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경북 안동 지역의 명물이자 배달 음식으로 인기가 많은 찜닭을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즐길 수 있도록 ‘안동식 찜닭 밀키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하림 ‘안동식 찜닭 밀키트’는 먹기 좋게 토막 낸 100% 국내산 닭 한 마리와 당면, 간장 베이스 특제 소스와 건고추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재료가 요리에 필요한 만큼 깔끔하게 개별 포장되어 편리하다. 냉장 보관 제품이라 해동할 필요도 없다. 닭고기를 찬물에 씻은 뒤 나머지 재료와 함께 냄비에 담아 20분 정도 끓이기만 하면 된다. 양념이 골고루 배고, 당면이 눌어붙지 않도록 잘 저어가면서 익히면 달콤 짭조름하면서 맛있게 칼칼한 안동식 찜닭이 완성된다. 기호에 맞게 감자나 당근을 더하거나 떡, 치즈 등 토핑을 추가하면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도 맛있다. 하림 ‘안동식 찜닭 밀키트’ 신제품은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외식이나 배달 주문을 줄이고 집에서 요리해 먹는 ‘홈쿡’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지역 별미나 유명 맛집의 메뉴를 담은 밀키트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든든한 한 끼 식사는 물론 연말 홈파티를 위한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대표 효능껌 브랜드인 졸음번쩍껌이 다음달 5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HDC아이파크몰 6층 더 센터 스트리트에서 운영되는 웹툰 작가 김퇴사의 팝업스토어(임시 매장) ‘퇴사 맛있게 잘하는 집’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퇴사는 '입으로는 퇴사를 말하며 몸은 착실히 회사로 향한다'는 2535세대 직장인의 삶을 해학적으로 풀어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피스웹툰 작가다. 이번 협업은 졸음번쩍껌이 가진 맛의 쿨링감을 ‘입으로나마 느끼는 속 시원한 퇴사의 맛’에 빗대어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긴 회의나 연장근무 등 업무 중 집중이 필요할 때 씹으면 졸음을 효과적으로 쫓을 수 있다는 점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표현해 직장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졸음번쩍껌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무료 시식을 진행한다. 기사 식당이 콘셉트인 팝업스토어의 계산대에 제품을 비치해 실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후식으로 마련된 캔디를 먹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껌의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알릴 계획이다. 현장에서 롯데웰푸드 및 김퇴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고 개인 SNS에 방문 인증 글을 게시한 방문객은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 21일, 22일 서울 강남구 백미당 본점에서 보건복지부와 함께 가족돌봄청년 대상 ‘백미당 바리스타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들을 말한다. 남양유업은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제품 후원과 직무 체험 프로그램, 취업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클래스도 이러한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가 가족돌봄청년 중 희망자를 모집하면, 남양유업이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수료생에게는 별도의 교육비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백미당 바리스타가 직접 진행한 이번 클래스는 바리스타 직무 및 커피 원두 관련 기본 이론, 다양한 원두를 활용한 핸드드립 실습, 실제 업무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핸드드립 키트(원두, 드리퍼, 비커, 필터 등)도 제공됐다. 지난 21일 클래스에 참여한 이 씨는 “평소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체험해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1월 한달 간 소방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소방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는 충주, 태안, 봉화, 거제 4개 지역 소방서에 총 460명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 공무원분들이 하루하루 고된 임무들을 소화하는 가운데,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고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방 공무원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하이트진로는
[FETV=김선호 기자] SPC그룹이 서울 양재동 SPC1945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헌혈 송년회’를 진행했다. ‘임직원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14년째를 맞은 SPC그룹의 특별한 연말 행사로 나눔으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현재까지 약 1400여 명의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헌혈 송년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절기에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알고 있다”라며 “회사에서 진행하는 정기적인 헌혈 행사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헌혈 송년회는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백혈병 어린이 지원에 쓰이는 ‘헌혈증 모금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000여 장의 헌혈증을 백혈병어린이재단, 연세암병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6개 단체에 기부했다.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2월 연말을 맞아 가성비와 프리미엄 상품을 모두 아우르는 주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프리미엄 샴페인을 필두로 연말 분위기를 완성할 ‘이달의 와인/위스키’ 행사다. 주요 상품인 마리스튜아트뀌베브뤼, 페리에주에그랑브뤼, 파이퍼하이직레어나이트13, 파이퍼하이직레어로제14 등 샴페인 15종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친자노프로스프리츠, 발비소프라니스푸만테, 보시오크리스마스모스카토, 라파우라로헤딜런스쇼블, 샤또롤랑드비2015, 샤또딸보2015 등 레드와 화이트 와인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과일이나 음료를 섞어 즐기는 '믹솔로지'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위스키도 마련됐다. 랭스700ML, 올드캐슬700ML, 컨시에르위스키1L 등 부담 없는 1만원대 상품부터 발렌타인10년500ML, 하트브라더스아일라싱글몰트등 5만원대의 상품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본으로 적용되는 12월 혜택가 외에도 GS25는 ‘이달의 와인/위스키’ 상품에 대해 GS Pay와 POP카드 결제 시 20% 페이백 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연말을 앞두고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와인과 위스키를 초특가로 구매할
[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올해로 74주년을 맞이하는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은 24년만에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유 심볼(Symbol)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빛나는 관심으로 함께 해 온 칠성사이다가 더 커진 별 만큼 일상에서 더 즐겁게 빛나고자 함을 표현해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볼드(Bold)하고 모던(Modern)한 폰트의 변화로 가독성도 높였다. 1950년에 탄생한 대한민국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74년간 누적 판매량이 375억캔(250ml 캔 환산, 2024년 10월말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이는 1초에 16캔씩 판매된 것으로 한 캔당 13.5cm인 제품을 일렬로 세우면 지구(약 4만km)를 127바퀴 돌 수 있는 길이가 되며, 대한민국 국민 1인당 약 730캔씩 마신 셈이 된다. 반세기 넘도록 변함없이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칠성사이다의 ‘칠성’이라는 이름은 창업주 7명의 성씨가 다르다는데 착안해 일곱가지 성씨인 칠성(七姓)으로 작명하려 했으나, 회사의 영원한 번영을 다짐하는 의미에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다가오는 2025년 신년을 맞이해 국내 일출 명소들을 여행할 수 있는 ‘2025 신년맞이 일출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출발이 가능한 상품으로 준비된 본 기획전은 이동 수단과 고객의 일정 및 취향에 따라 △무박 버스 여행 △무박 기차 여행 △1박 2일 △제주도 3일&4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일출 명소뿐만 아니라 지역별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선보였다. 우선 '무박 버스 여행' 카테고리에서는 경북 포항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경북 포항 2일'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이 상품은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포항으로 이동한 뒤 포항의 주요 랜드마크인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신년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구룡포 까멜리아'도 함께 관광하며 과메기, 대게, 물회 등 구롱포의 별미까지 함께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박 기차 여행'에서는 KTX를 타고 부산을 둘러볼 수 있는 '부산 2일' 상품을 준비했다.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한 뒤 국내 최고 해수욕장인 해운대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본 상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이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 ‘리미니’가 28일부터 겨울 시즌 신메뉴를 선보인다. 리미니와 함께 맞는 겨울 ‘리미니 윈터 다이닝(Rimini Winter Dining)’을 콘셉트로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를 준비했다. 이번 신메뉴의 대표 메뉴는 '투어 오브 리미니(Tour of Rimini)'로, 대표적인 이탈리안 요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투어 오브 리미니는 시금치 바질 소스를 곁들인 새우오일파스타, 달콤한 특제소스가 어우러진 크림뇨끼와 알감자, 진한 소스로 맛을 낸 토마토라구파스타로 구성돼, 다채로운 맛과 이색적인 비주얼을 선사하는 메뉴다. 세 가지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 외에도 신선한 시금치를 한 단 가득 올린 '시금치텃밭피자', 진한 토마토소스와 고기의 풍미가 어우러진 '토마토라구파스타' 등의 메인 메뉴는 물론, 귀여운 동물 모양의 감자튀김과 치킨으로 구성된 ‘프라이즈’와 이탈리아산 오렌지로 만든 "시칠리아오렌지 착즙주스" 등 사이드 및 음료 메뉴도 준비했다. 리미니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신메뉴는 고객 대상 심층조사를 통해 개발된 메뉴로, 연말 시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연말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과 협업해 동심을 자극하는 ‘인조이 파라다이스 위드 도라에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최근 정서적 유대감이 높은 캐릭터 상품에 열광하는 ‘큐렌들리(Cute+Friendly)’ 소비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어 도라에몽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했다”며 “오랜 시간 전 연령대에 큰 사랑을 받은 캐릭터인 만큼 어린이부터 ‘어른이’까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오는 12월 1일 귀여운 도라에몽 굿즈로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 ‘해피 파라다이스 위드 도라에몽’ 패키지 이용 시 도라에몽 얼굴 모양의 차량용 방향제를 특전으로 받을 수 있다. ‘키즈 파라다이스 위드 도라에몽’ 패키지는 도라에몽 DIY 블록 장난감을 증정하며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는 산타 도라에몽 에디션 블록으로 제공한다. 호텔 실내외 곳곳에서 도라에몽 친구들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12월 6일부터 본관 야외가든과 ‘키즈 빌리지’를 도라에몽, 진구 등 만화 속 등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