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한은행은 경상남도 김해시 서상동에 외국인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말에도 금융상담 가능한 ‘외국인중심 영업점’을 첫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외국인중심 영업점은 화상상담 기반 외국인 특화서비스인 신한 글로벌플러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라운지와 계좌개설·해외송금·제신고 등 대면상담 기반 외국인의 주요 금융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영업점 환경을 더해 조성한 외국인 금융상담 특화점포다. 신한은행은 지역별 체류 외국인 수, 국적 등을 분석하고 상대적으로 외국인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방지역을 우선 고려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지역을 첫 영업점으로 선정했다. 운영시간은 외국인 거래고객의 이용환경을 고려해 대면상담 기반 영업점은 평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이며 화상상담 기반 디지털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주요 외국인 거주지역인 서울대입구역, 고척사거리, 반월역 디지털라운지에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등 10개 언어로 화상상담 기반 금융업무를 지원하는 신한 글로벌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외국인 고객방문이 많은 20개 영업점
[FETV=임종현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17일 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 개최한 ‘제1회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두비움, ESG나눔은 기업·기관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을 소재별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유해물질과 냉매를 안전하게 처리해 90% 이상 재자원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약 400여 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했고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과 재활용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공공과 민간 부분 각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ATM기기 안전한 폐기처리 시스템 도입’ 관련 우수사례를 단독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해 ▲ATM 254대 ▲업무용 전산기기 3106대 ▲업무용 가전제품 50대를 기증했다. 또 은행 본점에 충전선, 보조배터리 수거함을 설치해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등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정진완 은행장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소소한 자원순환 활동이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FETV=임종현 기자] KB금융그룹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사’가 발표하는 ‘글로벌 500(Global 500)’에서 국내 최고의 금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시장 점유율,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글로벌 500(Global 50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한다. KB금융의 브랜드 가치 순위는 전년대비 116등 상승한 324위로 국내 금융사 중 1위를 차지했다. KB금융은 균형 잡힌 그룹 포트폴리오,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 효율적 비용 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브랜드 가치 또한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브랜드 파이낸스사는 글로벌 500 자료를 통해 강력한 브랜드가 문화적 및 상업적 자산을 넘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주주 가치를 견인하는 핵심적인 원동력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KB를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주주와 고객의 가치제고를 최우선으로
[FETV=임종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인천방향)에서 신권교환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귀성객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이동점포에서 신권 교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입출금,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 소재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구세군 두리홈을 방문해 설 맞이 우리쌀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은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 명절마다 나눔행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총 30가구의 한부모 가정에 '우리쌀 설 꾸러미'를 전달했다.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은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 날씨에도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이러한 나눔이 쌀 소비 확대로도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인과 함께 세뱃돈을 받는 ‘2025년 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케이뱅크 앱에서 ‘복주머니 선물하기’ 링크를 지인과 서로 공유하며 참여하는 이벤트다. 먼저 지인에게 링크를 공유하고 받는 세뱃돈이 있다. 내가 보낸 링크를 지인이 접속하면 1원에서 1000원까지 랜덤으로 세뱃돈이 지급된다. 링크는 무제한으로 공유 가능하며 하루 최대 100번까지 세뱃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인이 보낸 링크에 접속해도 1원에서 1000원까지 랜덤으로 세뱃돈을 받을 수 있다. 서로 다른 지인에게 받은 링크를 클릭하고 하루 최대 100번 참여 가능하다. 매일 100명의 지인에게 링크를 공유하고 접속하면 최대 10만원이 지급되며 반대로 100명의 지인이 보낸 링크에 접속하면 최대 10만원이 추가돼 하루 총 2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아울러 신규고객에게는 추가 세뱃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케이뱅크에 최초 가입한 고객에게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0000원까지 랜덤으로 세뱃돈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케이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Hi teen을 보유한 만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21일 소상공인 밀착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에게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상생 금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해 ‘비대면 원스톱 정책자금 서비스’를 도입한다. 그동안 대출을 받기 위해서 고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은행 등 여러 기관을 방문해 서류 제출과 심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국민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산시스템을 연계해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원스톱 정책자금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1분기 중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연간 3조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저금리의 정책자금을 보다 간편하게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민은행은 영업점 공간을 활용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소상공인 컨설팅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컨설팅 센터에 방문한 고객은 공단 상담창구에서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 받을 수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21일 서울 소재 KLPGA빌딩에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iM금융오픈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인식에는 황병우 DGB금융 회장과 성태문 부사장, KLPGT(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이영미 대표이사와 최윤경 전무이사, 김남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상호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통해 처음으로 iM금융오픈을 개최하는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iM금융오픈은 오는 4월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DGB금융은 골프대회라는 스포츠를 통해 도전과 성장의 가치를 나누고자 하는 그룹의 의지를 담았다. 경기 침체로 위기를 맞은 한국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이번 대회가 골프선수와 미래의 골프 꿈나무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중금융그룹으로 새출발을 알린 DGB금융은 이번 골프대회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iM(아이엠) 브랜드 메인컬러인 Mint(민트)와 그룹 대표 캐릭터인 ‘단디·똑디·우디’를 적극 활용한 다채로운 현장 마케팅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남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출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5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은행이 특별 출연한 50억원을 바탕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인 750억원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김태한 경남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대내외 여러 경제적 상황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까웠다. 특별 출연에 따라 지원되는 자금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올해도 경남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해마다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 및 울산신용보증재단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 출연을 해왔다.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이 새해맞이 이벤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25년 새해출발 특판 예금’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28일까지 약 한 달간 판매하는 이번 25년 새해출발 특판 예금은 가입기간 6개월에 최고 연 3.20%(기본금리 연 2.90%) 금리를 제공한다. 총 판매한도는 3000억원으로 판매한도 초과 시 해당 초과 일까지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일반법인으로 가입액은 계좌당 100만원 이상 고객당 20억원을 한도로 한다. 최고 연 0.30%가 제공되는 이벤트 우대금리의 경우 개인고객이 해당 예금 가입 시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면 연 0.1%, 법인고객은 가입고객 전원에게 연 0.1%가 제공된다. 또 해당 예금 신규 익월부터 3개월간 수시입출금계좌의 평균잔액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연 0.2%가 제공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과 희망찬 시작을 함께 하고자 이번 특판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