총괄본부장(왼쪽)과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신영증권 에이팩스(APEX)패밀리오피스 부산에서 유산기부신탁 및 계획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신영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145/art_16364448135493_abebdc.jpg)
[FETV=이가람 기자] 신영증권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광역시지회와 유산기부신탁 및 계획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영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획기부자를 발굴하고, 유산기부신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계획기부란 기부자의 의도에 맞게 기부처에 전달되는 시기와 방법을 상세하게 설계하는 것이다. 유산기부신탁은 계획기부를 이행하는 대표적인 수단으로 위탁자가 변호사·세무사 등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자산승계계획을 수립 및 실천하는 계약이다.
김대일 신영증권 자산관리(WM)총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탁을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기부를 원하는 고객에게 신뢰와 만족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