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넥슨재단은 푸르메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넥슨과 함께하는 2025 푸르메워크 남산’ 행사에 ‘넥슨 히어로 캠페인’ 기부금 1억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넥슨이 작년 12월 한 달간 유저 참여형 기부 프로젝트인 '넥슨 히어로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재원이다. 해당 캠페인에서 발생한 매출 33억4900만원에 추가 후원금을 더해 총 34억원이 어린이 의료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했다. ‘푸르메워크 남산’은 푸르메재단과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걷기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무장애 코스를 운영했다. 참가비 전액은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는 넥슨이 건립 기금을 지원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환아 가족을 비롯해 넥슨 임직원, 유저, 푸르메재단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엔엑스씨 이재교 대표,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 이순우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넥슨재단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지난 2016년 병원 개원 이래 지속적으로 운영 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31억원을 기부했으며 로봇 특화 재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엔투가 신작 'RF온라인 넥스트' 흥행에 사활을 걸었다. 그동안의 적자경영으로 인해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악화된 재무상태를 고려하면 이번 신작 흥행에 회사의 생존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넷마블엔투는 이익잉여금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며 지난해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2023년 자본총계가 147억원이었지만 2024년에는 마이너스(-) 125억원을 기록했다. 자본잠식은 누적된 손실이 자본금을 초과한 상태를 뜻한다. 넷마블엔투는 R&D 비용과 콘텐츠 제작비 등을 무형자산으로 처리해왔는데 이후 관련 프로젝트에서 실질적인 수익이 발생하지 않자 해당 자산에 대한 상각 부담이 커졌다. 무형자산 상각은 판매관리비로 반영되기 때문에 수익성이 악화됐고 이로 인해 자본잠식 상태에 들었다는 분석이다. 넷마블엔투의 부진은 2017년부터 시작됐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매출이 꾸준히 우상향했지만 2017년부터 매출이 478억원으로 감소했다. 이에 2019년 2월 최정호 대표에서 권민관 대표로 수장을 교체했지만 실적은 나아지지 않았다. 22024년까지 적자는 이어졌고 매출은 300억~600억원 사이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 신규 서버 ‘하이네’를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서버 ‘하이네’는 기존 서버와 완전히 분리된 독립 서버로 병영·결투장 등 콘텐츠 매칭도 별도로 운영된다. 신규 이용자는 하이네 서버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기존 서버 이용자의 하이네 접속은 제한된다. 함께 공개된 신규 영지 하이네와 함께 게임 내 최고 스테이지도 기존 3만5천에서 6만5천까지 확장했다. 이용자들은 확장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전리품을 획득하고 군주와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다. 신규 군주 스킬 ‘미티어 스트라이크’도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해당 스킬은 ‘코카트리스’ 또는 ‘갈색마’를 영웅 등급까지 성장시키면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실전의 영웅의 공명석’을 탑승물에 장착할 경우 활성화된다. 스킬은 아군의 공격력을 강화하고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는 효과를 지닌다.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에게는 신화 등급 영웅 ‘드래곤 슬레이어’를 우편으로 제공하며 하이네 서버 이용자는 ‘28일 전용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영웅 경험치,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쿵야 레스토랑즈’ 카카오 이모티콘 7탄 '이거 완전 럭키쿵야잖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 대표 캐릭터 ‘쿵야’의 스핀오프 IP로, 2022년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스타그램 기반 콘텐츠다. 이번 이모티콘은 쿵야 레스토랑의 대표 캐릭터인 양파쿵야의 당당하고 낙천적인 일상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모티콘은 총 32종으로 구성되며 카카오 이모티콘 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엠엔비는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싶은 상황’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쿵야 레스토랑즈 마우스패드 1종을 증정한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스피릿 테일즈(Spirit Tales)'와 네이버웹툰 인기작 '호랑이형님' 과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23일 업데이트 때 적용 예정이며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아이템이 함께 공개된다. 호랑이형님은 조선시대 배경의 동양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반인반수 존재들의 전투와 신비한 아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네이버웹툰 대표작이다. 독창적인 설정과 세밀한 작화로 2015 오늘의 우리만화, 한국 콘텐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스피릿 테일즈에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칭호’를 제공하는 출석 패스를 운영하고 미니 게임과 전용 패키지 상품 등 컬래버 한정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의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폭넓은 이용자층의 호응을 얻으며 모바일 MMORPG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이 게임은 남성과 여성 비율이 고르게 나타나고 20~30대를 중심으로 10대와 4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기고 있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성 덕분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기존의 경쟁 중심 MMORPG와 다른 방향을 택했다. 이용자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투 콘텐츠는 물론, 요리·낚시·작곡·연주·제작 등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마비노기’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높은 자유도는 친구나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캐주얼한 게임 경험으로 이어진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편하게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반응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 게임은 PvP나 공성전 같은 경쟁 요소 대신 협력과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는 광장이나 던전의 모닥불 앞에 앉아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우연한 만남’ 시스템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자연스럽게 협동할 수 있다. 혼자 플레이하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다른 이용자와 연결되는 구조 덕분에 협동의 재미를 자연스럽게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대한적십자사와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장려’에 관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통해 나눔과 생명의 가치를 전하고자 기획한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이다. 양사는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공익 메시지 전달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특히 헌혈 장려 등 다양한 공익 분야의 협력을 통해 게임 콘텐츠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이용자들이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 속 캐릭터들과 연계된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캠페인으로 오는 21일부터 헌혈을 완료한 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이용자 선착순 5000명에게 ‘구호기사단’ 일러스트와 감사 인사 문구가 담긴 특별 엽서를 선물한다. 또 대한적십자사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우 시 단계별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넥슨과 대한적십자사는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정무
[FETV=신동현 기자] 한국게임학회와 네오위즈는 ‘제1회 한국게임학회X네오위즈 전국 대학생 디지털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지털아트 표현을 장려하고, 미래 게임·예술 융합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자유’이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뿐만 아니라 비AI 기반의 모든 형식의 디지털아트가 출품 가능하다. 형식은 컨셉아트, 3D 렌더링, 일러스트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규격은 A2 사이즈(JPEG, CMYK, 200dpi)로 제한된다. 출품은 1인당 최대 3점까지 가능하며 접수비는 작품 1점당 2만5000원이다. 접수 마감일은 다음달 4일 자정까지다. 수상작은 5월 24일 계원예술대학교 ‘갤러리27’에서 전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네오위즈상, 우수상, 특선, 입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우수상 이상 수상작은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BIC 2025)’에도 전시 예정이다. 공모전 조직위원장이자 한국게임학회 문화예술분과장을 맡고 있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의 알파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신규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넥슨 대표 IP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콘솔과 PC 환경에 최적화해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타격감과 손맛이 느껴지는 전투와 함께 다양한 3D 캐릭터와 코스튬 등으로 이용자 취향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작년 3월 프리 알파 테스트에 이어 오는 6월에는 콘텐츠를 대폭 확장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해 보다 폭넓은 이용자층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게임성을 본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 ‘리시타’, ‘피오나’에 더해 신규 캐릭터 ‘델리아’와 ‘카록’이 추가돼 총 4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료 NPC가 전투를 지원하는 ‘펠로우 시스템’, 4인이 함께 도전할 수 있는 일부 전투의 ‘멀티 플레이’, 게임 내 거점 역할의 ‘마을’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새롭게 공개한다. NPC 및 메인 스토리를 추가해 내러티브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첫 개발 현황을 공식 스팀(Steam)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발자 노트는 지난 2월 비공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약 11시간 20분의 평균 플레이 타임이 기록됐고 테스트 참여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은 음산한 분위기의 ‘소로마 요새’였다. 해당 지역은 게임 초반 자연스럽게 마주치게 되는 대표 장소로 분위기와 연출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테스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무기는 ‘활’이었으며 이어 ‘검과 방패’, ‘석궁’이 많이 사용됐다. 다양한 전투 패턴과 난이도에 따라 원거리 공격과 방어 균형이 강조된 무기 선택이 선호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현상수배’가 가장 많은 참여를 기록했고 ‘대식가 부찌’는 100회 이상 처치된 최다 타깃 몬스터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월드 보스’, ‘미궁’, ‘시련’, ‘타임 포탈’ 등도 높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일반 몬스터 중에서는 ‘스크래쳐’, ‘브로큰’, ‘블라인드’가 가장 많이 사냥당했다. FGT 전체 기간 동안 일반 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