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쌍용자동차는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에 이어 추가적인 안전사양과 적재공간 활용성 등 '뷰:티풀'코란도의 새로운 매력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뷰:티풀 코란도는 지난 달 차명과 외관 티저이미지를 시작으로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 등 기능을 차례로 공개하면서 2019년 준중형 SUV 시장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전략모델로서 주목 받고 있다 코란도에는 앞서 공개된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에 더해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채택해 안전성을높였다. 코란도의 동급최대 551ℓ(독일자동차산업협회표준 기준) 적재공간은 매직트레이를 활용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고, 2단 매직트레이를 분리하여 주행 중에도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격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피가 큰 짐을 싣지 않을 때는 매직트레이 아래 19cm(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품들을 분리수납할 수 있게 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동급 최대 적재공간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7에어백을 비롯한 앞선 안전사양을 채
[FETV=김윤섭 기자]기아자동차는 2020년형 쏘렌토 출시를 맞아 기존 RV 고객들에게 최대 26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한달 동안 운영된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RV 차량을 보유 중인 고객이 기아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를 이용해 2월 중 쏘렌토를 출고하는 경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RV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기아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 차량가격 중 2000만원 이상을 일시불 결제해 쏘렌토(구형모델포함)를 구매하고, 구매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기존에 보유하던 RV 차량을 매각(이전, 말소)하면 차량가격 30만원 즉시 할인 및 30만원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 이용 고객이 기아차의 신차 케어 프로그램인 ‘K-스타일케어’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입 시 차감됐던 포인트를 4월 중 전액 재적립해준다. 단, 차량 제작증 발급 후 14일 이내에 해당 서비스 가입 조건에 한정한다. ‘K-스타일케어’ 서비스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자기부담금 없이 차량 외관
[FETV=김수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6개 차종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9 iF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포장, 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해오고 있다.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차는 콘셉트카 '르 필 루즈'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iF디자인상의 수송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르 필 루즈는 '공통의 맥락'이란 뜻의 프랑스어 관용어구로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하나의 테마로 연결됐음을 뜻한다. 현대차의 iF디자인상 수상은 2014년 2세대 제네시스(DH)를 시작으로 2015년 i20, 2016년 아반떼·투싼, 2017년 i30, 2018년 i30 패스트백·코나 등 6년째 이어졌다. 기아차는 프로씨드와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왜건 등 3개 차종이 수송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수상작 3종 모두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 전략형
[FETV=김수민 기자]제네시스 G70은 지난달 14일(현지시각)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된데 이어 북미에서 디자인, 품질 등의 분야에서 꾸준히 호평을 이어가며 빠른 속도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G70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자동차 전문 매거진 카앤드라이버가 선정하는 에디터스 초이스 2019에서 컴팩트 세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지난 7일(현지시각)에는 2019 시카고 모터쇼에서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에서 베스트 럭셔리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카즈 닷컴이 선정하는 가장 높은 상인 ‘베스트 오브 2019’에서 럭셔리 스포츠 세단 부문에 선정됐다. 같은날 캐나다에서도 캐내디언 오토모티브 저리로부터 '2019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 G70은 ‘2019 세계 올해의 차’ 최종후보 중 10개 차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호평을 이어나갔다. 2019 세계 올해의 차는 오는 3월 5일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종후보 3개 차종을 발표하고 4월에 열리는 뉴욕모터쇼에서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올해 북미에서 상반기 중 딜러망 구축을 마무
[FETV=김수민기자] 방탄소년단이 10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타고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 참석을 위해 팰리세이드 4대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 팰리세이드 출현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세계적인 뮤지션들은 물론 전세계 음악팬들에게 팰리세이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인 장이 됐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올 여름 북미시장 판매개시를 앞두고 전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에 팰리세이드를 선보임에 따라 사전에 브랜드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1월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했으며, 같은 달 개최된 미국 LA오토쇼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영상을 통해 ‘팰리세이드’를 전세계 최초로 소개한바 있다. 이달 초에는 현대자동차 미국 슈퍼볼 광고에도 팰리세이드를 노출시키는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팰리세이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그래
[FETV=김수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설 명절이 있는 2월 한 달간 '뉴 이어, 뉴 스타트'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8일까지 진행되는 '뉴 이어, 뉴 스타트' 이벤트는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 SM6, QM6, QM3 차량에 대한 구매 혜택 확인 후, 시승 및 구매상담을 신청하고 영업점 방문하여 계약한 고객 중 매일(주말 및 공휴일 제외) 50명을 추첨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SM6, QM6, QM3 차량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삼성 노트북 Pen S’를 특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3월 7일이며,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는 2월 한 달간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귀성여비 지원, 노후 차량 지원금, 할부 고객을 위한 저금리 혜택 등 다채로운 구매 혜택을 제공중이다. 먼저 SM6 50만원, QM3 30만원, QM6 디젤(2018년 생산) 20만원의 귀성여비를 제공한다. 아울러 QM3 LE 트림 한정으로 인조가죽 시트커버 무상 또는 천연가죽 시트커버 할인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금리 혜택도
[FETV=김수민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민간 전기차 충전사업자(CPO)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전기차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기아차는 최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에스트래픽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개인·개인사업자 및 홈충전사업, 에스트래픽은 법인 및 공용충전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기아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구매부터 충전에 이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인 및 법인 고객의 충전기 설치, 운영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담 콜센터를 통한 상시 지원 체계 구축, 전용 멤버십 운영 등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당사 전국 지점, 대리점, 서비스협력사는 물론 주유소, 마트 등에 충전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고객들이 국내 어디서나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올해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파트너사 멤버십 가입을 통해 파트너사가 운영하는
[FETV=김수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싼타페의 SUV 최초 연간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싼타페 2.0 디젤 모던(1명) ▲LG전자 18평형 공기청정기(50명) ▲LG전자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50명) ▲캔커피 기프티콘(10만명) 등 총 10만101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1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싼타페는 SUV 최초로 10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현대차는 싼타페를 향한 고객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4월 30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접속 ▲현대차 전시장 내 QR코드 검색 ▲카마스터 태블릿PC로 견적내기 ▲현대차 시승센터 시승차 체험 등 4가지 방법 중 1가지방식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싼타페 경품 당첨자는 5월 3일 발표되며, 그 외 경품 당첨자는 2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매주 금요일에 발표된다. 단, 3월 1일
[FETV=김수민 기자] 기아자동차가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지난 1일부터 3월 31일까지 K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전자행태기반 보험(UBI)’과 연계한 프로모션 ‘K시리즈 2019 안전운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과 연계된 ‘운전자 행태 기반 보험’은 T맵과 DB손해보험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점수를 매기고 기준 점수가 넘을 경우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 해주는 상품이다. 기아차는 K시리즈 구매 시 안전운전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지점·대리점을 방문해 운전자형태기반 보험 가입 등이 포함된 안전운전 약정서를 작성하고,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K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안전운전 기원’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기준 안전운전점수가 61점 이상이면 10만원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안전운전점수는 T맵 어플리케이션 내 ‘운전습관’ 서비스를 통해 측정되며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의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치화
[FETV=김수민 기자] 201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지난해 평균 수출단가가 1만5000달러(1678만원) 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대수와 금액이 동반 감소했지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수출 확대 덕분에 수출단가는 오른 것이 주효했다. 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완성차 5개사의 전체 수출 대수는 244만7903대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고 수출 금액은 376억862만 달러로 1.6%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당 평균 수출단가는 1만5400달러(1723만원)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의 1만5100달러(1689만원)보다 1.6% 늘어난 것으로 2년째 1만5000 달러대를 이어갔다. 국내 업체들의 평균 수출단가는 2010년 1만2000달러에서 상승세를 이어가 2014년에는 1만4800달러까지 올랐다. 그러나 2015년 1만4200달러로 떨어졌고 2016년에도 1만4200달러로 정체됐다가 2017년 1만5000달러 선에 올라섰다. 반면 수출 대수는 지난 2012년 316만6대로 정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