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 노사가 이주 노동자와 새터민 자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뜻을 모아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KB국민카드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는 7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노사가 공동 조성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태일재단’과 ‘금강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회사와 노조가 각각 일정액을 상호 분담해 마련했는데 올해초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정립의 일환으로 상호 추천한 사회단체를 후원할 기부금 조성에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회사가 추천한 금강학교와 노조에서 추천한 전태일재단에 전달돼 이주 노동자 권익 향상과 노동환경 개선, 새터민 자녀들의 교육 지원 등을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노조 관계자는 “이번 조성한 노사 공동 기부금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위해 노사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5일 오케이 캐쉬백 11%가 적립되는 ‘11페이(Pay)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에스케이 플래닛’이 운영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11페이(Pay)’에 카드를 등록한 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이용시 결제금액의 11%가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로 쌓이는 상품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이상이면 11번가에서 건당 2만원이상 11페이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1%가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되는데 결제 한 건당 최대 1만점, 월 5만점까지 가능하다. 또 이 카드에 가입한 회원은 40만원이상 전월 이용실적이 있다면 편의점과 약국·커피전문점·패밀리레스토랑·패스트푸드점·주유소·충전소·학원·골프장·골프연습장·미용실 등 11개 생활밀착 업종에서 건당 1만원이상 결제시 이용액의 5%가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된다. 이 경우 포인트는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이상일 때 월 최대 1만점, 80만원이상이면 월 2만점까지 쌓인다. 만약 편의점을 비롯한 11개 생활밀착 업종을 제외한 기타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했다면 전월 이용실적에 무관하게 이용금액의 0.1%가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