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LH는 임직원의 부동산 소유와 거래내역을 파악·관리하는 임직원 재산등록제를 자체 시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 LH는 임직원의 부동산 불법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재산등록 자체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개발했다. 시스템을 활용해 5월 10일부터 단계적으로 임직원 소유 부동산 등록을 실시하고, 6월 1일부터는 등록된 부동산의 거래 내역에 대한 신고제를 시행 중이다. LH는 지난 3월 임직원의 실제 사용 목적 외 부동산 신규 취득을 제한하고,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는 내부 규정을 신설했다. 이는 ‘공직자윤리법’,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이전에 선제적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해 LH 임직원의 불법 투기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LH 임직원은 직무상 직·간접적으로 알게 된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취득할 수 없다.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거나 이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고 인정되는 부서의 직원 등은 관할 업무 분야 및 관할 부동산의 신규 취득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LH 직원과 배우자,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이 소유한 부동산을 등록한 후, 정기적으로 매년 2월말까지 부동산 변동사항을 갱신등록 해야 한다. 부동산 거래 시에는 소유권 이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를 비롯한 전북에 위치한 공공기관, 고창군, 전북대, 공공상생연대기금 등 민·공·관이 ‘고창청년함성센터’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 LX공사는 전북지역 공공기관 6곳, 고창군, 전북대, 공공상생연대기금 등 9개 기관과 함께 6월2일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청년함성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창청년함성센터’는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을 모아 지역사회의 핵심 현안인 청년 인구 유출 문제해결하기 위한 모델이다. 이는 공공상생연대기금의‘제3회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한 공공기관 연대사업 공모전’에 선정,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귀농인구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지만 청년인구 유출이 심한 고창지역 청년들을 위해 폐쇄 위기에 몰린 공간을 발굴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창업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고창청년함성센터’는 전북대 고창캠퍼스 본관 3층(연면적 526㎡)에 창업사무실, 전산교육장, 세미나실, 복합문화공간 등을 마련하며, 이곳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주도할 지역활동가(로컬크리에이터)들이 배출된다. 여기서 6개 공공기관들은 청년들과 고창지
[FETV=정경철 기자] GH는 지난 5월 31일 코로나-19 확산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영구·매입임대 및 행복주택 입주민과 경비·미화원이며, 8512세대에 총 8만6700개의 마스크를 지원했다. 하남풍산 참아름 4단지 국민주택 입주민 A씨는 “코로나-19가 지속되어 마스크 사용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고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GH에서 마스크를 지원해줘서 위안이 되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GH 이헌욱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주거복지 및 물품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작년에도 임대주택 입주민과 경비·미화원에게 마스크 및 위생용품을 4회 지원한 바 있다.
[FETV=정경철 기자] LH는 건축설계공모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설계공모 심사제도를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사제도 개편은 김현준 사장이 취임시 언급한 ‘공정이 자연스러운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건축설계공모 관련 전관특혜 의혹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축설계공모의 공고부터 계약까지 全 단계에 대한 제도를 개선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부조리 행위를 예방하며, 비리·부정행위 적발 시 관련자를 강력 처벌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LH는 건축설계 공모 심의시 내부직원 2명을 배제하고 심사위원 7명을 모두 외부위원으로 선정·운영한다. 그간 설계안의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내부위원 2명이 참여했으나, 전관예우 의혹 해소 등 심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4월 8일 이후 건축 설계공모 공고 분부터는 외부 심사위원 7명이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LH는 내부 직원, 심사위원, 참여 업체 등 심사와 관련된 자의 비위, 부정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도 강화한다. LH 직원은 심사 관련 비위행위가 적발되면 파면 조치되고, 5년간 유관 기관으로의 취업이 제한된다. 또 비위행위와 관련된 심사위원은 영구적으로 심사에서
[FETV=정경철 기자] LH는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1필지)와 공동주택용지(1필지) 총 2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양주 회천신도시는 지하철 1호선으로 지구 전체가 연결돼 교통망이 편리하다. 또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 잠실까지 30분대로 진입 가능하며, GTX-C노선 개통 이후에는 서울 삼성역까지 약 30여 분 소요된다. 특히, 이번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와 공동주택용지는 지구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신설 예정인 1호선 회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유치원, 초등·중학교가 인접해 이른바 ‘학세권’에 위치한다. 또한, 지구와 연접한 국도 3호선을 따라 병원‧대형마트 등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고, 덕계역‧회정역 인근의 상업용지 등에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지구 내 청담천‧덕계천이 수변공간으로 조성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번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 주복-1BL은 5만4952㎡ 규모로,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공급 예정가격은 2146억원(▲주거부분 1929억원 ▲비주거부분 217억원)이며, 건축 제한사항으로 용적률 400%, 건폐율 80%이다. 주거시설은 총
[FETV=정경철 기자] LH는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통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신규 창업 촉진을 위해 ‘제2회 LH 토지주택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5월 27일부터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토지·주택 청약 공고 관련 정보 ▲임대주택 단지별 연령·성별 등 통계 ▲전국 LH 아파트 평면도 등 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1회 창업 경진대회 개최 결과, ▲‘임대주택 거주자의 생활 경험 데이터를 제공하는 수익형 서비스 플랫폼’ ▲토지․건물 종합 데이터를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하는 ‘LH 국토정보 APP’ ▲‘건축도면 분석을 통한 장애인 이동경로 제공 서비스’ ▲‘머신러닝을 이용한 아파트 세대별 조망 분석’ 등 많은 신제품이 개발됐다. 특히, 전년도 수상작 ‘LH 국토정보 APP’은 토지와 건물에 대한 종합데이터를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하는 제품으로, ▲LH 분양임대 공고 ▲LH청약센터 공지사항별 상세 정보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했다. 지난 ‘20년 6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게시된 이후로 4점대 이상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1만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에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아동 돕기에 나섰다. LX공사는 기후 위기 대응,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프로젝트인 ‘지구두바퀴’기부챌린지를 통한 수익금 5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취약아동 후원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1일부터 진행한 ‘지구두바퀴’ 기부챌린지는 국민 2,835명이 참여해 탄소 152,963kg를 감소시켰으며 오는 6월11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당면한 문제”라며 “LX공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프로젝트인 ‘지구두바퀴’기부챌린지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은“LX공사의 ‘지구두바퀴’기부챌린지로 전달된 기부금을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LX공사는 ‘지구두바퀴’기부챌린지를 통해 5월에는 지역아동 6월에는 지역 국가보훈유공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FETV=정경철 기자] GH는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언택트 시대 미세먼지 저감 환경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GH형 미세먼지 저감 환경설계 발굴을 통하여, ‘마음껏 숨 쉬고 싶은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경기도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시 및 주택단지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 공모전의 총상금은 105만원이며,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각 20만원, 장려 3명 각각 5만원을 총 6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GH 곽현성 전략사업본부장은 “경기도 도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경기도를 미세먼지 걱정 없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최한 ‘제1회 LX 창작동화 스토리 공모전’에서 박선주 씨가 ‘랜디와 요술주머니’로 대상(100만원)을 수상했다. LX공사는 지난 4월1일부터 5월15일까지‘제1회 LX 창작동화 스토리 공모전’ 결과 총 112편이 접수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최종천 씨(‘랜디와 버디의 달나라 여행’), 우수상은 임민아 씨(‘랜디, 별님을 찾아줘’), 장려상은 박혜경(‘다람쥐네 마을지도’)·가하영 (‘랜디 대탐험, 소원을 말해봐’)씨가 각각 수상했다. LX는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창작동화 ‘랜디, 밤송이를 부탁해’를 제작한 데 이어 올해는 전 국민 공모전을 추진했다. 당선작은 전문작가의 각색을 거쳐 동화책으로 제작해 전국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 공공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FETV=정경철 기자] LH는 27일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는 사업성이 낮은 농촌 주택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한 방식으로, 귀농귀촌 주택용지를 사업성 있는 도시의 공동주택용지와 함께 리츠에 공급해 주택을 건설·공급하는 사업이다. 금융사와 건설사로 구성된 컨소시엄(민간사업자)이 리츠를 설립해 금융사는 자금 조달, 건설사는 주택 건설·공급을 담당한다. LH는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로 참여해 리츠에 공동주택용지와 귀농귀촌주택용지를 패키지로 공급하고, 사업자 공모 등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을 관장한다. 또한, 미분양 공동주택에 대한 매입 확약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사업 리스크도 줄여준다. 지자체는 행정 지원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연계 등 입주민의 귀농귀촌 정착을 돕는다. 공동주택은 건설사에서 분양하며, 귀농귀촌주택은 리츠에서 4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 한다. 귀농귀촌주택의 임대조건은 시세보다 저렴하며 공급물량의 50% 이상을 도시에 거주 중인 귀농귀촌 수요자에게 공급하고 남은 물량은 지역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에너지·소음저감 설계 ▲공기클린 시스템 ▲IOT 기반 홈네트워크 ▲커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