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 파우치 용기의 스파우트 디자인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허를 받은 대상은 최근 출시한 승용차 전용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파우치 용기의 스파우트로 디젤승용차 운전자가 간편하게 요소수를 주입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록스 프리미엄 3.5ℓ는 상단에 달린 손잡이로 이동과 휴대가 간편하고 길게 뻗은 스파우트(주둥이)를 주입구에 쉽게 꽂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돼 여성 운전자도 요소수를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주입할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프리미엄 수입 디젤차를 비롯해 팰리세이드, 싼타페, 모하비, 셀토스, GV80 등 디젤 승용차가 늘어남에 따라 불순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상비용으로 차내에 구비하기에도 편리한 승용차 전용 프리미엄 3.5ℓ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승용차 고객들이 더욱 쉽게 요소수를 주입할 수 있도록 용기 디자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고 말하며 “네이버에서 유록스를 검색해 11월 30일까지 진행하는 구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
[FETV=김창수 기자] 자동차 관리 문화 선도 기업 불스원이 26일 하루 동안 네이버쇼핑 플랫폼에서 자사의 인기 차량 관리 용품을 초특가 할인 판매하는 ‘불스원이쏜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스원은 네이버쇼핑과의 제휴를 통해 11월 26일 하루 동안 ‘100원딜’, ‘1+1 기획전, ‘BEST 9 초특가 판매’ 등 주요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네이버 검색창에 ‘불스원이쏜데이’를 검색한 후 불스원 브랜드데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100원딜’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총 5차례(10시·12시·14시·16시·18시)에 걸쳐 진행된다. 불스원의 5가지 인기 상품 ▲셀프 유리막 코팅제 크리스탈 코트 플러스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그라스 디퓨저 ▲Rain OK 스프레이체인 ▲불스원샷 레트로를 순서에 따라 각각 선착순 300명에 한해 단돈 100원에 판매한다. 또한 26일 하루 동안 불스원의 대표 제품인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블랙’을 포함해 유리막 코팅제 크리스탈 듀얼코트, 그라스 디퓨저, 살라딘 훈증캔 등 인기 제품 구매 시에는 ‘1+1 혜택’을 적용, 동일
[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에서 KBO리그 정규시즌 MVP로 선정된 린드블럼 선수(두산 베어스)에게 부상으로 K7 프리미어를 수여했다. 2019 KBO리그 정규시즌 MVP 시상식에는 KBO 정운찬 총재가 시상자로 나섰으며 현재 해외 봉사 일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한 린드블럼 선수를 대신해 두산 베어스의 정재훈 코치가 MVP 트로피 및 K7 프리미어를 수령했다. 린드블럼 선수는 현지에서 촬영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우수한 차량을 선물해 준 기아자동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린드블럼 선수가 받게 된 K7 프리미어는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동급 최상의 반자율주행급 ADAS 사양 ▲12.3인치 대화면 AVN을 비롯한 플래그십 수준의 편의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초와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이다. K7 프리미어는 올해 6월 출시된 이후 매월 6000대 이상 판매되며 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으로 승리상,
[FETV=김창수 기자] 중국 지리(Geely·吉利) 지주그룹의 자회사인 저장지리신에너지상용차그룹이 한국시장에 맞는 중소형 전기트럭을 개발해 들여온다. 지리상용차는 지난 25일 중국 항저우(杭州) 지리자동차 본사에서 (주)아이티엔지니어링, (주)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협력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하고 전기상용차 개발과 한국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선 지리상용차의 기존 1t와 2.5t 등 중소형 전기트럭 e200 시리즈를 기반으로 국내 법규와 수요에 맞는 한국형 전기트럭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아이티엔지니어링은 핵심 기술과 한국 시장 최적화 작업,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기술, 출고, 정비, A/S 등의 포괄적 업무를 담당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리상용차 수입 창구와 해외 시장 공동 개발업무를 맡는다. 저우젠췬(周建群) 지리상용차그룹 총경리는 “지리상용차의 첫 해외 프로젝트로 그룹에서 관심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김석주 아이티엔지니어링 대표는 “작년 말 3사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정기적으로 협의하며 추진해 왔다”며 “그룹계열사인 큐로모터스를 통해 전국 판매망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해 일반 고객은 물론
[FETV=김창수 기자]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가 기아차 모델 중 역대 최단기간인 사흘 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3세대 K5의 계약대수가 사흘 만에 1만 2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발’이 보유하고 있던 16일 기록을 무려 13일이나 단축시킨 것이다. 3세대 K5의 고객 반응 속도는 기아자동차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로 빨랐다. 사전 계약 첫날 대수만 보더라도 기존 2세대 K5의 올 1~10월 한달 평균 판매대수 3057대보다 약 2배가 많은 7003대가 계약됐다. 특히 이번 K5의 사전계약 신기록은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 산업수요가 무려 19.8%나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다. 3세대 K5의 출시는 국내 중형세단 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3세대 K5가 역대급으로 빠른 고객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데에는 한 눈에 각인될 정도의 강렬한 디자인의 영향이 컸다”며 “특히 패스트백 스타일의 역동적인 아름다움과 혁신적인
[FETV=김창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1월 25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번 쇼케이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한-아세안 비즈니스 엑스포’의 행사 중 하나로 오는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경제 및 산업 전반에 대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서는 ‘미래’와 ‘상생’을 주제로 스마트농업, 미래환경에너지, 스마트라이프, 미래 모빌리티 등 4개 혁신 산업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 모델을 살펴볼 수 있다. 쇼케이스 기간 동안 르노삼성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관에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3대를 전시한다. 르노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대의 문을 연 주역으로 작은 몸집으로 복잡한 도심에서 출퇴근이나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차량이다.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충전이 가능하고 일반차량 한 대 정도의 주차 공간에 최대 세 대까지 주차가
[FETV=김창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서비스 마이스터 콘테스트2019’를 개최했다. ‘서비스 마이스터 콘테스트’는 더클래스 효성 서비스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기술력 증진을 위해 기획된 내부 기술경쟁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테스트에는 총 45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서비스 어드바이저, 서비스 리셉셔니스트, CCCa, 일반정비, 보증, 부품, 도장, 판금, 일반 샵인샵 등 총 9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예선 필기시험을 통과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컨테스트 당일 실기 시험을 시행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꽃다발, 시상품 등이 제공됐다. 정식 부문 외에도 임직원의 동기 부여를 위해 베스트 서비스센터상과 베스트 루키상을 별도 신설해 포상하기도 했다. 베스트 루키상은 각 지점의 3년차 미만의 임직원 대상으로 심사됐으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직원들이 해당 상을 수상했다. 대회 현장에는 참석한 임직원들이 함께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로잉 머신 대회, 추억의 달고나 뽑기, 인형 뽑기, 사방치기, 종이뽑기, 오락실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제주에서 열리는 정통 웨스턴 승마경기 ‘배럴레이싱(Barrel Racing)’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말산업진흥협회(회장 노철)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2019 풀뿌리 배럴레이싱’ 대회는 지난 23일 제주 표선해수욕장에서 열렸다. 배럴레이싱은 말과 기수가 가장 빠른 시간에 경기장 내 삼각형 모양으로 놓인 3개의 배럴(barrel, 서양식 나무통)을 이용해 정해진 패턴을 완성하면 승리하는 경기로 이번 대회 코스는 예선 570m, 결승전 1040m로 설계됐다. 총 75명의 기수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고 단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유소년부 경기에도 15명이 참가했다. 쌍용자동차는 대회 현장에 2020 G4 렉스턴을 전시했다.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품위와 브랜드 이미지가 대회의 성격과 어울리는 데다 최대 3t의 우수한 견인력을 가진 G4 렉스턴이 마구를 견인하는 데 용이하여 승마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말의 고장’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자격을 한라마로 제한해 제주 토착종의 자부심을 보이는 한편 스피드와 기승술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가 첼시 FC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로서 축구를 좋아하는 중국 유소년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중국 북경에 위치한 북경현대 R&D센터에서 중국 유소년 180명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X 첼시 FC 유소년 축구 캠프’를 진행했다. 현대자동차는 사전 마케팅 캠페인에 참가한 중국 고객의 7~15세 자녀 180명을 선정해 첼시 아카데미 정식 코치들로부터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과거 첼시 FC에서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던 ‘애슐리 콜(Ashley Cole)’ 선수가 특별 코치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애슐리 콜 선수는 최근 첼시의 15세 이하(U-15) 팀의 코치로 복귀해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최정상 수비수로 평가되는 애슐리 콜은 20년 동안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회, FA(잉글랜드축구협회)컵 7회 우승과 더불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유로파리그(UEL)에서도 한 차례씩 우승을 경험한 바 있는 전설의 선수다. 캠프에 참가한 180명의 어린이들은 애슐리 콜 선수와 첼시 아카데미 코치진의 지
[FETV=김창수 기자] 한국GM 노조 지부장과 임원을 뽑는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구조조정 우려를 해소하겠다며 인천 부평공장 등에 추가 생산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공통으로 제시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25일과 26일 제26대 노조 지부장과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1차 투표를 사업장별 지정장소에서 실시한다면서 모두 6개 후보자 팀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 팀은 인천 부평2공장에 중형 세단 ‘말리부’ 후속 모델이나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를 한국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도 있었다. 후보자들은 추가 공장 폐쇄나 구조조정에 대한 조합원들의 불안감을 반영해 한목소리로 추가 생산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GM 노조 조합원들은 인천 부평2공장의 경우 2022년 이후 명확한 차량 생산 계획이 없어 공장 폐쇄나 구조조정 등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노조 조합원들은 산업은행이 지난해 한국GM에 7억5천만 달러(약 8100억 원)를 출자했는데도 GM이 2022년 이후 인천 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