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인천시 ‘완정초등학교 완정ACE합창단’이 ‘제 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건설 주최로 14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는 총 59개의 예선 참가팀 가운데 본선에 오른 12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에 오른‘완정초등학교 완정ACE합창단’은 ‘오빠생각, 고향의 봄’을 불러 인천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인천광역시 교육감상(최우수상) ‘굴포초등학교 행복드림굴포합창단’ ▲포스코건설 사장상(우수상) ‘경명초등학교 푸른꿈합창단’ ▲기호일보 사장상(우수상)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부설하모니합창단’▲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상(우수상) ‘송일초등학교 송일어울림합창단’이 각각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나머지 7개팀이 수상했다. 어린이 재능개발과 음악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지도교사’상은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이끈 5개팀의 지도교사들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인천에 소재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에서 가장 권위있는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로 자리잡았다. 이날 본선 경연에는 12개 합창단이 그동안 연습한 율동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FETV=김현호 기자] 롯데건설이 7일 사단법인 한국콘크리트학회가 개최한 2019년 가을 학술대회에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출품하여 학회상(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콘크리트학회는 1989년 설립되어 현재 1만여 명이 넘는 개인 회원과 400여 단체의 특별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전문 학술단체다. 한국콘크리트학회 학회상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설계와 시공이 우수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 된다. 이번에 수상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인천 경제 자유구역 내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있으며, 기존에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되던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일원화하는 공사다. 이 사업은 조달청(수요기관:인천항만공사)이 발주하였으며, 지상 1~5층 터미널 동 1개 동과 게이트 동 1개 동으로 구성된다. 2016년 12월 30일에 착공하여 2019년 5월29일 공사를 완료한 상태다. 이후 입주업체의 인테리어공사 및 세관·출입국·검역 등 관계기관의 시범운영과 종합시운전을 거쳐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인천항 1·2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전하여 2020년 6월 개장 예정이다.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인천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중 여객과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며,
[FETV=김현호 기자] 현대건설이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당일인 14일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현대건설은 수험장 주변 교통 혼잡 예방 등을 통해 수험생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한다. 또 시험시간 중 소음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소음대책을 마련해 수험장 주변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의 불편사항이 발생치 않도록 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현장, 평촌 어바인 퍼스트 현장, 전주 효자구역 주택 재개발 현장 등 전국 수험장 주변 33곳 현장의 공사를 최소화한다. 현장 인근 도로점용, 덤프운행 등 교통 혼잡상황을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을 자제하고 발파, 굴착 등 소음 유발 작업을 자제해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여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5분부터 1시40분까지 약 35분여간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을 중단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수험장 인근 교통 혼잡 및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모든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그동안 힘든 과정을 잘 견뎌
[FETV=조성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2019 게임대상’ 6관왕 달성 스마일게이트 PC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가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을 포함해 6관왕에 올랐다.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13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됐다. 올해 게임대상의 주인공은 단연 스마일게이트였다.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는 게임대상 ‘대상’을 비롯해 인기게임상, 기술‧창작상 4개 부문(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을 모두 휩쓸면서 6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SK, 서울‧울산서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SK는 우수 협력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동반성장 채용박람회를 서울과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SK는 지난 2006년 협력사 역량강화 교육과정인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운용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협력사들이 사업자금을 저리로 빌릴 수 있는 ‘동반성장펀드’를 발족했다. 지난해에는 1~3차 협력사간 현금결제를 지원하기 위한 ‘현금결제지원펀드’도 신설했다. 서울지역 채용박람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
[FETV=조성호 기자] 수능일인 내일(14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으나 오늘(13일)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고 일부 중부 내륙에는 기온이 떨어지며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10도 가량 낮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실제 온도보다 5~10도 이상 더 낮아 매우 춥겠다. 수험생들은 각별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오늘 내린 비가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어 수능일인 내일 아침에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황사 영향으로 남서부지역은 일시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전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14일 아침 기온은 -7~7도(평년 -1~8도), 낮 기온은 3~12도(평년 11~17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전주 3도 ▲광주 5도 ▲청주 0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1도 ▲제주 12도 ▲울릉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13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에서 승무원과 함께 모바일 탑승 수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인 발권 카운터 혼잡을 줄여 탑승 수속 시간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제주항공의 모바일 탑승권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제주항공 모바일웹에서 발급할 수 있다. 맡길 짐이 없으면 모바일 탑승 수속 후 바로 탑승장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부쳐야 할 짐이 있으면 모바일 전용창구나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때는 셀프 백 드롭(Self bag drop)을 이용하면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있다. 제주항공은 모바일 탑승 수속 외에도 공항에 설치한 무인 발권기 이용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무인 발권기 이용을 돕기 위해 인력을 배치해 승객들을 돕고 있다. 11월 현재기준 국내선 모바일 탑승 수속 비율은 27%이며, 공항 무인 발권기(키오스크)를 이용한 탑승 수속은 52%로 10명 중 8명은 카운터를 이용하지 않고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12일부터 12월2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여행사진 공모전인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12일부터 8월19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25,800여점의 작품 중 63점을 선정하였으며 11월6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의 대한항공 빌딩 일우 스페이스에서 시상식을 갖고 같은 장소에서 11월 10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했다.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일반부문과 VR,드론,수중 촬영 장비를 활용한 특별부문(GO BEYOND) 등 두 부문에 걸쳐 여행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선정했다. 총 58개 작품이 선정된 일반부문에서는 미국 뉴욕의 허드슨 야드에 있는 계단으로 이루어진 조형물 “Vessel”을 역광으로 촬영하면서도 노출을 잘 조절하였다고 호평을 받은 대상작 “태양은 가득히”를 비롯한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고 비욘드(GO BEYOND) 특별상 부문은 드론과 수중카메라등으로 촬영하여 경이로우며 역동적인 순간을 담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Racing with
[FETV=조성호 기자]수능 예비소집일인 내일(1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려지고 오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밤사이 5~3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진눈깨비로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높은 산지에는 눈으로 내리겠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시간당 35~65km로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아지면서 풍량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13일 아침 기온은 2~11도(평년 0~9도), 낮 기온은 11~18도(평년 11~17도)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춘천 4도 ▲강릉 10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FETV=조성호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수하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서 아시아나의 지주사인 금호산업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정몽규 회장은 이번 인수는 “국가산업인 항공산업이 HDC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품은 HDC현대산업개발 '1등 항공사 자신감'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항공업의 불확실성이 거론됐지만 사측은 ‘승자의 저주는 없다’는 자세다. 12일 열린 금호산업 이사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은 본입찰에 참가한 제주항공(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 등을 제치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번 인수에 성공하면 HDC그룹은 일약 재계 20위권 대기업으로 도약하게 된다. ◆10위에서 60위권으로…금호그룹, 아시아나 매각으로 '외형 축소' 10대 그룹까지 올라섰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60
[FETV=조성호 기자]내일인 12일은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가장자리에 들겠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시간당 35~6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12일 아침 기온은 0~10도(평년 1~9도), 낮 기온은 13~19도(평년 11~18도)가 되겠다.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12일 지역별 아침 최저 예상기온은 ▲서울 5도 ▲인천 7도 ▲춘천 3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6도 ▲부산 10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