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앞장서는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31일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재)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최근 지구 온난화와 환경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 해 동안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성과를 달성한 개인 및 기관,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기아자동차는 다양한 친환경차 및 친환경 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생산 공정에서도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점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이 상을 수상했다. 기아자동차는 현재 ▲K5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쏘울 EV 등 국내에서 총 6종의 친환경차를 생산ㆍ판매하며 국내 친환경차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고 차량 전동화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차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전사 에너지경영시스템을 전 사업장에 구축했으며 생산 공정에서 고효율 터보 냉동기,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시행되는 11월 그랜드 세일 페스타로 연중 가장 큰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1000만원 행운의 주인공도 매일 탄생한다. 전 모델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개별소비세(3.5%) 상당 금액을 할인한다. 세일 페스타 해당 차량은 모델에 따라 최고 10% 할인하고 0.9% 초저리 할부를 전 모델로 확대해 구매 부담을 크게 줄였다(개별소비세 및 초저리 할부 렉스턴 스포츠&칸 제외). 세일 페스타 해당 차량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을 선정해 1000만원 할인 행운이 주어진다(3.9% 페스타 스페셜 할부 구매 시). 파격적인 가격에 인기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11월 내내 이어진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 전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경우 90만원을 지급한다. 경유차 여부와 관계없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도 30만원 특별 구매혜택(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과 중복 불가)을 제공한다. 일찍 구매할수록 혜택이 많은 얼리버드(Early Bird)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15일까지 구매 시 아이나비 블랙박스+프
[FETV=김창수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11월, 차종에 따라 최대 15% 할인 등 올해 최고 수준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쉐보레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하기로 한데 따른 것. 쉐보레는 5000대를 한정으로 차량 가의 최대 15%에 이르는 혜택 또는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차종 별 프로모션 대수와 지원 폭은 스파크 3000대 최대 12%, 말리부 1000대 최대15%, 트랙스 700대 최대12%, 이쿼녹스 230대 최대 7%, 임팔라 50대 최대 13%, 카마로 20대 최대 9%이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의 주력 판매 모델인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와 더불어 수입 판매 차종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에 걸쳐 파격적인 조건을 마련했다”며 “올해 차량 구매를 미뤄왔던 고객이 있다면 11월이 가장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혜택 외에도 ‘조기 출고 특별 이벤트’의 일환으로 11월15일까지 스파크와 트랙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10만원, 2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에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인 이광국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해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폭스바겐 중국 R&D 담당을 지낸 스벤 파투쉬카(Sven Mirko Patuschka)를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영입한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최대 격전지인 중국시장에서 리더십 변화를 통해 현지 대응력과 경쟁력을 제고하고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최근 중국사업 부문 조직개편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인사로, 리더십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신임 이광국 사장은 독일, 영국 등 풍부한 해외사업 경험과 다양한 대내외 네트워크,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로 평가된다. 국내사업본부장 역임 기간 동안에는 성공적인 신차 론칭과 차별화된 마케팅, 고객과의 소통 활동 등 현대자동차의 판매 및 브랜드 혁신을 이끌었다. 이광국 사장은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을 총괄하며 판매 증대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 중장기 비전 수립 및 사업 전략 구체화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장을 맡게 된 스벤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대한민국 경찰 수송을 담당할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를 공개했다. 현대차가 시내버스 기반의 저상형 경찰 수소전기버스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승차인원과 화물실 공간 등 경찰버스의 특성에 맞춘 고속버스급 경찰 수소전기버스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버스 내 냉난방 장치 사용으로 도심 속 공회전이 불가피한 경찰버스가 진동이 덜하고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 수소전기버스로 대체 될 경우 탑승자 피로도 절감은 물론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31일 서울 광화문 인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민갑룡 경찰청장,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 1대를 공개하고 경찰수소버스 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가 이날 첫 선을 보인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는 기존 유니버스 기반 경찰버스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운전자 포함 29인이 탑승 가능하며 국내 도로여건과 고속주행에 적합하도록 차체 바닥이 높은 고상형이 특징이다. 넥쏘 수소전기차에 들어가는 95kW
[FETV=김창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명지 스타필드 시티에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명지 스타필드 시티는 연면적 10만㎡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총 1300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부산 서부를 대표하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해 서쪽으로는 창원시, 북쪽으로는 김해시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명지 스타필드 시티 1층에 위치한 BMW 명지 스타필드 전시장은 경남권 최초로 스타필드 시티 내 입점한 BMW 전시장이다. 대형 복합쇼핑몰에 입점한 만큼 고객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전시장 외에 각종 편의시설도 즐길 수 있다. 명지 스타필드 전시장에는 고성능 M 모델을 비롯한 차량 전시 공간과 더불어 편안한 고객 라운지 등이 마련됐으며 개성이 돋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전시돼 눈길을 끈다. 특히 전시장 주변에 낙동강변이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특별한 차량 시승이 가능하다. 한편 BMW 명지 스타필드 전시장에서는 이번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을 방문한 뒤 SNS에 인증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차량 계약 및 출고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x25 완전변경 모델을 내놨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30일(현지시각) 충칭공장에서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과 고객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25 ‘신1대ix25(新一代ix25)’ 발표회를 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형 ix25는 지난 4월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청춘행동파 SUV’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2014년 이후 5년 만에 신차급 완전변경으로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동급 최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전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의 흐름과 젊은층 취향을 분석해 ▲도어 및 시동제어, 디지털 키 공유, 개인화 설정 등 블루투스 차량 제어 기술 ▲카투홈 등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자연어 음성인식 기술이 강화된 ‘바이두 3.0’ 기반 카투홈 서비스는 음성인식 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파노라마 뷰, 룸미러 뷰 등 6가지 뷰를
[FETV=김창수 기자] BMW 그룹이 30일과 3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써밋 갤러리에서 ‘BMW 그룹 다이얼로그(Dialogue) 2019’ 행사를 개최했다. BMW 그룹 다이얼로그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을 하는 행사다. BMW 그룹은 2011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다. ‘변화에 대한 책임(Responsibility in Times of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학생들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BMW 그룹 전문가들은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BMW의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세계 각지에서 열린 BMW 그룹 다이얼로그와 마찬가지로 이번 서울 행사에서도 이산화탄소 배출, 도시 이동성, 순환경제, 공급망, 기업 시민의식 등 다양한 주제 분야에서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가장 큰 과제와 자동차 업계의 역할이 무엇인지 등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 배기가스 제로, 미래 도시 이동성을 위한 지
[FETV=김창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LG화학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개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우선 전기차 SM3 Z.E. 폐배터리 40대를 LG화학에 제공하고 LG화학은 제공받은 폐배터리를 새로운 ESS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전기차 폐배터리에 최적화 된 ESS를 2021년까지 구축 및 시험 운영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Z.E.를 비롯해 향후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및 이후 출시 예정인 전기차의 폐배터리도 이번 사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태 르노삼성자동차 전기차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미 2011년부터 환경부와 전기차 실증사업을 시작해 2013년 국내 최초로 전기차 양산 판매를 시작하는 등 국내 완성차 중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시장 확장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배터리 재활용 부분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LG화학과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다양한 가혹 환경에서도 견딜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30일 서울 성수동 어반소스(Urban Source)에서 ‘핼러윈 드레스-업 칸(Halloween Dress-up KHAN)’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장에는 좀비카 콘셉트로 특별히 꾸며진 렉스턴 스포츠 칸, 좀비로 특수분장한 모델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선물했다. 사전에 SNS로 진행된 Trick-or-treat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당일 어반소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 교환권 500장을 제공하기도 했다. 쌍용차는 지난 2017년 핼러윈 로드쇼를 시작으로 지난해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핼러윈을 주제로 쌍용패밀리데이(SFD)를 개최하는 등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