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 송창현 대표가 이끄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드42가 기아차를 비롯해 SK, LG, CJ로부터 모두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는 가장 많은 150억원을 투자했으며 SK텔레콤과 LG전자, CJ주식회사도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코드42 측은 “이번 투자는 초기 투자인 ‘시드(seed)’ 단계 이후 이뤄지는 첫 번째 본격적 투자 단계인 ‘프리(Pre)-A라운드’”라며 “국내 스타트업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각 사의 특화된 핵심 역량을 활용해 자율주행과 전장, 통신, 물류, 콘텐츠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코드42와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은 지난 4월 송창현 대표와 만나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대차를 통해 코드42에 전략 투자하고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드42는 올해 초 송창현 대표가 설립한 자율주행 관련 모빌리티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송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등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한 기술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10월부터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등 주요 인기 차종 약 1만8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 세일즈 페스타(H-Sales Festa)’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9년 한해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대규모 세일즈 페스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 6개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 세일즈 페스타’는 1일 선착순 판매 개시 후 차종별 한정 수량 약 1만8000대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대상 차종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대비 ▲아반떼 5~7% ▲쏘나타 3~7% ▲그랜저 10% ▲그랜저 하이브리드 6~8% ▲코나 5~7% ▲싼타페 3~5%이다. 아반떼,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25%, 쏘나타는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최상위 트림 기준 최대 할인액은 아반떼 1.6 터보는 165만 원, 쏘나타 2.0 가솔린은 230만 원, 그랜저 3.0 가솔린은 387만 원,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319만 원의 통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FETV=김창수 기자] 임금 인상과 국내 생산물량 확보 등을 요구하며 한 달 넘게 전면 또는 부분파업을 이어온 한국지엠(GM) 노조가 파업을 일주일간 중단하기로 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지난달 30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성실교섭 촉구 등 투쟁지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당초 쟁대위에서 추가 파업을 결의할 계획이었으나 이날 오전 임한택 노조 지부장과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간의 독대가 이뤄진 뒤 관련 계획을 변경했다. 카젬 사장은 이날 노조 측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기 위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관련 내용을 건의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노조는 카젬 사장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면서 미국 GM과 협의할 시간을 달라고 요구하자 이달 1일부터 8일까지는 파업을 하지 않고 성실 교섭을 촉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이어오던 생산직 조합원의 잔업과 특근 거부도 한시적으로 해제한다. 한국GM 노조는 사측과의 임금협상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8월 20일부터 부분 또는 전면 파업을 이어왔다. 한국GM 노조의 지난달 9∼11일 전면파업은 2002년 미국 GM의 회사 인수 후 처음 있는 일이
[FETV=김창수 기자] 렌터카 기반 실시간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는 1일 미세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한 ‘노(no) 디젤’ 정책에 따라 향후 신차 구매 시 디젤 차량은 제외한다고 밝혔다. 주력 차종인 기아자동차의 11인승 카니발은 지금까지 디젤 모델뿐이었지만 지난달 가솔린 모델이 출시되면서 디젤 차량의 가솔린 모델로의 전환이 가능해졌다. 타다는 차량 구매 3년 후 매각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늦어도 2022년까지는 ‘디젤 프리’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니발의 가솔린 모델 전환과 함께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도 확대 도입한다. 65세 이상 또는 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타다 어시스트’ 서비스는 모두 전기차로 운영하기로 했다. 타다 운영사인 VCNC의 모기업 쏘카의 이재웅 대표는 “친환경 승용차 기반 차량공유와 모빌리티 플랫폼은 쏘카와 타다의 궁극적 목표”라며 “쏘카와 타다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0월 한 달 간 다양한 구매혜택이 담긴 가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선택사양,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200만원 할인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47만5000원 상당의 프리미엄 틴팅(전·측·후면)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TCe 모델 구입 시에는 추가적으로 2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어 모든 혜택을 더하면 497만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De 모델의 LE/RE/프리미에르 트림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70만원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출시 후 중형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THE NEW QM6를 위한 혜택 역시 다양하게 준비됐다. 최대 100만원 상당의 구입비(선택사양,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50만원 할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SM6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틴팅(전·측·후면)도 기본 적용된다. GDe 모델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70만원의 유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QM3와 르노 클리오 구매 고객을 위한 파격적 혜택도 마련돼 있다. QM3와 르노 클리오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200만원
[FETV=김창수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에메랄드홀에서 ‘고기능 탄소섬유 복합재 개발과 산업별 적용방안 세미나 - 에너지 및 미래형 자동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탄소섬유 복합소재는 탄소섬유의 뛰어난 성형성과 고온에서의 높은 강도를 조합해 목적에 맞게 설계한 고기능성 재료로써 자동차와 건축 등 산업 분야부터 우주항공 등 첨단 미래 산업, 스포츠, 레저 등 소비재 분야에 이르기까지 기존 철강 및 알루미늄이 사용되는 모든 제품과 산업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가벼우면서도 일반 공기보다 수백 배의 고압에 견뎌야 하는 수소연료탱크의 핵심소재로서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 시대의 핵심소재가 될 전망이며 미래형 자동차의 경량화를 통한 연비 향상 및 배기가스 감축 등으로 친환경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후지경제연구소는 전세계 탄소섬유와 복합소재 시장규모가 2015년 30조원에서 2025년 60조원을 넘어설 것이며 매년 판매량 기준 약 383%, 금액 기준으로는 약 2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월 탄소섬유를 국가전략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향후 7년간 7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요즘 가족, 요즘 SUV’ 코란도와 티볼리 구매 고객의 구매부담 경감을 위한 초저금리 할부를 출시하고 2020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사륜구동 시스템 장착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10월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 전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경우 90만원을 지급한다. 경유차 여부와 관계 없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도 30만원 특별 구매혜택(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과 중복 불가)을 누릴 수 있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를 기념해 전 모델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칼트윈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90만원 상당)가 주어진다. 2020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사륜구동 시스템 4Tronic 장착비(192만원)를 지원한다. 선수율 제로 5.9% 할부구매 고객은 옵션장착비용 100만원, 3.9% 할부를 이용하면 60만원을 지급한다. 동급 최장 5년/10만km 보증기간도 제공한다. 렉스턴 스포츠&칸을 3.9/5.9%(최장 72/120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3.9% 저리할부 구매하면 옵션장착비용 50만원을 지원한다.
[FETV=김창수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10월을 맞이해 ‘쉐보레와 떠나는 10월의 가을’ 프로모션을 진행, 올해 들어 가장 경쟁력 있는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무이자 50개월 할부 프로그램과 이율 1.0% 72개월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달에도 연장 운영한다. 또한 고객이 현금 지원과 할부가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차량 가의 최대 13%를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거의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혜택으로, 현금 지원 폭은 스파크와 트랙스 9%, 이쿼녹스 최대 10%, 임팔라 13%, 말리부 최대 200만원 등이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이달은 스파크, 트랙스, 말리부 등 쉐보레 대표 차종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다양한 혜택이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만큼 쉐보레 제품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부담 없이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달에 이어 10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에게 스파크 구매 시 30만원, 트랙스와 이쿼녹스 구매 시 5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
[FETV=김창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지난 28, 29일 양일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INI 챌린지 코리아 5라운드 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5라운드 경기에서는 총 22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JCW 클래스의 서영준 선수가 1분35초99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분37초264와 1분37초553을 각각 기록한 최광수 선수와 조한철 선수가 순서대로 포디움에 올라섰다. 쿠퍼S 클래스에서는 김현이 선수가 1분38초286을 기록해 시즌 2번째 1위 및 이번 시즌 전 경기 포디움에 올랐으며, 황선준 선수가 1분40초044를 기록해 2위를, 권웅희 선수가 1분41초011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레이디 클래스에서는 이하윤 선수가 1분46초205를 기록해 시즌 3번째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1분48초632와 1분51초679를 각각 기록한 이경미 선수와 이지영 선수가 2, 3위를 기록했다. 특히 MINI 챌린지 코리아 레이디 클래스는 같은 세 선수가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포디움에 함께 올라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 5라운드 경
[FETV=김창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는 BMW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BPS, BMW Premium Selection) 고객 대상으로 보증(Warranty) 연장 보험 상품을 세계적인 보험사 ‘BNP 파리바 카디프(BNP Paribas Cardif) 손해보험’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인증 중고차의 보증 서비스를 강화해 중고차 서비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함으로써 BMW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됐다. 새로 출시된 보험 상품은 기존에 5년/10만km 이내의 차량에 한해 제공되던 1년/2만km의 기본 보증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7년/15만km 이내의 BMW와 MINI 인증 중고차를 구매한 모든 고객들은 기본 보증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가로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주행거리 제한없이 보증 연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증 연장은 차량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부품 결함이 생길 경우 연 800만원 한도 내에서 무상 수리가 가능하며 차량 외관 손상으로 판금 및 도색 또는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300만원 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