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청소년 고객들의 새해 목표 달성을 응원하기 위한 '갓생 챌린지' 캠페인을 열고 태블릿 PC,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갓생 챌린지'는 카카오뱅크 mini 고객만을 위한 목표 공유 서비스로, 나만의 새해 목표를 설정하고 친구들에게 공유하면 응원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이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카카오뱅크 mini 또는 mini생활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먼저 '갓생 챌린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목표 입력창에 내용과 디자인 등을 선택 후 '내 목표자랑하고 응원받기' 버튼을 누르면 친구들에게 링크를 보내 목표를 자랑할 수 있다. 이 때 챌린지 목표를 공유받은 친구는 '응원 스티커'를 눌러 목표를 응원할 수 있으며, 링크를 공유한 참가자는 '응원 스티커'를 누른 친구 목록과 응원 개수를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 종료 이후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목표 달성 결과를 입력할 수 있다. 성공 또는 실패를 선택하면 목표 달성 여부와 무관하게 'Best챌린지상'에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1600명은 '치킨 세트 교환권', '햄버거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31일까지 폐지폐를 재활용해 행운 가득한 선물을 증정하는 ‘하나원큐 돈 기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2022년 시작된 ‘하나원큐 돈 기운 캠페인’ 시리즈를 통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 중 350명을 추첨해 돈 기운을 가득 담은 ‘머니드림(Money Dream) 방석’을 증정한다. ‘머니드림 방석’은 폐지폐 재활용률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업사이클링 굿즈로, 폐지폐를 활용한 충전재와 함께 포장재까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하나원큐를 이용하시는 손님 모두가 행운의 돈기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손님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FETV=권지현 기자] 대형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이 2024년 신년사에서 일제히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지난해 꾸준히 밝힌 '상생' 의지 외에,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는 한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위기를 돌파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수영장에 물이 빠지면 누가 벌거벗고 수영했는지 알 수 있다'던 워렌 버핏의 말을 인용하며 "고난과 위기가 태풍처럼 휩쓸고 간 2023년에는 10년만의 역성장 위기, 비은행부문의 성장 저하 등 그룹의 부족한 면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 모든 결과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날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미·중 갈등, 지정학적 리스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에 따른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라며 "'폭풍우에 대한 대비는 바다가 고요할 때 하라'는 말처럼, 리스크 관리와 선제적 점검 등을 통해 위기대응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기일수록 내실을 탄탄히 다지고 변화를 통해 새로운 기회
[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새해를 맞아 고금리 예적금 상품인 iM뱅크 ‘더쿠폰 예적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월 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2024년의 첫 더쿠폰예적금용 쿠폰은 iM뱅크 앱을 통해 ‘혜택 알림용 앱 푸시’를 동의할 경우 발행된다. 신규고객은 7영업일 이내, 기존 고객은 즉시 쿠폰이 발행되며 1인당 연 6.0% 적금 1좌(최대 월 20만원·세전 1년제), 연 4.0% 예금 2좌 (좌당 최대 5000만원·세전 1년제)가 가입 가능하다. 더쿠폰예적금은 iM뱅크를 통해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수신상품이다. iM뱅크는 2019년 기존 DGB개인뱅킹, DGB알리미, DGB 통합인증을 하나로 통합해 원앱 방식으로 오픈한 이후 더쿠폰예적금 상품을 비롯해 관광지 인증기반 핫플적금, 7개월 만기 세븐적금 등의 참신한 금융상품을 출시해왔다. 새해를 맞아 첫 판매되는 더쿠폰 예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더쿠폰예금과 적금 상품 모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 디지털 상품인 삼성 더 세로(1명), 다이슨 서브마린 컴플리트(1명), LG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1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 재테크를 결심한 손님들을 응원하기 위한 '청룡의 해, 여의주 금리우대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1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의 대표 예적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 ▲내맘적금 등 총 3종의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손님들은 금리우대쿠폰을 통해 각 상품 가입 시 추가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정기예금’ 최대 연 3.9%(세전, 1년제, 2024년 1월 2일 기준, 이하 동일),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 최대 연 5.0%, ‘내맘적금’ 최대 연 4.8%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 쿠폰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쿠폰 발급 화면에서 여의주를 터치하면 새해맞이 덕담 메시지와 함께 금리우대 쿠폰이 발급되며, 쿠폰별 1인 1매씩 발급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024년 갑진년이 손님에게 더 값진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새해부터 청룡의 기운을 담은 금리우대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혜택과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다양한
[FETV=권지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2024년 첫 신년 활동으로 서울 서대문구 소재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에서 ‘청년 새해 희망 식사 나눔’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유명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주방 작업부터 배식까지 도맡아 떡국을 준비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씨티은행은 새해를 맞아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에서는 떡국을, 정릉점과 낙성대점, 제주점에서는 김치찌개를 무상 제공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23년부터 ‘청년 희망 길어올리기’라는 비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문간에 후원금 지급 및 임직원 자원 봉사(매월 셋째 주 토요일 배식 및 청소)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2일 계열사 전 임직원과 함께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힘찬 시작을 다짐하고 그룹의 경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시무식을 개최했다. DGB금융은 핵심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만큼 현재 경영환경에 맞는 성장전략을 설정하고자 신 중기 비전 및 경영전략 목표를 수립했다. 먼저 그룹의 새로운 중기 비전은 '새로운 금융, 신뢰받는 파트너'로 수익성·효율성 중심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상생금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그룹 비전 실현을 위한 중기 경영전략 목표는 '신.바.람. 금융의 새(新)바람'으로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는 ‘신나는 금융’ ▲모두에게 신뢰받는 ‘올바른 금융’ ▲차별화된 가치로 내실 성장을 달성하는 ‘남다른 금융’ 등 3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김태오 회장은 “‘신나는 금융’은 상생금융 실천을 통해 고객·주주·사회의 행복 가치를 구현하는 한편 기업문화 ‘iM C.E.O’ 정립으로 조직 역량과 인적 역량을 강화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효율적인 혁신을 추진하는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김성태 은행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중소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 지원이 최우선 과제”라고 당부하며, “고객가치 제고를 향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2024년 6가지 중점분야로 ▲중기금융 시장지위 확대 ▲균형성장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 ▲디지털을 통한 경쟁우위 창출 ▲빈틈 없는 내부통제 체계 확립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 ▲직원가치 제고를 제시했다. 김 행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낮춰 기업의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돕고, 중소기업 정책금융을 지렛대로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폴란드 및 베트남 법인 전환과 함께 새로운 진출지역 검토를 통해 영토 확장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개인금융·비이자 부문과 자회사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균형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로 경쟁우위를 창출하되 목표 지향점을 고객 부문별로 세분화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빈틈없는 내부통제를 통해 금융사고 없는 IBK를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2023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30%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2023년 12월 말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은 약 4조3000억원이다. 지난 2020년 말 1조4000억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힘입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도 목표치인 30%대에 안착했다.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지난 2020년 말 10.2%에서 2023년 12월 말 30.4%로 매년 꾸준히 늘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금융 지원 확대의 정책 취지에 깊이 공감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저신용자 대출을 역대 최대로 공급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개발 능력과 리스크 관리 역량으로 포용금융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급 규모에 비해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총여신 연체율은 2023년 3분기 기준 0.49%를 나타냈다. 2023년 2분기 0.52%로 전분기 대비 0.06%포인트(P) 개선된 이후 두 분기 연속 개선세다. 신용대출만 따로 살펴보면, 2023년 3분기 기준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 연체율은 0.7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총 3067억원의 민생금융 지원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대상으로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 캐시백을 지원한다. 1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고객안내를 완료하고 3월까지 캐시백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자 납부기간이 1년 미만인 고객에게도 올해 금리 4% 초과 이자 납부액에 대해 총 한도 내 캐시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고객 26만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은 작년 3월 1623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개인고객 금리인하,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 금융지원을 추진해 왔다. 또한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와 전세사기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사업’에 3년간 300억원, ‘전세사기 피해자 무료법률구조 및 금융지원 사업’에 15억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융 관련 피해자와 취약계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