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2025년 하반기 인턴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직군은 △경영지원 (재경, 경영관리, 인사, DT) △R&D(차량용 열관리시스템개발, 열관리시스템 해석, 열관리시스템 선행 개발, 공조제어기 개발, 선행 전장품 개발) △생산기술 등이다. 인턴십 지원 서류 접수는 8월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후 9월 중순 1차 면접, 9월 말 2차 면접을 거쳐 10월 최종 입사가 확정된다. 지원 자격은 10월부터 입사가 가능한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다. 선발된 인턴들은 세 달간 한온시스템 현업에 배치돼 직무 특화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우수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역량을 키우고 선배들의 실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FETV=나연지 기자] 국내 완성차와 배터리 3사가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안전 강화에 나섰다. 현대자동차·기아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은 22일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지난 1년간의 공동 협업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협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 국가의 대표 완성차 업체와 주요 배터리사가 연합해 안전 기술 확보에 나선 것은 세계 최초 사례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 삼성SDI 최주선 사장, SK온 이석희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작년 8월 현대차·기아가 제안해 출범한 ‘배터리 안전확보 TFT’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1년간 ▲안전 특허 ▲디지털 배터리 여권 ▲설계 품질 ▲제조 품질 ▲소방 기술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를 이어왔다. 주요 성과로는 배터리 열화 방지 특허 공유, EU 디지털 배터리 여권 제도 대응을 위한 품질 추적 시스템 개발, 배터리 셀 강건 설계 기준 마련, AI 기반 지능형 제조관리 시스템 구축 계획, 국립소방연구원과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소상공인엑스포 in 광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충남 예산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특색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대표 메뉴는 밀키트 형태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제품은 ▲무등산호랭이(화덕 불고기피자) ▲동천한우(통삼겹 훈제바베큐) ▲보드란족발(불족발 세트) ▲신쭈꾸미(매운쭈꾸미볶음) ▲엄마네돼지찌개(돼지찌개) 등 5종이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상생 협력을 강화해왔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클립, 스마트플레이스, 쇼핑라이브 등 플랫폼을 활용해 전국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엑스포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되도록 밀키트 제품화까지 지원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전국 소상공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는 지난 21일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3차’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서울 성수동 그라운드시소 이스트에서 열린 '알렉스 키토 사진전'과 '조나단 베르탱 사진전' 관람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가 제출한 사진을 AI 아트워크로 재구성해 포토엽서로 제작해주는 이벤트가 큰 관심을 모았다. KT는 오는 10월 23일 그라운드시소 한남에서 열리는 '히무로 유리-오늘의 기쁨' 전시와 연계해 4차 투어를 운영한다. 응모는 9월 한 달간 KT멤버십 앱 ‘컬처앤모어’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9월에는 뮤지컬 '맘마미아'(최대 50%), '마리퀴리'(최대 40%)를 비롯해 주요 전시 할인 혜택과 공연 초대 이벤트도 마련한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은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와 AI 기반 개인화 콘텐츠 제작은 KT만의 차별화된 문화혜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깊이 있는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신작 PC·콘솔 게임 ‘프로젝트 블룸워커’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상은 주인공이 움직이는 집과 함께 미지의 지역을 탐험하는 모습을 애니메이션처럼 담아냈으며 넷마블 유튜브와 미디어 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공식 X 채널도 열고 개발 진행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블룸워커’는 ‘제2의나라: Cross Worlds’ 개발진이 참여한 감성 크래프팅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탐험을 통해 자원을 얻고 집을 꾸미거나 아이템을 제작하며 동료 ‘포롱’과 교감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독일 ‘게임스컴 2025’ 엑스박스 부스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24일까지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은 탐험, 자원 채집, 아이템 제작, 전투 등 주요 콘텐츠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수집형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의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열고 키 비주얼을 최초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시’는 소녀들과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멸망 위기에 처한 시대를 구원하는 이야기를 담은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이날 공개된 키 비주얼에는 신규 캐릭터 3명이 등장하며, 향후 스토리 전개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는다. 개발은 컨트롤나인이 맡고 있다. 이 회사는 ‘승리의 여신: 니케’, ‘세븐나이츠2’ 등 서브컬처 인기작을 제작했던 개발진이 설립한 스튜디오로 김형섭(혈라) 아트 디렉터가 참여해 독창적인 비주얼을 이끌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앞으로 캐릭터 소개와 세계관 설명 등 게임 정보를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서든어택’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 중인 ‘서든캠프’ 팝업스토어는 훈련소 콘셉트로 꾸며져 사격 체험, 짚라인 등 프로그램과 굿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의미를 더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현 서든어택 디렉터는 “20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든어택’은 23일 성수동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20주년 기념 쇼케이스와 생일파티를 열고,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라프텔은 엔씨소프트의 ‘엔씨패밀리존(NCFZ)’ PC방에 3800여 종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하며, 정식 서비스는 9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를 계기로 전국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원기 엔씨소프트 CBMO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은 이용자층이 겹치는 만큼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엔씨패밀리존이 문화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원 라프텔 대표는 “PC방이라는 새로운 채널에서 애니메이션 경험을 확장하는 계기”라며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라프텔의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3일 서울 성수동 펍지 성수에서 ‘배틀그라운드 2025 클랜 최강자전’ 오프라인 결선 대회와 서머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00만원 규모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8팀과 스팀 배틀그라운드 8팀 등 16개 클랜이 출전한다. 우승 클랜에는 상금 500만원과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4대가 주어진다. 결선 경기는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되며, ‘우승 플랫폼 맞추기’, ‘럭키 G코인 박스 드랍’ 등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됐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는 ‘클랜컵 2025 서머 파티’가 열려 현장 응원과 함께 워터 이벤트 존, 인기 인플루언서 사인회, 퀴즈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 판매가 하루 만에 매진될 정도로 관심을 모은 이번 행사에는 약 40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에게는 G-코인 쿠폰, 서머 파티 굿즈 세트(핸디 선풍기, 티셔츠, 반바지, 드라이백), 식음 쿠폰 등이 제공되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추가 경품도 지급된다.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하 코라솔)이 병의원 플랫폼 오픈닥터와 ‘병원 정보 연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픈닥터는 의료 경영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병·의원의 개원과 운영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오피앤의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다. 이번 협약은 고객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병원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건강 관리와 관련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양사는 우선 코라솔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경기 주요 제휴 병원의 진료과, 위치, 주요 진료 영역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코라솔 고객은 멤버십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휴 병원 리스트와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병원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서비스 지역은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픈닥터 관계자는 “코라솔 고객이 보다 쉽게 병원 정보를 탐색하고 건강 관리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병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라솔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병원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줄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