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0 그랜드 스타렉스 어반, 왜건, 밴, LPi를 본격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가격은 ▲어반(9인승) 프리미엄 2720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2865만원, 익스클루시브 3090만원 ▲왜건(11·12인승) 스타일 2365만원, 스마트 2440만 원, 모던 2750만 원 ▲밴(3인승) 스타일 2209만원, 스마트 2294만원 ▲밴(5인승) 스타일 2254만원, 스마트 2319만 원, 모던 2594만원 ▲ LPi(12인승) 2370만원이다. 9인승 모델인 어반(익스클루시브 등급)에는 스타렉스 중 처음으로 블루링크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이 적용됐다. 실내 관리가 쉬운 장판형 바닥재(리놀륨 플로어 카펫)를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스페셜 등급에 포함시켰다. 후방모니터를 원하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후방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라이트 패키지'도 넣었다. 그랜드 스타렉스의 모든 디젤 모델은 배출가스 환경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한다. 강화된 유로6 기준을 맞춘 밴 모델은 복합연비가 10.0km/ℓ로 기존보다 7.5% 향상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20 그랜드 스타
[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는 21일부터 대형 SUV 모하비의 부분변경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의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전장 4930mm, 전폭 1920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2895 mm의 크기로 설계됐다. 전면부는 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과 첨단 이미지의 풀 LED 헤드램프로 정교함을 더했다. 후면부에도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와 함께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모하비 전용 엠블럼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급 대형 SUV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부는 선이 굵고 강인한 디자인의 20인치 스퍼터링 휠과 슬림형 루프랙을 적용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인기 색상과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 5종으로 운영된다. 모하비 더 마스터에는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 kg·m의 V6 3.0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또 전자식 4WD와 함께 다양한 노면(MUD, SAND, SNOW)의 주행 환경에서도 각 상황에 적합한 차량 구동력을 발휘하는 ‘험로 주행 모드’가 기본 적용돼 도로 상황에 맞춰
[FETV=김창수 기자] 국산 소형 SUV 시장이 뜨겁다. 현대차 코나와 쌍용차 티볼리 등이 수위를 다투던 기존 판도에 현대차 베뉴와 기아차 셀토스가 새로 가세하면서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소형 SUV 시장의 판을 키운 장본인인 쌍용차의 티볼리도 4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고 1위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14년까지만 해도 약 3만대 규모에 불과했던 소형 SUV 시장은 이듬해 티볼리 출시 후 빠르게 성장해 지난해 기준으로 15만3000대를 넘어섰다. 특히 코나와 티볼리가 치열한 1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엔 코나가 5만468대를 판매하며 2위 티볼리(4만3897대)를 큰 격차로 제치고 소형 SUV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올해 7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도 2만4673대로 2만3710대 판매를 기록 중인 티볼리를 근소하게 앞선다. 올해도 코나의 1위 수성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를 차지하려는 경쟁차종들의 기세도 만만찮다. 코나는 이달 출시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코나는 가솔린과 디젤에 이어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긴 주행거리와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갖춘 코나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 한가위는 물론 10월 황금연휴에 새로 선보인 코란도 가솔린을 비롯한 주요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단 100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승단이 체험하게 될 모델은 가장 인기 있는 3개 차종으로 연휴 기간 전반적인 상품성을 여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올해 선보인 신모델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승단 모집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추첨을 통해 ▲코란도 25대 ▲티볼리 15대 ▲렉스턴 스포츠 칸 10대 등 총 50대를 제공하며 각각 9월 11~16일, 10월 2~7일 기간 동안 신차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당첨된 시승단 전원에게 주유상품권(5만원)을 지급한다. 한가위 시승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10월 황금연휴 시승 신청은 9월 22일까지 할 수 있다. 추첨 결과는 각각 오는 9월 4일과 25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시승단 참가 고객이 코란도 신차를 구매(오는 10월 말까지 출고)할 경우 10만원 특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쌍용차는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며 소이현, 인교진 부부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론칭했다. ‘요즘
[FETV=김창수 기자] 노사 상생형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핵심인 자동차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합작법인이 20일 공식 출범했다. 합작법인은 이날 오후 재단법인 광주그린카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투자자들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제1대 투자자인 배정찬 광주그린카진흥원 원장, 2대 투자자인 이준영 현대자동차 상무, 3대 투자자인 송종욱 광주은행장, 지역 투자 기업, 자동차 부품사, 금융권 투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과 함께 열린 발기인 총회에서는 합작법인 명칭을 ‘주식회사 광주글로벌모터스’(Gwangju Global Motors Co.Ltd)로 결정했다. 광주시는 전국 공모로 접수한 명칭들을 바탕으로 합작법인이 광주형 일자리의 대표 사업이고 세계 시장을 향해 힘차게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 명칭을 결정했다. 총회에서는 법인을 이끌어 갈 초대 대표이사에 박광태 전 광주시장을 선임했다. 박 전 시장은 총회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시는 박 전 시장이 3선 국회의원과 2차례 광주시장을 지냈으며 의원 시절에는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산업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자동차 산업
[FETV=김창수 기자] 국내에 판매된 아우디폭스바겐과 포르쉐 브랜드의 일부 경유차에서 미세먼지 원인 물질 배출량이 늘어나도록 교묘하게 기기를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8종의 경유차 총 1만261대가 요소수 분사량 감소로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늘린 것으로 판단했다고 20일 밝혔다. 적발된 8종은 모두 유럽의 자동차 배출허용기준인 유로6 차량으로 2015년 5월부터 작년 1월까지 판매됐다. 구체적인 모델은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2종,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2종, 폭스바겐 투아렉 V6 3.0 TDI BMT,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 4 Motion, 포르쉐 카이엔이다. 이들 차량은 요소수가 부족한 상태에서 시속 100㎞ 이상으로 달리면 요소수 분사량을 줄이도록 조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요소수는 경유차 엔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한 장치에 공급되는 요소(암모니아)를 물에 녹인 액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인증 조건과 다른 주행 조건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성능이 떨어지도록 조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FETV=김창수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 흥행 지표로 꼽히는 ‘10만대 클럽’ 차종이 지난 2016년 이후 3년 만에 맥이 끊길 기미가 관측된다. 현대·기아차를 중심으로 한 ‘신차 폭격 세례’ 에 따라 판매가 분산된 데 따른 것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최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현대차 그랜저가 5만9577대로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쏘나타가 5만6362대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여기에 싼타페는 5만1481대를 기록해 선두그룹 3개 차종이 모두 5만대를 넘겼다. 기타 차종의 경우 7월까지 판매고가 4만대를 밑돌고 있어 사실상 연말까지 10만대 판매를 넘기기는 힘들 것으로 관측된다. 10만대 판매 경쟁은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의 ‘3파전’인 셈이다. 2000년대 들어 10만대 판매 자동차는 꾸준히 배출돼 왔다. 2003~2004년, 2013년, 2016년 등 네 차례만 없었다. 현재 그랜저가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순위가 바뀔 여지는 충분하다. 그랜저는 올 7월까지 판매량이 작년동기대비 11.13%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싼타페 역시 16.49% 줄었다. 신차 효과를 본 쏘나타만 45.57% 증가했다.
[FETV=김창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THE NEW QM6 전용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 액세서리를 19일 신규 출시했다. THE NEW QM6 전용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Around View Monitoring) 시스템인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는 차체 외부에 설치한 총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마치 차량을 하늘에서 바라보는 듯한 시야를 실내 모니터 화면에 띄워주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이다. 그 동안은 일부 수입차 및 고급차에 제한적으로 탑재되어 왔지만 르노삼성자동차는 THE NEW QM6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완벽히 호환되는 액세서리로 개발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선보인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화질이다. 기존 대비 3배 이상 향상된 100만 화소의 HD 해상도를 적용해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상을 제공한다. (*기존 VGA 화질은 30만 화소) S-Link 시스템의 8.7인치 대화면을 가득 채운 고화질 영상으로 차량 주변 상황을 한층 시원하고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 주변 360° 확인이 가능한 3D 모드
[FETV=김창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대구 수성구에 MINI 대구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MINI 대구 전시장은 연면적 689.4㎡(약 209평)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8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1층은 고성능 JCW 차량이 전시돼 있는 ‘JCW 존’, 고객 대기 공간인 ‘허브 존’으로 꾸며졌다. 2층에는 MINI 3도어부터 MINI 컨트리맨에 이르기까지 주요 모델을 위한 전시 공간과 고객 상담 공간, 그리고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및 야외 테라스 등이 마련됐다. 특히 MINI 대구 전시장은 고객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고객 동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상담 공간을 배치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MINI 대구 전시장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차량 시승의 기회와 함께 MINI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SNS를 통해 진행되는 ‘MINI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MINI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비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무더운 여름을 떠나 보내는 쌍용패밀리데이(SFD) 이벤트 ‘아듀! 쿨 서머 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달의 SFD는 ‘아듀! 쿨 서머 캠프(Adieu! Cool Summer Camp)’를 타이틀로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Ssangyong Adventure Auto Camping Village, 이하 빌리지)에서 지난 17~18일 이틀간 진행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LED 한지 전등갓 만들기와 물풍선 던지기가 준비됐다. 버블매니아&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청춘라운지 전자오락실에서 추억의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전용풀에서 시원한 물놀이 후 허기를 채워 줄 치킨텐더와 치즈스틱, 시원한 음료 등 맛있는 간식도 제공됐다. 한국과 프랑스, 미국 등 다국적 뮤지션들로 구성된 8인조 글로벌 버스킹 밴드 ‘어디든 프로젝트’의 음악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쌍용차 고객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빌리지는 수려한 입지와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참가 만족도가 높다. SFD 참가 신청 및 예약은 빌리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