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공시 업무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상장법인의 공시 실적과 공시 제도 운영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하고 있다.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렸으며 GS건설 공시책임자인 강영주 상무가 참석해 수상했다.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된 회사는 ▲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 연부과금 및 추가 · 변경상장수수료 면제(1년) ▲ 공시담당자 해외업무연수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GS건설은 사내 공시 프로세스의 표준화와 사전 공시 점검 체계 강화를 통해 정보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시 관련 법규와 유권해석, 주요 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관련 부서 간 실시간 협업 네트워크를 운영해 공시 업무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투자자를 위
[FETV=김예진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이익미실현 트랙을 통한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국내외 충전 허브 구축과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에 집중 투입될 전망이다. 현재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선투입 비용과 감가상각비 부담에 따른 영업손실 개선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채비가 지난달 27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진입했다. 채비는 이익미실현 트랙인 ‘테슬라 요건’을 통해 상장을 추진한다. 공모예정주식수는 1000만 주, 모집가액은 1만2300원~1만5300원이며 모집 총액은 1230억~1530억원 규모다. KB증권과 삼성증권이 대표주관, 대신증권과 하나증권이 공동주관한다. 수요예측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청약은 4월 1일과 2일까지 진행된다. 채비는 2016년 설립 후 전기차 산업 초기 단계부터 급속충전기 개발·제조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확립한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이다. 채비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급속충전면수는 약 5900면으로, 지난 4년간 가장 많은 급속충전시설을 보급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채비는 총 공모금액 1230억
[FETV=김예진 기자] KCGI자산운용이 서스틴베스트와 공동으로 국내 상장사 360개사의 성평등 지표를 분석한 결과,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가로막는 유리천장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기준 여성 직원의 임원 선임 비중은 0.42%로 남성 1.6%의 4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특히 자산총계 2조 이상 대기업은 여직원 1372명 중 임원이 4.8명(0.35%)에 불과해 중견기업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6일 KCGI자산운용에 따르면, 기업 내 여성 직원 비율은 2020년 25.0%에서 2024년 28.6%로 상승했으나 실질적인 의사결정 권한은 남성에게 집중돼있다. 2024년 기준 조사 대상 기업의 81.1%인 292개사는 여성 사내이사가 전무했다. 여성 임원을 선임한 기업의 47.5%는 사외이사 형태를 취하고 있어, 내부 승진을 통한 리더 육성보다는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른 외부 전문가 영입 등 형식적 대응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근속연수와 급여 등 질적 지표에서도 불평등이 지속되고 있다. 남녀 급여 비율은 전반적으로 개선 추세이나 여전히 격차가 크다. 에너지·유틸리티 업종의 경우 자산 2조 이하 기업에서 남녀 근속연수 격차가 1.2년에
[FETV=이건혁 기자] 린드먼아시아가 2024년 결산 기준 배당총액을 10억원으로 늘리며 배당성향이 30%에 육박했다. 최근 3년 당기순이익이 낮아진 흐름에도 배당은 오히려 확대되는 모습인데, 지난해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해 배당재원까지 확보해 향후 배당 확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린드먼아시아는 2024년 결산 기준 총 10억원을 배당했다. 주당 배당액은 79원이며 배당성향은 29.8%로 집계됐다. 린드먼아시아는 꾸준히 배당을 이어오고 있다. 배당총액은 2019년 6억원, 2020년 5억원, 2021년 6억원, 2022년 4억원, 2023년 5억원 수준이었다. 배당성향도 한동안 10%대에 머물렀지만 2023년 14.8%를 기록한 뒤 이번 결산에서는 30%에 가까운 수준으로 올라섰다. 실적 흐름과 비교하면 배당 기조가 더 도드라진다. 린드먼아시아의 당기순이익은 2019년 42억원, 2020년 51억원, 2021년 53억원, 2022년 35억원, 2023년 37억원, 2024년 34억원이다. 최근 3년 실적은 상대적으로 낮아졌지만 배당은 확대되는 흐름이 감지된다. 올해 배당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린드먼아시아는 지난해
[FETV=박원일 기자] 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되면서 중동 사업 비중이 높은 현대건설의 대응 전략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해외 현장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상황 점검에 나서는 한편, 원전·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등 중동 지역에서 주요 플랜트와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중동 긴장이 빠르게 높아지자 회사는 현지 프로젝트별 공정 운영과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주요 해외 현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현지 정세 변동 가능성을 고려해 인력 안전과 물류 흐름 등을 중심으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단기적으로 ‘해외 현장 공정 관리’에 변수로 작용할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손익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전쟁이나 군사 충돌과 같은 상황은 계약상 불가항력 조항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발주 일정 지연’이나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가 건설사의 사업 전략에 영향을 줄 수 있
[FETV=이건우 기자]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가 국제 학술지를 통해 장기 투약에 대한 임상적 타당성을 재입증하며 글로벌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성뿐 아니라 교체 투여 시의 안정성까지 확인되면서 약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공략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가 피부과 분야 국제 학술지인 ‘국제피부과학저널(Dermatologic Therapy)’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국제피부과학저널’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최신 치료 임상 연구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권위 있는 학술지다. 이번에 게재된 연구는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의 52주 추적 관찰 데이터다. 이번 임상은 스테키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의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16주차부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을 기존 유지군과 스테키마 교체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52주까지 관찰한 결과, 오리지널에서 스테키마로 전환한 후에도 유효성이 안정적으로 유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6일 서울시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서울숲 내에 주거 브랜드 ‘써밋’의 철학을 담은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5월 1일 서울숲에서 개막하며 ‘Seoul, Green Culture: 자연과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정원도시 서울’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숲의 자연 생태 환경과 성수동 일대를 연계해 정원 문화를 도시 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71만㎡ 규모로 조성되며 국내외 관람객 1500만 명 방문을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철학을 반영한 ‘써밋 사일런스(SUMMIT Silence)’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열망과 성취의 기념비(The Monument of Aspiration)’라는 브랜드 철학을 공간 콘셉트로 반영한 정원으로 도심 속에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원 중앙에는 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을 배치해 서울숲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업동행정원은 자연과 시민이 함
[FETV=이건우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이지은 상품2담당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W컨셉 설립 이래 첫 여성 대표이사다. W컨셉은 신임 대표이사로 이지은 상품2담당 상무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서 이지은 신임 대표이사는 W컨셉 설립 이래 첫 여성 대표이사가 됐다. W컨셉은 이 대표가 LF와 코오롱 등 국내 주요 패션 전문기업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아온 패션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는 입장이다. W컨셉은 이번 패션 전문가 대표 선임을 통해 치열해지는 패션 이커머스 시장 상황 속에서 패션 버티컬 플랫폼으로서의 핵심 역량을 재점검하고 본원적인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대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W컨셉만의 독보적인 상품 기획(MD)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W컨셉은 기대하고 있다. W컨셉 관계자는 “패션 전문가를 수장으로 맞이해 플랫폼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선보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FETV=이건혁 기자] 모코엠시스가 이사회를 통해 배당 및 주식병합 등을 결의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코엠시스는 이달 27일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주주총회 안건으로는 배당부터 주식병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우선 같은 날 이사회에서 2025년 결산 기준 주당 24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배당총액은 5억5570만원 수준이다. 모코엠시스는 2022년 결산배당부터 진행하고 있다. 주당 배당금은 2022년 14원·2023년 14원·2024년 16원이었다. 1주당 100원이었던 액면가를 500원으로 합치는 주식병합도 결정됐다. 주식병합으로 모코엠시스의 발행주식 수는 2461만3326주에서 492만2665주로 합쳐진다. 모코엠시스는 주식병합의 배경에 대해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라고 공시했다. 모코엠시스는 2007년 설립된 회사로 IT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분야는 크게 연계솔루션·보안솔루션·APM솔루션·클라우드솔루션 등으로 나눠진다. 향후에는 보안솔루션사업을 중심으로 AI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3년 11억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를 전환했다. 이어 2024년에는 24억원의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화랑로 지하차도 개설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일대에 총 연장 1414m, 폭 19m 규모의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조성하는 공사다. 총 공사금액은 약 738억원이며 동부건설이 지분 70%로 주관사를 맡는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8개월이다. 해당 공사는 3기 신도시로 조성 중인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사업이다. 약 1.4㎞ 구간을 지하화해 기존 평면 교차로 중심의 교통 체계를 개선하고 향후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하차도는 광역 교통과 지역 생활 교통을 분리하는 구조로 계획됐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인근에는 GTX-A 창릉역을 비롯해 고양은평선, 서부선 등 신규 철도 노선이 계획돼 있어 향후 수도권 서북부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도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