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 19일 충남 예산군 소재 농가에서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 농협은행 충남본부, 농협 예산군지부 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봉사단은 모내기를 위해 모판을 옮기고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손을 보탰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농업인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부응하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농가인구 감소·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 계열사들과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경기남부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진행된 제2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해 자립준비 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7억원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기업들이 참여하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진행 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제2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에 신한은행은 SK그룹, 이디야커피와 함께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본업인 금융업에 기반해 ‘자립지원 적금’과 ‘경제·금융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자립지원 적금’은 자립준비 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들이 생활비나 주거비 등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돕는 금융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고 최대 5.85%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월 납입한도는 15만원으로 납입금액의 100%(월 최대 15만원) 금액을 신한은행이 지원하고 최대 540만원의 지원금을 더해 만기시 최대 1162만원(세후) 가량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더불어 자립청년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경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초년생 급여운용 방법 ▲재테크 방법 ▲경제개념
[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 등과 공동으로 ‘장애인 관광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박상호 여신영업본부장, 경상남도 최만림 부지사,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강용순 회장, 한국관광공사 이국희 지사장,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 관광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은 도내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장애인 관광 활성화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내 장애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지 조성 및 관광정보 공유 ▲저소득 중증장애인 등의 관광 체험행사 지원 ▲장애인 친화시설 등에 대한 대출금리 우대 ▲기타 장애인 복지 업무와 관련한 사항 상시 협력 등이 있다. 경남은행을 포함한 협약 은행은 장애친화업소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친화업소 확대에 적극 노력하며, 경상남도는 이번 협약 추진 관련 대도민 홍보 및 참여기관과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도내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이번 협약의 취지와 목적을 홍보하며, 한국관광공사는 도내 열린관광지 조성 및 정비, 관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다음 달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2023 KB 머니마스터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3 KB 머니마스터 대회’는 ‘돈’과 관련한 엉뚱하고 재밌는 주제를 담아 MZ세대가 ‘금융’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다. ‘2023 KB 머니마스터 대회’는 돈과 관련된 간단한 OX퀴즈, 동전 알까기 챌린지 등 총 5단계의 게임으로 진행되며 대회 종목은 행사 당일 공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타프렌즈 피크닉 세트가 지급되며 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머니마스터 메달 및 인증서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2일 오후 12시까지 KB스타뱅킹을 통해 진행된다. KB스타뱅킹을 통해 신청 사유를 작성한 사전 참가 신청 고객 중 120명, 대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3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색적 대회”라며 “페이스 페인팅, 인형 뽑기, 룰렛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유페이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교통카드 구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는 ‘행복한 동행, 사랑의 교통카드’ 사업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교통카드 구입 및 배부를 책임지게 된다. 특히 ‘DGB With-U 멘토링 사업’ 등의 참여 대상자들에게도 교통카드가 전달돼 교통비 지원으로 참여율을 높여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GB With-U 멘토링 사업’은 DGB사회공헌재단에서 2012년부터 지역 대학생 멘토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멘티의 1:1 매칭으로 학습 멘토링, 문화체험 활동, 교재 및 이벤트 지원 등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대구 및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배인규 DGB유페이 대표이사는 “이번 전달식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업(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광주은행은 오는 20일부터 개인고객 대상 비대면 채널을 통한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비대면 타행이체 수수료 500원,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300원 등의 수수료가 책정됐으며, 거래 횟수 등 일정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한 고객만 수수료를 내지 않았다. 이번 정책으로 개인고객이 광주은행 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텔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타행이체 수수료 및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이는 고객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려는 취지다. 한편 광주은행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에 대한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이미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3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다른 은행으로 돈을 보낼 때 발생하는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는 물론, 영업점 창구를 통한 타행 송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경기 둔화와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에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자 비대면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
[FETV=권지현 기자] 진옥동<사진>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 투자자 미팅(IR)에 나섰다. 진 회장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기관 투자자 대상 투자 유치와 한일 양국 경제의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진 회장은 일본 금융청을 방문해 신한은행의 현지 법인인 SBJ에 대한 지원 방안과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 재팬’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 및 일본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일본의 미즈호, SMBC, 일본은행(BOJ) 및 노무라 증권, 다이와 증권과 글로벌·디지털·ESG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하고 양국 무역 정상화를 위한 수출입 기업 지원 등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진 회장은 “민간 영역에서 다양한 교류가 다시 시작 되면 한일 양국의 관계는 더욱 빠른 속도로 회복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이 초석이 돼 투자, 무역 등 민간 영역의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3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를 작년에 이어 3회째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약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기사들과 프로기사들의 예선 본선 등을 거쳐 최후의 1인을 가리게 된다. 2022년 대회는 정유진 2단이 전기대회 우승자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최정 9단을 상대로 승리하고, 박태희 3단은 또 다른 우승후보인 오유진 9단에게 승리하는 등 여러 이변을 연출했으며, 최종적으로 정유진 2단이 제 2회 대회 우승자로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본선 8강부터 한국기원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우승 상금 3000만원, 준우승 12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만큼 많은 여성 아마추어 및 프로 기사들의 치열한 승부가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 여성 바둑기사들의 경기력 향상 및 바둑 저변확대를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은 국내 최초 전국 규모의 시상 제도인 '제15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13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모범적인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이어오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고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 등 3개 부문으로 공모하며, 외부 전문가 심사와 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이 중 최우수 공모자에게는 대상(大賞)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여한다.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6명(부문별 3명)에게는 각300만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개인부문 300만원, 단체부문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각 부문 개인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 비용을 100만원 이내에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국립 부경대학교를 찾아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부경대에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부경대는 국내 유일의 환경·해양분야 전문 종합대학으로 졸업생들은 해양·수산기관과 유관단체, 해운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이끌고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부경대학교의 인재 양성과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리나라가 해양·수산 강국의 꿈을 실현하는데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