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기아자동차가 브랜드 마케팅 프로젝트 'K-POP with KIA'를 추진하기 위해 연예기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시작한다. 기아차는 JYP와 함께 글로벌 서브 컬처 트렌드의 핵심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K-POP 문화의 확산 및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시에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가 등장하는 JYP 신인 걸그룹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쏘울 부스터와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신인 걸그룹 ITZY가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장 가능성을 지닌 ITZY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차 만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알린다는 전략이다. 기아차는 'ITZY X 쏘울 부스터 스페셜 영상물'을 3월 중 기아차의 글로벌 문화 마케팅 전용 디지털 플랫폼 '기아 온 비트'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ITZY와 기아차가 함께하는 고객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FETV=김윤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사회적 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행사 '제2회 H-온드림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H-온드림 데모데이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씨즈, 한국메세나협회 등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을 통해 육성된 유망 사회적 기업을 알리고 투자 유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업관계자 및 사회적 기업 대표들 간의 간담회, 참가팀(기업)의 홍보관 투어, 사업 전략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직후에는 방문한 투자자가 관심 있는 기업과 일대일 면담을 할 수 있는 투자자 인터뷰 세션을 가졌다. 올해 H-온드림 데모데이에는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는 ‘엑셀러레이팅 단계’의 6개팀과 향후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인큐베이팅 단계’ 3개팀 등 총 9개팀이 초청됐다. 이들 팀들에게는 팀별 최대 1억원의 창업 지원금과 더불어 창업 및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제
[FETV=김윤섭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 모델대비 최대 150만원 더 저렴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을 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가격은 1330만원이다. 기존 인텐스 트림 대비 100만원, 카고 트림 대비 150만원 저렴하다. 트위지는 인텐스, 카고 트림과 함께 3개의 트림을 확보함으로써 실속파 전기차 고객들의 선택지를 더욱 넓혔다. 올해 초소형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원이며, 현재 지자체에 따라 250~500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되어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경우 국고와 지자체 보조금을 최대로 적용할 경우 최대 920만원을 할인 받아 41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은 외관에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를 적용한 외관 디자인을 제공한다. 또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의 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트위지는 기존 인텐스 및 카고 트림에 대해서도 2018년 대비 70만원의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인텐스 트림의 가격은 14
[FETV=김윤섭 기자] 중소기업 BJC기술탈취 의혹을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특허소송 항소심에서 또다시 패소했다. 앞서 BJC는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핵심기술을 탈취해 유사 기술을 개발했다며 특허 무효 심판 청구를 냈고 2017년 1심에서 승소한바 있다. 현대차는 항소했으나, 지난 15일 특허법원 제5부는 현대차가 중소기업 BJC를 상대로‘ 특허심판원이 자사의 특허 등록을 인정하지 않은 처분을 무효로 해달라’는 주장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선행 발명의 일부 또는 전부에 의해 진보성이 부정돼 등록이 무효”라고 판시했다. 현대차가 등록한 특허는 BJC가 먼저 개발한 기술과 동일한 것으로 무효라는 것이다. BJC는 지난 2004년부터 미생물을 활용해 현대차의 도장 공정에서 나오는 페인트 냄새를 제거하는 제품을 납품했다. BJC 측은 현대차의 요구로 기술자료를 제출했다가 2015년 5월 갑자기 계약이 끊겼다고 주장했다. 이후 현대차와 경북대가 비슷한 기술로 특허를 등록했다는 게 BJC 입장이다. 결국 BJC는 현대차가 핵심 기술을 탈취해 유사 기술을 개발, 특허를 냈다며 이를 무효로 해달라는 청구를 특허심판원에 냈다. 2017년 특허심판원은 현대차의 기술은
[FETV=김윤섭 기자]현대·기아차가 세타Ⅱ엔진 등 차량 제작결함을 은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압수 수색에 나섰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품질본부를 대상으로 압수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 시민단체가 고발한 현대기아차의 리콜 규정 위반 사건과 관련해 혐의 유무 판단을 위한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세타2엔진, 에어백 등의 제작결함을 현대·기아차가 은폐했다는 의혹을 두고 수사의뢰가 이뤄진 사건 모두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2017년 5월 국토교통부는 세타Ⅱ 엔진 등 현대·기아차의 제작결함 5건과 관련해 12개 차종 23만8000대의 강제리콜을 명령하면서 의도적인 결함 은폐가 의심된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세타Ⅱ 엔진은 그랜저와 쏘나타, K5 등 현대·기아차가 생산하는 주력 모델에 탑재된 엔진이다. 당시 국토부는 “현대·기아차가 이들 5건의 결함을 2016년 5월께 인지하고도 리콜 등 적정한 조치를 하지 않는다”는 김광호 전 현대차 부장의 내부 제보문건을 근거로 이 같은 행위가 은폐에
[FETV=김윤섭 기자]롤스로이스 모터카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형 레몬법은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인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으로 새 차를 구입한 후 동일한 고장이 계속 될 경우, 교환 또는 환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앞서 현대·기아차도 올 1월 신차부터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롤스로이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하자 발생 시 신차로의 교환 및 환불 보장’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서면 계약에 따라 신차 구입 후 레몬법 기준에 의거, 하자 발생 시 교환 또는 환불 받을 수 있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CEO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자동차관리법 제 5장의 2항, 자동차의 교환 환불 정책에 따른 한국형 레몬법 도입을 적극 검토한 결과, 세계 최고의 자동차라는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와 고객 신뢰를 위해 전격 도입을 결정했다”며 “롤스로이스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제조사이자 럭셔리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레몬법을 선제적으로 적용한다”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기존 서울 청담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청담 도산대로에 '글로벌 1호'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청담 부티크(이하 청담 부티크)는 고객들이 롤스로이스의 브랜드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고객중심형 복합문화 전시장이다. 자동차를 전시하고 구매하는 기존 전시장 틀에서벗어나 모든 구매 과정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명 패션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밀집해 있는 청담 도산대로로 자리를 옮겨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동시에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는 차별화된 공간을 탄생시키고자 각 영역에 럭셔리 전문 건축가· 소재 전문가·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투입해 부티크를 완성시켰다. 이와 함께 롤스로이스가 제공하는 무한한 창의적 표현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자동차는 물론, 다양한 공예품과 진기한 예술품도 함께 전시된다. 오픈 행사에 참석한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CEO는"지난해 한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곳 중 하나였고 연간 판매량이 최초로 세 자릿수를 돌파했다"며 "이런 눈부신 성과는 럭셔리 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롤스로이스의 위치 뿐만
[FETV=김윤섭 기자]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실험적 감각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창작 지원을 이어간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미디어아트 관계자, 미디어 아티스트,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아트 작품 공모전 ‘제 3회 VH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VH어워드는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 내 위치한 미디어 월 '비전홀'에서 전시될 미디어아트 작품을 발굴하는 공모전으로, 역량 있는 국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종 후보에 오른 작가 3인(서동주, 조영각, 최찬숙) 중 서동주 작가의 작품 '천개의 수평선(A Thousand Horizons)'이 그랑프리로 선정됐다. 서동주 작가의 작품 '천개의 수평선(AThousand Horizons)'은 종이책을 넘기는 반복적 행위를 통해 발생하는 소리와 이미지 등을 부분적으로 촬영하여 수평선의 이미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전통매체인 종이책을 통한 사유, 행위 그리고 소통의 지평을 모션그래픽 및 고해상도 디지털 촬영
[FETV=김윤섭 기자] BMW는 오는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19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BMW는 이번 모터쇼에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뉴 7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을 유럽 최초로 공개하며, 뉴 7시리즈와 뉴 X5, 뉴 3시리즈의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들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기화를 통한 BMW의 친환경 미래 이동성 기술과 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한층 더 높은 BMW 인디비주얼의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BMW 인디비주얼 M850i 나이트 스카이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 뉴 7시리즈 (유럽 최초 공개)=BMW가 새롭게 중점을 두고 있는 럭셔리 모델 부문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뉴 7 시리즈를 통해 구체화됐다. 특별히 제작된 “Bayerische Motoren Werke” 로고를 통해 전통적인 품질과 더불어 혁신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이번에 유럽 최초로 공개하는 BMW 뉴 7시리즈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첨단 기능, 최신 자율 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럭셔리 드라이빙의 새로
[FETV=김윤섭 기자] KST파킹은 노원구서비스공단과 거주자주차·공영주차 관련 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원구의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주차장의 스마트 주차시스템 및 관련 솔루션 개발을 진행한다. KST파킹은 노원구의 주차공간 부족에 대한 해결방안 및 기술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KST파킹은 마카롱파킹이라는 전략 브랜드를 앞세워 스마트 주차 플랫폼 기술 개발과 민영주차장 위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생산한 IoT(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의 차량 인식센서와 통합 주차관제센터를 연동한 스마트 무인주차관리 플랫폼을 보유했다. KST파킹의 스마트 무인주차관리 플랫폼은 한 주차면에 설치되는 IoT 기술 기반 차량 인식센서가 핵심 기술이다. 주차면 차량진입을 IoT 차량 검지센서가 감지하면 이 정보를 관제센터로 전송하고, 관제센터는 전달받은 주차면 정보를 ‘사용 가능한 주차장’ 정보로 가공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에 관리가 어려운 거주자 전용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의 무인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 주차장면의 IoT 인식센서는 차량 운전자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통신으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