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대규 기자] AMD는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AI PC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모바일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PC 프로세서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AMD는 얇고 가벼운 프리미엄급 노트북에서 고성능 컴퓨팅을 지원하는 새로운 라이젠 AI 맥스(Ryzen AI Max) 시리즈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또한, '젠 5(Zen 5)' 아키텍처 기반의 라이젠 AI 300(Ryzen AI 300) 시리즈, 기존 '젠 4(Zen 4)' 아키텍처 기반의 라이젠 200(Ryzen 200) 시리즈 프로세서도 새롭게 선보였다. AMD는 라이젠 AI 맥스, 라이젠 AI 300 및 라이젠 AI 200 시리즈 프로세서에 AMD 프로 기술(AMD PRO Technologies)을 통합하여 기업용 AI PC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젠 프로(Ryzen PRO) 시리즈 프로세서는 기업의 보안을 강화하고 IT 운영을 간소화하도록 설계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관리 도구를 제공한다. AMD 컴퓨팅 및 그래픽 부문 총괄 책임자이자 수석 부사장인 잭 후인은 "소비자와 전문가 사이에서 AI PC의 생산성에 대한 인식이 점점 더 높아짐에 따라, A
[FETV=신동현 기자] KT는 새해를 맞아 1월 ‘초대드림’ 혜택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KT ‘초대드림’은 스포츠, 축제, 캠핑 등 특별한 문화 이벤트에 장기 고객을 초대하는 장기고객 우대 혜택이다. 이번 1월의 ‘초대드림’은 1월부터 3월사이에 사용이 가능한 모나 용평 1박 숙박권과 스키 반일 렌탈, 리프트 반일권 제공 혜택을 준비했다. 2인 가족은 호텔 디럭스 타입, 3인 가족은 타워콘도 18타입, 4인 가족은 빌라콘도 28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2~4인의 가족에게 반일 렌탈권과 반일 리프트권을 제공한다. 초대드림 응모는 KT모바일, 인터넷, TV 상품 합산 5년 이상 이용 고객이라면 온라인 KT닷컴 ‘장기고객 감사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는 오는 16일까지 할 수 있으며 당첨 고객에게는 20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2025년에도 분기 1~2회 특별하고 만족도 높은 혜택들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LG이노텍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제품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 6일(현지시간) 국내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리 부스투어(Pre-Booth tour)를 통해 CES 2025 전시 부스를 공개했다.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West Hall) 초입에 100평 규모로 마련됐다. 올해는 모빌리티 단독 테마로 전시를 기획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혁신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며 “스토리텔링 방식을 도입해 최종 사용자 관점에서 LG이노텍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전시 부스 정중앙에 미래차 목업(Mockup)을 설치하고, 핵심 사업 분야인 차량 센싱, 통신, 조명 부품 15종을 하이라이트로 앞세웠다. 이번 전시에서 LG이노텍은 AD(자율주행)/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용 센싱 부품사업을 이끌어갈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CES 2025에서 처음 공개하는 ‘고성능 인캐빈(In-Cabin) 카메라 모듈’이 대표적이다. 500만 화소급
[FETV=양대규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홈 AI(Home AI)'는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해, 일상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며 "삼성전자가 가진 독보적인 '홈 AI' 혁신을 집을 넘어 산업과 사회로 확장해, 미래 100년까지 혁신 리더십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6일(현지 시간)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만달레이 베이 호텔(Mandalay Bay)에서 전 세계 미디어와 거래선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모두를 위한 AI: 경험과 혁신의 확장(AI for All: Everyday, Everywhere)'을 주제로 사용자에게 초개인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 AI' 비전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이어온 압도적 스마트 홈 분야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삼성전자의 '홈 AI' 혁신을 집을 넘어 산업과 사회로 확장해 나가는 전략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스
[FETV=양대규 기자]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실적이 시장기대치(컨센서스)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레거시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하락과 수요 부진, 파운드리 적자 지속 등의 이유로 부진할 것으로 추정된다. LG전자는 물류비와 마케팅 부담이 커지면서 실적이 컨센서스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7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8일 작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는 양사의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더 부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4년 4분기 매출액은 77.5조원(YoY +14%, QoQ -2%), 영업이익은 7.4조원(YoY +163%, QoQ -19%)으로 전망한다"며 "기존 전망치에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실적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도 "삼성전자 4Q24 매출액 76.3조원(-4% QoQ, +13% YoY), 영업이익 7.5조원(-18% QoQ, +166% YoY, OPM 10%)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가전, 스마트폰 등 삼성전자의 모든 영역에서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는 현금배당과 자사주 전량 소각을 통해 총주주환원율을 40%로 높인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안에 소각할 자사주는 189만486주로 전체 주식의 2.56% 수준이다. 주주환원율 수준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동일하게 적용한다. 상세 계획은 1분기 중 공시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주주환원,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재무구조 건전성 유지에 배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분에서 주주 친화 정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가 한국 지사 '샤오미코리아'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현지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샤오미코리아는 오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 디바이스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웨어러블, TV, 로봇청소기, 보조배터리까지 5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인다.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구성해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 스마트폰 라인업으로는 프리미엄 브랜드 '샤오미'의 최신 모델인 '14T'와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레드미노트 14' 시리즈 중 신제품 1종이 공개된다. '샤오미 14T'는 샤오미 라인업 중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카 공동개발 스마트폰이다.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의 광학 렌즈를 탑재한 카메라는 15mm부터 100mm까지 4단계 초점 거리를 제공해 풍경부터 인물까지 다양한 피사체를 고품질로 촬영할 수 있다. 최신 AI 기능도 탑재했다. 구글의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Gemini)는 자연스러운 대화로 기기를 제어하고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는 화면 속 정보를 직관적으로 검색한다. 6.6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4000 니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5일(미국 현지시간) '삼성 퍼스트 룩 2025(Samsung First Look 2025)'을 진행해 삼성 비전 AI(Vision AI)'를 공개하며 AI 스크린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약 500여개 미디어가 참석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AI의 시대에 TV는 사람들의 취향과 니즈를 알아서 맞춰주는 인터랙티브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삼성 AI 스크린은 단순한 시청 기기를 넘어 생활의 중심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삶의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AI 스크린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인 삼성 '비전 AI(Vision AI)'를 공개했다. 비전 AI는 기존 TV의 역할을 확대해 사용자의 니즈와 취향, 의도까지 미리 파악해 스스로 스마트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사용자에게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선사한다. 이를 위해 ▲콘텐츠 시청 중에도 한 번의 클릭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 알려주는 '클릭 투 서치
[FETV=양대규 기자] SK하이닉스는 31일까지 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전파할 ‘SK하이닉스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앰버서더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체험단이다. 기업문화, 반도체 기술, 사내외 행사 등 다양한 경험에 기반해 SK하이닉스 브랜드의 추구 가치와 비전을 외부와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앰버서더는 SK하이닉스 뉴스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미래인재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고 회사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와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00명이다. 지원자는 앰버서더 모집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앰버서더는 약 7개월간 회사와 관련된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활동비와 수료증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경우 추가 포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앰버서더 모집 홈페이지와 대외 커뮤니티 채널인 에브리타임, 캠퍼스픽, 링커리어, 스펙업 카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앰버서더 모집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SK하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는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을 앞두고 발표한 'CES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에서 3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CES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력,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을 평가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코웨이는 현지 시각 기준으로 지난 5일 공개된 CES 2025 혁신상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비데, 자동 필터 클리닝 공기청정기, 개인 공간 맞춤형 공기청정기 등 총 3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코웨이는 사용자 편의와 맞춤형 라이프 케어 솔루션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비데’는 사용자 맞춤 관리 등으로 홈어플라이언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자동 필터 클리닝 공기청정기’는 셀프 클리닝 기술로 지속가능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개인 공간 맞춤형 공기청정기’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에어케어 솔루션을 제공으로 스마트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