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20일 본점 KJ상생마루에서 2025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부점과 직원을 시상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경영성과와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경영방침과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은 임직원들의 세일즈 능력 향상을 위해 홈쇼핑 최다매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리얼세일즈 황현진 대표를 초청해 ‘내일이 그려지는 영업의 품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 위축과 한국 경제의 1%대 저성장이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제4의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과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2025년 상반기는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 밭이 변해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변함을 비유)’의 금융환경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반기 4대 경영 방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비대면 정기예금 가입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다. 해당 기간 중 KB스타뱅킹 혜택홈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을 선택하고, 1000만원 이상 및 만기 6개월 이상의 비대면 정기예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객별 합산 가입금액이 30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당첨 확률이 2배로 높아진다. 경품은 ▲골드바 1돈 ▲신세계이마트 10만원권 1매 ▲SK모바일주유권 5만원권 2매 ▲올리브영기프트카드 5만원권 2매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톨(Tall) 1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3월 7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경품은 3월 14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행운 가득한 새해 선물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기업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간단한 우대조건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적립식, 거치식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처음 만나는 IBK적금‘은 최고금리 연 7.0%(세전)의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적립한도는 최대 30만원이다. 선착순 3만좌 한도로 i-ONE Bank(개인)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3.0%로 우대금리 조건은 ▲기업은행 입출식 통장에서 적금으로 자동이체를 3회 이상 한 경우 연 2.0%포인트(p) ▲가입시점 상품서비스 마케팅 문자 수신 동의 상태인 경우 연 2.0%p ▲기업은행 신용(체크)카드를 발급하고 결제계좌를 기업은행의 입출식 통장으로 지정한 경우 연 2.0%p로 구성돼 있다.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최대 연 4.0%p가 제공된다. ‘처음 만나는 IBK중금채’는 거치식 상품으로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이다. 가입 기간은 181~364일, 1년, 2년, 3년으로 선택 가능하며 선착순 1조원 한도로 i-ONE Bank(개인)에서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시장금리에 연동돼 가입시점에 확정되며, 우대금리는 가입시점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은 설을 맞아 서울축산농협과 함께 강서구 및 양천구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떡국떡은 강서구와 양천구 일대의 소외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훈 부행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에게 우리의 쌀로 만든 떡국떡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쌀 소비 촉진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2025년 농협금융 리스크관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리스크관리 전략회의에는 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와 리스크 실무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25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리스크관리 특강과 함께 올 한 해 자회사별 리스크관리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양재영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은 “경기 저성장 장기화, 대내외 정치 불확실성 증가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전 준비를 통해 리스크 확대 시에도 흔들리지 않는 농협금융이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리스크관리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 우선주의 기반의 정책 불확실성에 대비해 정밀한 산업분석을 통한 리스크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리스크 대비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올해 창립 126주년을 맞아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초특급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우리WON뱅킹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총 1억 상당 선물 팝업’과 ‘축하 답례 선물 팝업’ 두 가지로 구성된다. ‘총 1억 상당 선물 팝업’에서는 ▲LG 스탠바이미 ▲골드바 2돈 ▲예·적금 가입 꿀머니 지원금 ▲하나투어 상품권 ▲치킨 쿠폰 등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매일 추첨을 통해 2393명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원하는 경품에 매일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 결과는 다음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축하 답례 선물 팝업’은 이벤트 페이지에 우리은행 126주년 생일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126명 고객을 추첨해 축하에 대한 답례로 조각 케이크와 아메리카노 2잔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창립 126주년을 맞아 우리은행을 아껴주시는 고객님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하는 우리WON뱅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비대면 실명확인 시 고객이 선택한 신분증의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인 ‘신분증 안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분증 안심 서비스’는 i-ONE Bank(개인)에서 실물 주민등록증, 실물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한 후 사용을 온·오프(ON·OFF) 기능으로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타인이 분실된 신분증을 이용해 i-ONE Bank에서 명의도용 시도 시 실명확인을 차단할 수 있어 본인도 모르게 비대면으로 계좌가 개설되는 위험을 없앨 수 있게 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명의도용 유형의 비대면 금융사고를 매년 70% 이상 감축시키는 등 국내 금융권 중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중장기 경영 목표로 글로벌 이익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유의미한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지 주목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2022년 취임 초부터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글로벌 위상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듬해인 2023년 5월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개최된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기업설명회) 'Invest K-Finance: Singapore IR 2023'에 직접 참여해 현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소수 지분을 전략적 투자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이익 비중 40%대를 달성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내놨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을 중심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키워왔다. 하나은행은 주요 글로벌 거점 국가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해외 진출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왔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26개 지역에 지점과 현지법인 등의 형태로 221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중국과 인도네시아(현지법인)에서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는 한편 베트남에서는 현지 은행에 지분을 투자하고 인적교류와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고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설을 맞아 저소득, 고령, 질병 및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전국 7500세대의 노인가구에 '우리금융 복(福)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 복 꾸러미는 심화되고 있는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노인가구 맞춤 생계물품으로 구성됐다. 내용물로는 ▲떡국, 조청유과, 약과 등의 명절 식료품 ▲곰탕, 영양죽 등의 영양 식료품 ▲마사지기, 황토찜질팩 등 건강물품이 포함돼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사회공헌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마음으로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푸른 뱀의 기운으로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최고경영자(CEO)로 또다시 시장이 예상치 못한 인물을 선택해 이목이 모이고 있다. 수차례 이어진 '깜짝 발탁'이 이번에도 재현된 것이다. 앞선 그룹 회장 인사 때는 '은행장→회장' 공식을 깼다. KB금융 핵심 경영진인 그룹 및 은행 CEO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가져야 할 경력은 없다는 뜻이다. 구태여 짚자면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주류'가 아닐 것. ◇'9년 수장' 윤종규와 '비은행 일등공신' 양종희, 공통점은 KB금융은 2008년 9월 국내 금융그룹 4호로 출발했다. 지금까지 모두 5명의 회장을 탄생시켰다. 황영기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어윤대, 임영록, 윤종규 회장 그리고 지난 2023년 11월 취임한 지금의 양종희 회장이다. 16년 역사 중 꼬박 9년을 윤종규 전 회장이 이끌었다. KB금융에서 윤 전 회장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이유다. 윤 전 회장은 KB금융에서 금융인생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 삼일회계법인 부대표를 지내는 등 회계사 길을 걷다가 59세이던 2014년 당시 고(故) 김정태 전 행장에게 발탁돼 국민은행에 들어왔다. 이후 재무전략 부행장, 개인금융그룹 부행장을 지냈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