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친환경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전통시장 중 전국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선정한 6곳(충남 서산동부시장, 전남 담양시장, 전남 광주 말바우시장, 경남 함양시장, 경기 가평 설악눈메골시장, 가평 잣고을 시장)에서 펼쳐진다. 선정된 시장 내 소상공인 점포에 친환경 자연분해 비닐봉투 100만장과 재사용 장바구니 2만개를 무상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제공돼 일회용품 사용 감소와 친환경 소비 실천을 돕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자연재해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카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도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 중이다. KB전통시장온누리카드로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온누리상품권 가맹
[FETV=임종현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9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서울 핀테크 위크 2025의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핀테크 토론회 with Asia FinTech Alliance & Z/Ye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시아 주요 핀테크협회 및 글로벌 싱크탱크 리더들이 참석해 국가별 핀테크 산업 현황과 AI 기반 혁신 기술 동향, 그리고 AI 시대 글로벌 핀테크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금융산업 전반에서 AI 활용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대안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실시간 이상거래 탐지, 금융 사기 방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과제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AI 기반 금융 혁신과 국제적 협력, 지속 가능한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회에서는 Asia FinTech Alliance를 대표해 각국 협회장이 차례로 릴레이 발표를 진행하며 자국의 산업 현황과 기술 혁신 흐름을 공유했다. 첫 순서로 재클린 차이 대만핀테크협회 명예회장 겸 Asia FinTech Alliance 회장이 아시아 약 15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신협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4건이 대전광역시 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확정·고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유물은 ▲신용조합부기해설 ▲신용조합개론 성가신협의 연혁 ▲황간신협 조합원장 ▲황간신용조합 정관 등으로 1962년부터 1964년 사이 제작된 자료들이다. 신협이 태동하던 시기의 운영 현황과 제도적 기반을 보여주는 핵심 기록물로 초기 금융협동조합 운동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전광역시는 이번 고시에서 “해당 자료는 현대 한국 금융사에서 신협운동이 갖는 역사적·문화적 위상을 반영한 대표적 기록물”이라며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소장자료 일괄로 명명해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신협은 2023년부터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해 왔다. 올해 초 등록 예고를 거쳐 이달 공식 등록이 확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등록은 한국 사회에서 금융협동조합이 민간 주도로 자생적 발전을 이룬 과정을 제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정부 주도가 아닌 시민의 자발적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중요한 역사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미화 4억달러(한화 약 5551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평균만기는 3년6개월로 신용카드 이용대금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해외 ABS는 ESG 금융 선도 은행인 DBS은행, ING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소셜(Social) ABS로 발행했다. 조달한 자금은 저신용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금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난 6월 미화 3억달러(한화 약 4157억원)를 해외 신디케이티드론으로 조달한 바 있다. 이번 해외 ABS 발행까지 합하면 올해에만 미화 총 7억달러 규모를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해외 ABS 발행은 조달원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조달 환경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조달을 통해 조달 안정성을 확립하고 국내 카드채 발행 부담을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종합결제기업 NHN KCP의 온·오프라인 통합 창업 지원 서비스 비벗이 소규모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비범한 프로젝트’ 1기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범한 프로젝트는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자금·운영·홍보 영역을 직접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최대 700만원의 창업 지원금 ▲KCP POS+ 포스기 및 영수증 ▲매장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창업 준비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패키지가 제공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29일부터 약 2주간 비벗 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다양한 업종의 예비 창업자들이 지원했다. 최종 선정자는 비전, 사업 가능성, 경영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확정됐다. 최종 선정의 영광은 카페 코시아 커피의 창업자 이웅희(34) 씨에게 돌아갔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문을 연 코시아 커피는 인테리어, 입주 청소 등 비벗 제휴사들의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창업 준비를 마쳤다. 비벗은 이 과정을 담은 콘텐츠를 비벗 앱과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공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30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10년간 별도로 유지하는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밝혔다. 대한항공은▲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0년간 별도 유지 ▲원하는 시점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의 전환 지원 ▲우수회원 통합방안 ▲마일리지 사용계획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6월 12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한 바 있다. 공정위로부터 수정보완 요청을 받아 9월 25일에 수정안을 제출했다. 공정위는 2022년 5월 1차 의결과 2024년 12월 2차 의결을 통해 양사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공정위에 보고하고 공정위의 승인을 얻어 시행하라는 시정 조치를 부과한 바 있다. 공정위는 앞으로 2주간의 공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대한항공은 공개 의견수렴 절차를 마치고 공정위 승인을 받는대로 필요한 일련의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 통합 후 10년 간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별도 유지·운영… 우수회원 제도는 유사 등급 매칭 이번 마일리지 통합방안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되는 시점부터 10년 간 ▲기존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형
[FETV=나연지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전국 물류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용품을 전달하는 ‘안전을 드림(Dream)’ 행사를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9일 광양을 시작으로 부산∙울산∙목포∙평택 등 국내 주요 물류센터 및 화물터미널 20곳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사전 신청한 전국 물류 터미널 현장 곳곳을 이동형 차량으로 순회하며 종사자 1만명에게 안전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용품은 작업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떨어짐 사고와 미끄러짐을 예방하는 논슬립 테이프∙안전 각반(바지 밑단을 감싸는 보호장구), 안전 조끼, 차량용 반사 스티커, 경광봉 등 현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용품들이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물류업 특성에 맞춘 건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쪽에 마련된 건강 체크 부스에서 혈압, 당뇨, 스트레스 등 현재 신체 상태를 진단하고 의료인(간호사)과 간략히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물류업계 종사자들이 작업 현장에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2025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눈부신 별들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유쾌하고 환상적인 꿈의 ‘서커스’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적인 아티스트 피에트로 루포(Pietro Ruffo)의 크리에이션을 통해 신비로운 세계를 모티프로 한 ‘서커스 오브 드림즈(Circus of Dreams)’ 홀리데이 캠페인과 아트 오브 기프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찬란하게 빛나는 눈부신 골드빛 별들과 골드·실버·핑크 등 별빛의 컬러로 수놓아진 서커스 텐트, 황금빛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곡예사들의 찬란한 움직임 등 신비롭고 환상적인 ‘서커스 오브 드림즈(Circus of Dreams)’ 홀리데이 캠페인은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와 데바 카셀(Deva Cassel)이 환상적인 서커스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마법 같은 이번 홀리데이 캠페인에서 안야는 중심에서 쇼를 이끌며 화려한 무대 위를 누비고, 데바는 빛나는 크리스탈 볼을 통해 미래를 예견하는 신비로운 존재로 등장한다. 두 뮤즈의 주변으로 불을 삼키는 서커스 공연예술사, 공중 곡예사, 현란한 저글러 등 다양한 공연
[FETV=이신형 기자] 컴투스가 KBO와 ‘2025 KBO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O 포스트시즌을 공식 후원하며 한국 야구의 가을야구 열기를 팬들과 함께 이어간다. 컴투스는 4년 연속 KBO 올스타전 스폰서로 참여해왔으며 야구 팬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은 10월 5일부터 포스트시즌 진출팀 홈구장에서 진행된다. 지상파와 케이블, TVING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컴투스는 공식 후원사로서 현장 응원과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5’와 ‘컴투스프로야구V25’에서도 포스트시즌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컴투스프로야구2025’는 10월 9일까지 플레이오프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커뮤니티에 댓글을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플레이오프 1·2차전 내야석 티켓 2매를 제공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구단선택팩을 지급한다. 또한 10월 1일부터 핵심 선수 영입 지원 이벤트를 열어 단계별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플래티넘 선수 카드와 플래티넘 등급 레전드 재료 카드를 제공한다. 접속 보상,
[FETV=김선호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포켓몬 캐릭터 ‘메타몽’과 협업한 ‘마데카 크림 메타몽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 에디션은 센텔리안24의 첫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으로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 타임리버스’에 인기 캐릭터 ‘메타몽’ 굿즈를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10월 1일 올리브영에서 론칭되는 ‘마데카 크림 기획세트 2종’에는 돌돌 말아 접으면 키링처럼 사용이 가능한 메타몽 포켓백 키링 2종이 포함됐다. 온라인몰 전용 ‘마데카 크림 기획세트’는 10월 14일 오후 5시 카카오 톡딜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메타몽을 그대로 형상화하여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메타몽 파우치 키링이 함께 제공된다. 이후 센텔리안24 네이버스토어, 동국제약 공식쇼핑몰 DK SHOP, 컬리, 무신사 등에서 순차적으로 론칭되며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뷰티컬리페스타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에디션 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론칭 기획전이 진행되며 ‘10월 올영픽’ 선정을 기념해 10월 한달간 ‘올영픽 엔드매대’에서 프로모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