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BMW 코리아가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340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M340i는 3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M 퍼포먼스 모델(M Performance)로 3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최신 편의사양을 갖춰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 및 M 스포츠 디퍼렌셜 장치를 적용한 뉴 M340i는 성능적인 측면에서 기존 뉴 330i와 고성능 M3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일상에서 고성능 주행감성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차량이다. 뉴 M340i는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최신 3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Steptronic)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51.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6초,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되며, 복합 연비는 9.9km/l이다. 뉴 M340i에는 역동적인 민첩성과 높은 주행 안정성을 구현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M Sport Differential)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FETV=김창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본격적인 정규 양궁 교육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인터넷으로 공개 모집한 어린이 20명을 1기 ‘주니어 양궁 꿈나무’로 선정하고 연말까지 총 4회에 걸친 전문 양궁 수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년간 시범적으로 시행한 ‘주니어 양궁 교실’의 경험을 살려 체계적인 정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사업장 인근 4개의 학교를 양궁 교육 중점 학교로 선정하고 교육장 등 시설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정규 프로그램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주현정 등을 포함한 은퇴 양궁 선수들이 직접 커리큘럼을 짜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특히 은퇴 선수들이 현역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이론 교육을 포함한 부분 동작, 자세 교정, 활 쏘기, 개인/단체전 게임 등의 수업 과정을 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내년부터 연 4회 약 100명의 양궁 꿈나무를 공개 모집해 정규 수업을 본격 진행한다. 특히 수업에 앞서 현대모비스는 전국 사업장 인근의 4개 학교를 ‘양궁 교육 거점 학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어린이들이 양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양궁장이 설치되고 활과 화살 등 수업을 진행하기 위
[FETV=김창수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Mnet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8 (Show Me The Money 8) 최종 우승자인 래퍼 ‘펀치넬로’에게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The New Trax Red Line Edition)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 시즌을 맞은 쇼미더머니8은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1만6000여명의 지원자 중 뛰어난 랩 실력으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래퍼 펀치넬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쉐보레는 지난 18일 쇼미더머니 8의 우승상품인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을 펀치넬로에게 전달했다. 펀치넬로는 트랙스 레드라인을 아버지께 깜짝 선물로 드리며 화제를 모았으며 관련 영상은 Mnet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난 30일 공개됐다. 펀치넬로는 “트랙스 레드라인의 시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안전성에 확신이 들어 아버지께 차를 선물했다”며 “특히 성능 좋은 Bose 프리미엄 시스템을 통해 저의 음악을 들으시면서 운전하실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소형 SUV 더 뉴 트랙스는
[FETV=김창수 기자] JW그룹 임직원들이 당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 25일 당진시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JW당진생산단지에서 근무 중인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등 JW그룹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원이 참여해 방향제를 제작했다. 방향제는 당진시 노인복지관에 전달되며 사회복지사들의 손을 통해 독거 재가 어르신 130가정에 배송된다. JW그룹의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야외활동을 하며 음식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나누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개해왔다. 10월 봉사활동에서는 집안의 청결함에 신경 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방향제를 제작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 정리정돈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며 “질병과 싸우는 것이 제약회사의 과제인 만큼 소외된 이웃의 주변 청결에도 관심을 갖는 JW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국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선정되어 전 세대 모델들에 이어 국군의 기동성을 책임지게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는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대상차량으로 최종 선정됐다. 렉스턴 스포츠에는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디젤엔진이 적용됐다. 쌍용차 고유의 4WD 시스템 4Tronic과 언덕밀림방지(HSA),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 등이 조합되어 산악 지역을 비롯한 모든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이 가능하다. 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각급 부대로 약 500대를 인도하고 오는 2023년까지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지난 2012년 까다로운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아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가 지휘차량으로 선정되어 지난해까지 차량을 단계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렉스턴 스포츠를 통해 다시 한 번 국군의 작전능력 향상에 일조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다. 기아차는 30일 ‘2019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2019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가 성과 및 발전 방향을 효과적으로 전달받은 점을 인정받아 보고서 부문 대상, 전체 114개 출품작 중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舊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최근 1개년도 발간한 총 114사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중요성/이해가능성/신뢰성 측면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보고서부문 대상에 오른 ‘2019 기아자동차 지속가능경영 보고서(MOVE)’은 중요성(86.9점), 이해가능성(94.05점), 신뢰성(84.52점) 부문에서도 전체 평균(75.46점)을 훨씬 뛰어넘는 총점 89.29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특히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지속가능 경영 전략 공개, 성과 지표의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 정보의 신뢰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는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회사의 의지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취지로 2003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한편 한걸음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기술 관련 글로벌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오픈하고 기술 홍보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산업과 미래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신기술 콘텐츠를 전달하는 ‘Hyundai Motor Group TECH’ 글로벌 채널을 오픈 했다고 30일 밝혔다. Hyundai Motor Group TECH 채널은 우선 한글과 영어로 서비스되며 앞으로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채널에는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R&D) 활동과 제품 신기술 등 글로벌 기술 리더십에 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로서 자율주행기술, ICT 융합, 공유경제, 인공지능, 스마트 모빌리티, 로보틱스, 수소경제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분야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도 포함된다. Hyundai Motor Group TECH의 콘텐츠는 기존의 블로그 형식 외에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수준 높은 동영상과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돼 글로벌 고객의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제품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와 수소생산·저장부문 해외 혁신기술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수소전기차 경제성을 대폭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한다. 30일 현대자동차는 스웨덴의 연료전지 분리판 코팅기술 전문업체 ‘임팩트 코팅스(Impact Coatings AB)’와 이스라엘의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술업체 'H2프로(H2 Pro)’, 스위스 수소 저장·압축 기술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GRZ Technologies)’와 전략투자와 공동기술개발 등의 협력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의 핵심은 연료전지 개발에서부터 수소생산 및 인프라구축에 이르기까지 수소전기차 관련 혁신기술을 상용화시켜 수소전기차의 제조원가와 수소 생산 비용을 대폭 낮추는 데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수소전기차 구입과 보유 비용을 낮추고 수소 충전소 등의 인프라를 확충해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의 ‘심장’으로 꼽히는 연료전지 제조비용을 대폭 낮추기 위해 스웨덴 ‘임팩트 코팅스’사와 공동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임팩트 코팅스가 보유한 연료전지 분리판 코팅 기술인 ‘물리기상증착(PVD) 세라믹 코팅’ 기술을 고도화시켜 양산
[FETV=김창수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들어 선보인 신차들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반면 한국GM과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외국계 3사는 이렇다 할새 모델을내놓지 못하며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수입차의 경우도 판매량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실적이 갈수록 2위 그룹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최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기아차는 내수 시장에서 각각 5만139대, 4만2005대 등 총 9만2144대를 판매하며 82.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판매된 승용차 10대 중 8대가 현대·기아차인 셈이다. 그 뒤를 이어 내수 판매 3위에 오른 것은 르노삼성자동차다. QM6 LPG모델의 선방으로 7817대의 실적을 올리며 6.9%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4위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등 주력 모델의 부진으로 7275대(6.5%)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노사 갈등과 신차 부족 등에 시달렸던 한국GM(5171대·4.6%)은 간신히 5000대를 넘겼다. 지난 2012년 74.6%로 정점을 기록했던 현대·기아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2013년 71.4%, 2014년 69.3% 등 하락
[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기존 K5의 우수한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 신형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으며 기아자동차는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강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 몰딩을 더 짧아진 트렁크 리드까지 확장해 과감하고 날렵해진 패스트백 스타일 이미지 ▲전후면의 조형과 연계된 강렬한 느낌의 라이팅 스트럭처(Lighting structure)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면부의 경우 기아자동차는 개별적으로 분리됐던 기존 K5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배치 형식을 모두 허물고 그릴과 헤드램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존 타이거 노즈(Tiger Nose)에서 진화한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를 선보였다. 타이거 페이스는 기아자동차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