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SBI인베스트먼트의 등기이사 1인당 평균보수가 2024년 기준 2억2800만원으로 집계되며 2년 연속 감소했다. 대표이사 체제 변경 이후 임원 보수 구조가 달라진 가운데, 투자팀 남성 직원 연봉은 같은 기간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SBI인베스트먼트 등기이사 1인당 평균보수는 2억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9.0% 줄어든 수준이다. 2023년 평균보수도 2022년보다 22.3% 감소하면서 최근 2년간 등기이사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대표이사 변동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5년간 등기이사 1인당 평균 보수액은 △2020년 3억5700만원 △2021년 3억8200만원 △2022년 4억1300만원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다만 2023년 3억2100만원으로 증가세가 꺾였다. 평균 보수가 증가하던 시기에는 이준효 대표이사가 재임하고 있었다. 이 대표의 보수는 2020년 8억8300만원 △2021년 9억500만원 △2022년 10억4300만원으로 매년 늘었다. 급여는 매년 6억원으로 고정됐지만 상여금은 같은 기간 2억8300만원, 3억50
[FETV=신동현 기자] 삼성SDS가 기업용 생성형 AI 도입 지원 범위를 산업 전반으로 넓히며 AX 솔루션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SDS는 최근 고려아연, 아이크래프트, 티맥스소프트 등 산업별 기업과 ChatGPT 엔터프라이즈 공급 계약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SDS는 지난 1월 계약한 섹타나인, 하나투어 등을 포함해 공공·금융·제조·유통·서비스 등 여러 산업군에서 1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삼성SDS는 사전 도입 프로그램 ‘부트캠프’도 함께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보안·시스템 환경·활용 방향 등 도입에 필요한 요소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고려아연은 ‘AI 기반 스마트 제련소’ 추진 등 전사적 AI 활용 역량 내재화를 위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 고려아연은 보안 기준에 부합하는 전사적 AI 활용 체계를 구현하고 공정·기술 노하우를 사내 데이터로 축적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ChatGPT 엔터프라이즈 도입을 통해 AI 기반 지식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면서 제련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혁신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크래프트도 엔지니어 중심 조직의 업무 효
[FETV=이신형 기자] 현대차가 아반떼, 투싼, 그랜저 등 핵심 라인업의 페이스리프트, 출체인지 등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이오닉 9를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오닉 9는 전동화 대형 SUV의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해 판매량을 증대시키겠다는 전략이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동화 대형 SUV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7 아이오닉9'를 출시,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는 이번 아이오닉 9의 경우 익스클루시브(기본 트림), 프레스티지(주력 트림), 캘리그래피(최상위 트림) 등 세 종류로 출시된다. 아이오닉 9는 지난해 2월 출시된 전동화 플래그십 SUV다. 현대차에 의하면 아이오닉 9는 110.3kWh 배터리가 탑재돼 전 모델 충전 1회 당 5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오닉 9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안전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부여받았다. 또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도 5스타를 받았다. 여기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
[FETV=이건우 기자] 매일유업이 임직원 건강관리 활동에 힘 쓴 결과 '2025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도 받는 성과를 도출했다. 5일 매일유업은 임직원 건강관리 활동 등을 인정받아 ‘2025년도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를 기반으로 보건복지부 표창도 수상했다고 전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직장 내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의 건강관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매일유업은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평택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식단의 밥에 ‘구아검가수분해물’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 결과 전당뇨 및 당뇨군 임직원의 공복혈당은 평균 7mg/dL 감소했고, 고콜레스테롤 위험군 수치 역시 평균 15mg/dL 낮아지는 등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현재는 평택·광주·경산·청양·영동·아산·상하 등 7개 공장 전 사업장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를 만드는 임직원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생각으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월 정책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신규 출시한 햇살론 특례 상품을 비대면 채널로 확대해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햇살론 특례 상품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서민금융진흥원 100% 보증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에 해당하는 고객으로 최대한도는 1000만원이다. 일반 대상자의 경우 대출금리는 최대 연 12.5%로 기존 햇살론15 금리 15.9% 대비 3.4%p 인하됐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최대 연 9.9%가 적용돼 기존 대비 최대 6.0%p 낮아졌다. 또한 이용 고객 중 실행 후 1년이 경과 한 성실상환자는 보증료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 1년 경과 시점 기준 최근 1년간 누적 연체 일수가 60일 이하 및 연체 횟수가 6회 미만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0%의 보증료 인하가 적용되며, 인하 시점에 연체 중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장인호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햇살론 특례 비대면 채널 확대 출시를 통해 금융 소외계층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금융지원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저신용자 등 금융 사각지대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업계 최초로 서류 제출 없는 화물복지카드 신청·발급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화물 사업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화물복지카드 비대면 스크래핑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업자등록증, 차량등록증 등 별도 서류 제출이 생략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정부24, 국세청 등 외부기관 정보 연계를 통해 자동확인으로 심사·발급을 진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화물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국내 카드사 중 서류 제출을 생략하고 자동 발급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최초로 제공한다”며 “많은 화물사업자가 쉽고 빠르게 유가보조금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드의정석 화물복지카드는 신용, 체크로 판매 중이고 연회비는 없다. 신용은 전국 대형마트, 병의원, 서점 및 온라인 교육 업종에서 5%, 카페에서 25%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국내 이용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대 65원의 주유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체크는 카페 20%, 아웃백 및 VIPS 10% 할인을 탑재했다.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글로벌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하 메리어트)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김대순 부사장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중화권 제외) 커머셜 부문 존 투미(John Toomey)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올해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 멤버십 혜택을 담은 메리어트 특화 제휴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카드에는 전세계 메리어트 계열 호텔에서의 숙박 혜택은 물론 포인트 적립 혜택과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양사의 브랜드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사 고객 대상으로 전세계 메리어트 호텔 체인 기반의 혜택, 프리미엄급 해외여행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미엄 고객 기반과 이용 경험을 확대하는 등 비즈니스 시너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역대 최연소 대표이사 김중현 사장<사진>이 연임한다. 지난해 삼성화재와의 당기순이익 격차를 99억원까지 좁히는 데 성공한 김 사장은 올해 1위 역전에 도전한다. 메리츠화재는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지난 4일 공시했다. 김 사장은 주주총회 직후 열리는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재선임돼 연임하게 된다. 메리츠화재는 공시 당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회의를 개최해 김 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김 후보는 2023년 대표이사 취임 후 시장을 선도하는 이익 실현과 탁월한 성과로 회사를 이끌어 왔다”며 “그간의 성과와 역량 등을 고려해 최고경영자로서 회사를 이끌어갈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김 사장은 2023년 11월 당시 만 46세 최연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197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외국계 경영컨설팅업체 에이티커니(A.T Kerney) 상무를 거쳐 2015년 메리츠화재에 입사한 뒤 자동차보험팀장, 상품전략실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대표이사 취임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그룹이 올해도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 기조를 유지하며 인공지능 전환(AX)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낸다. 외국인 금융과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 경영 등을 핵심 축으로 삼아 사업 구조 고도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JB금융은 지난달 26~27일 전북 정읍 아우름 캠퍼스에서 김기홍 회장과 계열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향을 공유했다. JB금융은 이번 회의에서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 질적 성장 지속 ▲외국인 및 전략 여신 시장 확대 ▲IB 역량 강화 ▲AX 내재화를 2026년 변화와 혁신의 핵심 실행축으로 삼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목표를 재확인 했다.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각 계열사는 포트폴리오 고도화 및 리밸런싱, 외국인 시장 확대와 기업 금융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각 사의 전략에 대한 질의와 토론, 노하우 공유 등이 이어지며 전 그룹차원의 양방향 소통이 이뤄졌다. 성과를 거둔 임직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홍 회장은 지난 한해 동안 높은 성과를 거둔 임직원을 선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도약’을 외치며 실적 반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웹젠의 행보가 ‘드래곤소드’ 계약 해지 갈등으로 시작부터 꼬이고 있다. ‘뮤’ IP의 흥행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웹젠은 단일 IP 의존 리스크에서 벗어나기 위해 퍼블리싱을 통한 IP 확장을 시도해 왔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려 왔다. FETV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웹젠의 퍼블리싱 계약 현황 등 관련사안들을 짚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작년 실적 하향세를 겪은 웹젠이 올해 신작 릴레이로 반등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첫 신작 ‘드래곤소드’가 출시 한달 만에 개발사와의 계약금 갈등에 휘말리며 서비스 종료 위기에 놓였다. 과거 퍼블리셔로서 여러 논란이 겹쳤던 만큼 이번 사태의 마무리가 향후 IP 확장 전략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신작 릴레이 선봉에서 한달 만의 서비스 종료까지 웹젠은 지난 1월21일 하운드13이 개발한 ‘드래곤소드’를 정식 출시했다. 출시 직후 양대 앱마켓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는 등 초기 관심을 모았지만 이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였다. 이후 갈등이 불거졌다. 지난 2월13일 하운드13은 웹젠이 약속된 미니멈 개런티(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