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특별한 핼러윈을 느끼게 해 줄 ‘핼러윈 드레스-업 칸(KHAN)’ 이벤트를 개최하며 SNS를 통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의 어반소스(Urban Source)에서 ‘핼러윈 드레스-업 칸(Halloween Dress-up KHAN)’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핼러윈 콘셉트로 특별히 튜닝된 렉스턴 스포츠 칸이 전시되며 좀비와 뱀파이어를 비롯해 핼러윈 분위기에 맞추어 꾸며진 현장에서 특수분장한 모델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전시존을 구성,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를 앞두고 SNS를 통해 Trick-or-treat(핼러윈에 아이들이 이웃집에 과자를 조르며 하는 말, 또는 그 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쌍용자동차 SNS 팔로윙 선착순 500명에게 행사 당일 어반소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쿠폰을 증정한다. 출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칸)는 지난 9월 내외관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 업그레이드 및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진 2020 모델이 새롭게 선보였다. 열정적으로 재미를 추구하고, 적극적인 개성표현을 즐기는 렉스턴 스포츠
[FETV=김창수 기자] 미래 친환경차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려는 글로벌 자동차업체 간 경쟁이 하루가 다르게 치열해지고 있다. 진영은 크게 전기차(EV)와 수소차(FCEV)로 양분되는 분위기다. 전기차 ‘모델3’를 앞세운 미국 테슬라와 중국 내수 시장을 등에 업은 비야디(BYD)가 전기차 진영의 대표 주자다. 중국이 판매량 등에서 좀 더 앞서 있다. 한국과 일본에선 현대자동차와 도요타 등이 수소차 양산 규모를 확대하며 수소전기차 진영을 구축하고 있다. ◆ 美·中은 전기차, 韓·日은 수소차 집중…유럽 완성차 업체들도 가세 테슬라의 모델3는 국내서 보조금 적용 시 3000만원대로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은 데다 한 번 충전으로 350㎞ 이상 달릴 수 있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야디는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 등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시장을 선점했다. 비야디는 지난해 52만여대의 전기차를 팔았다. 테슬라도 근소한 차이로 뒤따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가별 판매량은 중국이 압도적이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의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은 122만여 대에 달한다. 미국의 3배가 넘는 판매고다. 대기오염 감소, 전기차산업 부
[FETV=김창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레벨3 자율주행시스템 양산과 레벨 4,5 단계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앞선 라이다 센서 기술력을 갖춘 미국의 벨로다인(Velodyne)과 손잡는다. 양사는 자율주행시스템의 핵심 센서인 라이다 시스템에 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벨로다인과 라이다 양산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술협력과 사업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벨로다인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벨로다인에 5천만 달러(한화 약 600억원) 규모의 투자도 단행한다. 현대모비스와 벨로다인은 이러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2021년 레벨3 자율주행용 라이다 시스템을 양산해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우선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 개척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라이다는 카메라, 레이더와 함께 자율주행에 필요한 핵심 센서다. 특히 차량 운전의 주도권이 사람에서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센서로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라이다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지난
[FETV=김창수 기자] 아우디는 아우디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A6 45 TFSI 콰트로(The new Audi A6 45 TFSI quatt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A6 45 TFSI 콰트로’,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는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넓은 차체,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안전성이 확인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되는 등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입증된 모델이다. ◆ 동급 최강 출력과 가장 뛰어난 연료 효율을 자랑하는 파워트레인 더 뉴 아우디 A6
[FETV=김창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22일, 23일 이틀 동안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2019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2019 Hyundai-Kia International Powertrain Conference)’를 개최했다. ‘지속 가능 모빌리티를 위한 파워트레인 기술의 혁신(Innovation of Powertrain Technologies for Sustainable Moblilty)’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현대·기아자동차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최신 파워트레인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테크놀로지스, 덴소, 마그나, 말레, 셰플러, 발레오 등 세계 유수의 파워트레인 관련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에서 1,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2019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에서는 최신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엔진 ▲변속기 ▲배기 후처리 ▲친환경차·전동화 ▲소음 및 진동 ▲파워트레인 가상 개발 등 7개 분야에 걸친 총 57편의 주제 발표 세미
[FETV=김창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추진했던 신차 생산계획이 취소되고 일부 모델은생산 물량이 대폭 삭감됐다. 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이달 초 캐시카이 후속 모델 생산계획이 최종 취소됐다고 협력사들에 통보했다. 당초 일본 닛산 캐시카이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P33B) 생산 물량은 연 13만대로 예정됐었다. 이뿐 아니라 연 8만대로 계획했던 신형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 수출 물량도 5만대 수준으로 줄었다. 당초 르노삼성은 내년 초 생산이 완전 종료되는 닛산 로그 후속 물량으로 신형 캐시카이 모델을 수주할 계획이었으나 모회사인 프랑스 르노그룹과 닛산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지배권을 두고 다투는 와중에 캐시카이 생산계획이 보류되더니 결국 취소되기에 이르렀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르노삼성의 일부 협력사들은 최근까지 캐시카이 신차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몇몇 협력사는 관련 투자도 진행한 것으로 안다”면서 “최종 취소 통보는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설상가상으로 르노삼성은 XM3 유럽 수출 물량도 연 5만대 정도만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예상했던 연 8만대보다 약 38%가 삭감된 셈이다. 나머지 물량은 르노삼
[FETV=김창수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의 미래에서 자동차는 절반만 차지하고 나머지는 플라잉카로 불리는 개인항공기(PAV, Private Air Vehicle)와 로보틱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공급과잉 상태라며 앞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사라지고 없어지는 회사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2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부회장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자동차를 만드는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미래에는 자동차가 50%가 되고 30%는 PAV, 20%는 로보틱스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그 안에서 서비스를 주로 하는 회사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그룹의 핵심 회사들이 자동차업체에서 모빌리티 업체로 탈바꿈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현대차는 지난달 30일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추진을 전담하는 ‘UAM(Urban Air Mobility) 사업부’를 신설하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 항공연구총괄본부장
[FETV=김창수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2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FETV=김창수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생체공학 아티스트 빅토리아 모데스타(Victoria Modesta)와 협업해 비스포크 라인업 ‘블랙 배지(Black Badge)’의 비범한 매력을 조명한 단편 영화를 공개했다. 롤스로이스가 지난 2016년 3월 대담하고 파격적인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만든 라인업 ‘블랙 배지’는 슈퍼 럭셔리 시장에서 위엄 있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새로운 세대를 브랜드로 이끄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롤스로이스는 ‘블랙 배지’가 지닌 비범한 매력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조명하기 위해 유명한 생체공학 아티스트 빅토리아 모데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이번 단편 영화를 제작했다. 생체공학 아티스트 빅토리아 모데스타의 행위 예술을 통해 블랙 배지의 격렬한 본능을 거침없이 보여주는 이번 영화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그녀가 착용한 ‘의족’이다. 영화 속 힘의 화신으로 표현된 빅토리아 모데스타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매개체는 의족과 그 속에 흐르는 전류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영화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소품 제작을 위해 패션기술 분야 선구자인 아눅 위프레흐트(Anouk Wipprecht)와 퍼포먼스 아트 그
[FETV=김창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 아주네트웍스는 지난 7일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비마이카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0월에 신규 오픈 예정인 방배 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양사 대표를 포함해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비마이카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차량 확보와 관련해 아주네트웍스가 재규어의 플래그십 세단 XJ,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총 130대의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을 단독 공급한 것을 포함해 비마이카의 공유 차량 시장에서의 서비스 역량과 아주네트웍스가 갖는 광범위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네트워크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양사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의 공식 리테일러사 아주네트웍스는 아주 그룹 자동차부문의 계열사로서 탄탄한 재무 구조와 수입차 판매 및 정비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걸쳐 전시장 7개와 서비스센터 6개를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인천 남동 종합 정비센터, 부천 전시장, 방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연달아 오픈했으며 2020년 3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