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2023년 꼭 소장해야할 Must Have Fund' 청년형 소장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형 소장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거주자가 대상이다. 이 펀드는 직전 과세연도의 총급여액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의 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한도는 연간 600만원이며, 연간 총 납입액의 40%(최대 240만원)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 창구 또는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10만원 이상 청년형 소장펀드에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매월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자동응모된다. 해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맥스(3명), 신세계상품권 모바일교환권 1만원권(300명), 배달의민족 모바일쿠폰 1만원권(697명)을 제공한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6일 창경궁관리소,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창경궁 ‘KB Green Wave 궁궐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경궁 율곡로 일대에 조성되는 궁궐숲은 창경궁과 종묘를 가로지르던 율곡로가 지하화돼 녹지 복원의 필요성이 커진 곳이다. 이에 국민은행은 율곡로 일대에 궁궐숲 복원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5년까지 고객과 함께 숲 조성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궁궐숲은 국민은행 임직원들의 ESG실천을 통해 직접 마련한 기부금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KB Green Wave 마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종이사용량을 줄이고,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일상 속 ESG를 실천할 때마다 쌓인 마일리지를 기부금 형태로 창경궁에 전달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ESG 실천이 모여 창경궁 궁궐숲 조성이라는 뜻깊은 일에 쓰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취임 후 15개 전 자회사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경영 행보를 본격화했다고 7일 밝혔다. 임 회장의 첫 방문 자회사는 지난 3월 23일 신규 편입한 우리벤처파트너스였다. 국내 벤처캐피탈 1세대 기업인 우리벤처파트너스(舊다올인베스트먼트) 직원들에게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 벤처캐피탈업계 최강자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우리금융은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시스템을 최대한 보장하고 사명도 우리벤처파트너스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하는 등 벤처캐피탈 업계의 특성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4일 첫 방문에서 임 회장은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자회사 편입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됐음은 물론, 기업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기업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어 기업금융 밸류체인 체계가 구축됐다”며 “은행, PE와의 협업으로 기업금융 강점인 우리금융그룹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 회장은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저축은행을 같은 날 방문하는 등 15개 자회사 임직원과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자회사들의 본원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 창출을
[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방위사업청 등과 공동으로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은 정부가 발표한 ‘방산수출 전략회의’ 및 ‘제10회 방산발전 협의회’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경남은행을 포함한 협약은행은 수출보증기관의 정책 보증을 통해 연간 1000억원의 맞춤형 수출금융을 방산 협력사에 대출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는 협업 방안 기획·실행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방위사업청은 유망 방산 중소기업 추천 등 지원대상을 선정 관리한다. 무역보험공사는 대상 업체에 보증비율을 상향하고 보증료를 할인하는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보증심사와 보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박상호 여신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 수출업체들의 유동성 확보와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방위 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소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 치과병원과 함께하는 해외의료봉사는 신한은행 ‘ESG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 중 하나로 올해 14번째를 맞이한다.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자원봉사단과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단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타슈켄트 어린이 의과대학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진행하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치과진료 의료봉사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서울대 치과병원과 함께 2008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개발도상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및 정기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해 2022년까지 총 3497명 어린이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올해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이 뜻 깊은 봉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이 손을 맞잡고 ‘선한 영향력’을 더욱 멀리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팬덤 기반 서비스 ‘최애적금’ 런칭을 앞두고 출시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최애적금은 고객이 사랑하는 대상과의 의미있는 순간마다 모으기 규칙을 통해 저축하고 저축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로, 카카오뱅크의 신규 수신 상품인 기록통장의 첫번째 서비스다. 아이돌스타, 운동선수 등 최애가 특정 행동을 할 때마다 일정액을 저축하는 '덕질 문화'를 고객의 관점에서 디지털로 재해석했다. 최애적금 관련 상세 상품 설명은 4월 18일 출시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최애적금 출시를 앞두고 출시 알림 신청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최애적금 출시알림 신청 고객 중 최애적금 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갤럭시 S23 울트라(5명), 에어팟 맥스(10명), 컬쳐랜드 상품권 1만원(50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모임통장, 26주적금의 계보를 잇는 카카오뱅크만의 유니크한 수신 상품을 기대해달라"며 "소셜(Social)과 금융을 결합한 상품을 통해 고객이 일상 생활 속에서 카카오뱅크를 보다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이달 4일, 산불 피해지역 복구지원 성금을 전달하면서) "대출금리 인하에 그쳐서는 안 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로 상생 금융이 이뤄져야 할 것" (5일, 전통시장 소상공인 금융사기 예방 업무협약(MOU)식에서) "선행을 베푸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6일, '우리동네 선한가게' 종합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지난달 24일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연일 광폭 행보를 보이며 그룹 '새 이미지' 만들기에 나섰다. 특히 금융지주 신임 회장으로선 이례적으로 사흘 연속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 '선(善)'을 강조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그룹 최고경영자 소송, 횡령, 관치 논란 등에서 기업문화를 재정비하고, 소상공인 등 고객의 마음을 얻어 실질적인 이득도 얻겠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임 회장은 이달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주변에 선을 베푸는 소상공인 300여 명에게 영업, 홍보, 봉사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
[FETV=권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혁신금융을 선도할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2023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신보의 혁신성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금융 및 디지털 전환추진을 주도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총 70명을 ▲금융사무 분야 60명 ▲ICT·데이터 분야 전문인력 10명으로 나누어어 선발한다. 또한 이 중 26명은 ‘비수도권 인재’로 채용하고, 특히 경남권, 충청권, 호남권 6명은 5년 이상 해당권역 장기근무 채용전형으로 선발하는 등 지역 맞춤형 전문가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보는 본점 소재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은 이달 21일 오후 2시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오는 7월 국내 최초의 토론 마라톤인 ‘KB 솔버톤 대회’를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솔버톤(Solveathon)이란 영어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4만2195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낸 후 발표와 토론의 과정을 거쳐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야 하는 문제 해결 대회다. 경쟁과 대립에 초점을 맞춘 이분법적인 토론 방식을 지양하고 공감과 경청을 바탕으로 서로의 논리를 쌓아 올리며 발전시키는 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토론 문화를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B를 경영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KB금융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주제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KB금융이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나가는 토너먼트 방식의 대학 대항전으로 치뤄진다. 특히 올해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인도네시아 솔버톤 대회’도 함께 열린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참가자는 한국에서 2박 3일간 진행되는 본선과 준결승을 거쳐 결승전을 치른다. 대한민국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다음달 하순 2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크레디트스위스(CS) 파산, 매각 과정에서 약 22조원 가량의 조건부 신종자본증권의 상각처리로 금융권 리스크가 우려되는 배경에서 불확실성을 차단하고자 실시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통상 신종자본증권 발행액은 은행의 BIS자기자본(이하 자기자본)에 포함돼 있어 콜옵션 행사 시 자기자본 감소로 은행의 자본적정성이 훼손될 우려가 존재한다”면서 “하지만 DGB대구은행의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자기자본에서 이미 차감돼 있어 다음달에 콜옵션을 행사하더라도 BIS자기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