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이달 중으로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98-32번지 일원에서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49~101㎡ 639가구다. 세부 구성은 ▲49㎡ 164가구 ▲59㎡ 404가구 ▲76㎡ 39가구 ▲84㎡ 25가구 ▲101㎡ 7가구 등 중소형 위주다. 업계 관계자는 “안양시 내 1~2인 가구 비중이 절반을 넘는 만큼 중소형 평형의 신규 아파트 수요는 꾸준히 높다”고 설명했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명학역에서는 가산디지털단지역, 용산역, 서울역, 시청역 등 서울 주요 도심 업무지로 환승 없이 접근할 수 있다. 명학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안양역(1호선)에는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월판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반대 방향 한 정거장인 금정역(1·4호선)에는 양주~수원을 연결하는 GTX-C 노선이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산본IC 이용도 편리하다. 최근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13일 자사와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MapleStory: Idle RPG)’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재화 ‘레드 다이아’ 3,000개와 한정판 모자 아이템 4종을 받을 수 있다. ‘메이플 키우기’는 넥슨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올 하반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용자는 캐릭터 육성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하며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성장 시스템과 세계관을 방치형 RPG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작품을 방치형 RPG 전문 개발사 에이블게임즈와 공동으로 제작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싱가포르, 호주 등 4개국에서 공개형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높은 재접속률과 긍정적인 이용자 평가를 얻었다.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는 자사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2025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게임 창작 활성화를 위한 시상 제도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용자 투표(20%)와 전문가 심사(80%)를 통해 선정됐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올해 2월 출시 후 국내 양대 앱마켓 인기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북유럽 신화 ‘라그나로크’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그래픽, 대규모 필드 전투 시스템 등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장비 제작·거래에 필요한 주화 발행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아이템을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해 생성 및 거래 이력을 공개하는 등 투명성을 강화했다. 시즌제 콘텐츠와 거버넌스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 참여 기반의 운영 체계를 구축한 점도 특징이다. 위메이드엑스알은 향후 글로벌 버전 출시를 준비 중이다. 글로벌 버전은 서버대전 콘텐츠에서 획득한 게임 재화 ‘gWEMIX(지위믹스)’를 위믹스 코인과 1대1로 교환할 수 있는 구조를 지원한다.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는 곡선형 헤드보드 디자인과 프리미엄 패브릭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 ‘비렉스(BEREX) 모던 라운드 프레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헤드보드 양측의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깊이감 있는 구조로 사용자가 기대어 앉아도 편안한 형태를 구현했으며 침대 주변 공간과 조화되는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 원단은 하운드투스 체크, 헤링본 등 패턴 소재를 사용했다. 헤드보드 후면에는 가죽 질감 소재를 적용했으며색상은 오트베이지·딥블루·카키브라운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매트리스 베이스에는 밀림 방지 원단을 적용해 안정감을 높였으며 하단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충돌 위험을 줄였다. 자재는 E0 등급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고 생활 발수 및 오염 방지 기능이 적용된 원단을 사용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비렉스 모던 라운드 프레임은 슈퍼싱글부터 그레이트킹까지 5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제품은 코웨이 공식 홈페이지, 앱,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 및 직영점 ‘코웨이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 아메리카 컵에서 RAIGEKI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2일(한국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으며, ‘SWC’ 사상 처음으로 남미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현지 팬들이 대거 몰렸고,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한 생중계로 미주권 시청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경기는 5전 3선승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RAIGEKI는 8강에서 2023·2024년 아메리카 컵 우승자 TRUEWHALE을 3대0으로 제압하며 상승세를 탔고, 결승에서 브라질의 ZEZAS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RAIGEKI는 2022년에 이어 3년 만에 두 번째 아메리카 컵 챔피언에 올랐다. 준우승은 ZEZAS, 3위는 PANDALIK3가 차지했다. 상위 3인은 총상금 2만 달러(약 2800만원)와 메달을 수여받고 오는 11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출전권을 확보했다. 컴투스는 아메리카 컵에 이어 오는 18일 부산에서 ‘아시아퍼시픽 컵’을 개최해 월드 파이널 진출 마지막 3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11월 1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신작 4종을 출품한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112부스, 145개 시연대를 마련하고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신작을 선보인다. 먼저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언리얼 엔진5 기반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으로 인류 재건을 위한 전투를 다룬다. 이용자는 최대 4인으로 팀을 구성해 미션을 수행하며 이번 지스타에서 싱글 모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무기와 버프를 활용해 보스를 처치하는 타임어택 모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플레이 버전이 공개된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동명 만화 IP를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RPG로 원작 캐릭터 외에도 새로운 영웅이 등장한다. 브리타니아 대륙 탐험, 합기 시스템,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 등을 시연할 예정이며 2026년 1월 28일 콘솔·PC·모바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13일부터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그룹 통합 브랜드 ‘NC Company(엔씨 컴퍼니)’ 명의로 진행된다. 채용 대상에는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엔씨 에이아이(NC AI) 등 4개 법인이 포함되며 법인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PM ▲AI 등 5개 부문이다. 엔씨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그래밍 직군 채용을 확대했다. 서류 접수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는 11월 8~9일 온라인 직무 적성검사(NCTEST)에 응시한다. 이후 1차 면접은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2차 면접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입사한다. 전문연구요원 채용도 별도 공고를 통해 병행된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이며 관련 전공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또는 취득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엔씨소프트 통합 채용 홈페이지 ‘NC Care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서울시와 협업해 가을 축제 ‘한강 드론 라이트쇼’와 ‘서울 바비큐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계절감을 담은 야외형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8일 오후 8시에는 뚝섬한강공원에서 1200여 대의 드론이 참여하는 ‘한강 드론 라이트쇼’가 열린다. 드론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가을 정취를 표현한 이미지를 구현할 예정이다. 25~26일에는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서울 바비큐 페스타’가 개최된다. 행사장에는 라이언, 춘식이 등 카카오프렌즈 대형 피규어와 포토존이 설치되며, 팝업 부스 ‘카카오프렌즈, 서울가을’에서는 참여형 이벤트와 한정판 굿즈 증정이 진행된다. 카카오는 작년 5월 한강 드론쇼 ‘프렌즈와 떠나는 별빛 여행’과 올해 7월 부산 광안리 ‘프렌즈투어 in 광안리’ 등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누적 7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은 바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서울시와 협업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형 가을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오프라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지혜 기자] 휴젤이 세계적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전문가 캐리 스트롬(Carrie Strom)을 글로벌 CEO로 영입했다. 최근 장두현 한국 CEO 취임에 이어 글로벌 CEO를 추가 선임하며, 미주 지역 중심의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휴젤의 글로벌 사업 전반을 이끌게 된 캐리 스트롬은 2020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5년간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Abbvie)의 수석 부사장이자 엘러간 에스테틱스(Allergan Aesthetics) 글로벌 총괄 사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2011년 엘러간(현 애브비)에 처음 합류한 뒤 50개국 이상에서 보툴리눔 톡신 ‘보톡스’, HA필러 ‘쥬비덤’ 등 50억 달러 규모의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이끌어왔다. 이전에는 엘러간의 미국 의료미용 부문 수석 부사장을 거쳤으며, 화이자(Pfizer)에서 11년간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도 활약했다. 캐리 스트롬은 “재능 있고 헌신적인 휴젤의 임직원들과 이사회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 내 리더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미용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전세계 고객과 환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기준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휴젤은 현재 톡신 69개국
[FETV=장명희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아우라 바이 네시픽(AURA by NACIFIC)’이 10월 16일(목), 이마트와 SSG닷컴 이마트몰을 통해서 공식 단독 런칭한다. 이번 입점을 기념해 브랜드의 핵심 라인인 ‘레티놀 락토 탄력 5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 라인업은 ▲레티놀 락토 탄력 미스트 토너 ▲레티놀 락토 탄력 앰플 ▲레티놀 락토 탄력 크림 ▲레티놀 락토 탄력 아이크림 ▲레티놀 락토 탄력 마스크 총 5종이다. 해당 제품은 최근 스킨케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레티놀과 락토바실러스 발효 성분을 결합해 피부 탄력 개선과 피부 흔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극 포뮬러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라인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고물가 시대에도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기능성 스킨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상 시험으로 검증된 탄력 개선 효과와 프리미엄 성분을 담아 ‘가성비·가심비’를 모두 충족시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단독 런칭은 이마트 서울 은평점, 자양점, 월계점, 경기 산본점, 평택점 등 주요 지점을 포함해 전국 최대 100여개의 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