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글로벌 판매가 작년 같은 달보다 1.9% 감소했다. 2일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차·쌍용차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의 지난달 국내외 판매는 총 70만7009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줄었다. 내수는 13만6414대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5%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57만595대로 1.7% 줄었다. 현대차는 39만2247대로 2.8% 감소했으며 기아차는 24만8942대로 0.8% 증가했다. 한국GM은 3만9317대로 1.8% 증가했으며 르노삼성차는 1만5749대로 15.3% 줄었다. 쌍용차는 1만754대로 17.5%의 감소폭을 보였다. 국내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6만3160대, 기아차가 4만8615대를 팔아 각각 점유율 46.3%, 35.6%를 차지하면서 합계 80% 이상을 유지했다. 쌍용차가 9240대(6.8%)로 그 뒤를 이었고, 르노삼성차가 8076대(5.9%), 한국GM이 7323대(5.4%)였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모두 국내 시장 판매가 줄었다. 기아차(-0.2%)와 현대차(-1.5%)의 감소폭이 비교적 작았고 한국GM(-11.7%), 쌍용차(-10.6%), 르노삼성차(
[FETV=김창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 12월 한 달간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소모품 할인 및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해피 윈터(Happy Winter) 이벤트는 눈길이나 빙판길 등 도로 위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에 안전운전을 위한 점검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전국 460곳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을 방문한 모든 정비 고객에게 배터리 15%. 타이어 10% 할인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20년 1월 11일까지 배터리 할인을 제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유상 정비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정비를 받고 ‘MY 르노삼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신규 가입하면 삼성 갤럭시폴드(1명), 전동킥보드(4명), 애플 에어팟프로(10명), 두코 르노전용 블랙박스(10명), 프리미엄 무선 충전기(30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당첨자는 2020년 1월 7일 홈페이지 고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사전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오토솔루션 겨울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최대 10% 할인으로 부담 없이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공유하면 더욱 푸짐해지는 SNS 경품 이벤트로 풍성한 연말을 선사한다고 3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경품 릴레이 참여는 연말(12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 방문, 퀴즈를 풀고 친구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면 신차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 특별할인 쿠폰 및 GS25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추첨 경품으로 ▲아이폰 11 PRO(1명) ▲7세대 아이패드(2명) ▲TIVOLI Ⅹ Bertucci(베르투치) 손목시계(30명) 등 풍성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구매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KORANDO 옥스포드 블록을, 전시장 방문객 전원에게 2020년 탁상캘린더(2만개 소진 시까지)를 증정한다. 쌍용차는 12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 모델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개별소비세(3.5%) 상당 금액을 지원(렉스턴 스포츠&칸 제외)하고 세일페스타 해당 모델은 최고 10% 할인하는 등 최고의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세일페스타 및 경품 이벤트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3일 다양한 안전사양과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레이’를 출시한다. 기아차는 2020년형 레이에 ▲전방충돌 방지보조(FCA) ▲차로이탈 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 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와 ▲전자식 룸미러,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2열 히티드 시트 등이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도 전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기아차는 2020년형 레이에 컬러 LCD클러스터를 적용해 운전 중 차량정보를 확인하기 편하게 했으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고객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주력트림인 럭셔리 트림에 2열 6:4 분할&슬라이딩 시트와 러기지 언더 트레이를 기본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여 경차임에도 넓은 공간성을 갖는 레이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20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완성차 판매가 총 1만754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5%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는 9240대로 10.6% 감소했고, 수출도 1514대로 43.9% 줄었다. 수출은 반조립제품(CKD) 실적까지 포함하면 46.8%나 감소했다. 내수의 경우 올해 2월 8년 만에 신차가 나온 데 이어 8월 가솔린 모델이 추가된 코란도가 지난달에만 1963대 팔렸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460.9%나 증가한 수치다. 티볼리는 2337대로 45.1% 감소했다.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도 각각 13.8%와 8.8% 줄었다. 수출은 코란도만 64.9% 증가한 760대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고 나머지는 모두 판매가 감소했다. 티볼리는 606대로 54.2% 줄었다. 렉스턴은 90대로 56.3%, 렉스턴 스포츠는 58대로 86.8% 감소했다. 올들어 11월까지 누적판매는 총 11만9876대로 작년보다 6.2% 감소했다. CKD 실적을 포함하면 5.1% 감소다. 예병태 대표는 “전달과 비교하면 내수 시장에서 모든 모델의 판매가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수뿐 아니라 수출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판매 신장을 이루겠다”
[FETV=김창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1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8076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 기간 수출은 전월대비 19.4% 증가한 7673대를 기록해 총 1만5749대의 월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QM6는 전월대비 18.4%, 전년동기대비 50.7% 늘어난 5648대를 판매하며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월간판매대수 5000대를 넘겼다. QM6의 11월 판매대수 가운데 국내 유일 LPG SUV로 LPG 승용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LPe 모델이 3626대 판매되며 QM6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또한 국내 대표 가솔린 SUV로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하는 GDe 모델도 LPe 모델의 뒤를 이어 1808대 출고되며 전체 QM6 판매의 32%를 차지했다. 지난 9월 출시한 신규 디젤 모델 dCi의 판매대수 또한 전월 대비 51.4% 증가해 신규 디젤엔진의 동급 최강 연비가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11월 SM6는 975대 출고됐으며 경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Pe 모델이 전체 SM6 판매의 49.1%를 차지했다. SM6 LPe 모델은 매력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LPG 엔진의
[FETV=김창수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11월 한 달 동안 총 3만9317대(완성차 기준 – 내수 7323대, 수출 3만1994대, CKD제외)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11월 내수 판매는 총 7323대로 전월대비 14.5% 증가했으며 이로써 한국지엠은 두 달 연속 전월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게 됐다. 쉐보레 스파크는 총 3162대가 판매되며 쉐보레의 베스트셀링 모델임을 입증했다. 이는 전월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스파크는 지난 8월 이후 3달 만에 월 판매 3000대 선을 회복했다. 쉐보레 트랙스와 말리부는 각각 1048대와 775대가 판매되며 전월대비 7.9%, 7.2% 증가세를 기록,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쉐보레 볼트 EV는 총 690대가 판매되며 올해 최대 월 판매를 기록, 두 달 연속 전년 동월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볼트 EV는 최고의 품질 만족도에 더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품 가를 대폭 조정해 경쟁력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전기차 전용 서비스센터를 전국 97개로 확충하고 배터리 방전 시 견인 서비스를 최대 5년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콜로라도는 한
[FETV=김창수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축구를 활용한 완성차 브랜드들의 홍보 경쟁이 뜨겁다. 지난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프리미어리그 첼시를 비롯한 유럽 5개국 리그의 명문 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BMW 국내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도 K리그의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1999년부터 FIFA 공식 파트너로도 활약 중인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6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FC와 후원 계약을 맺고 2021/2022 시즌까지 4년 간 선수단 유니폼 소매, 경기장 내 광고판 등에 현대자동차 로고 적용 및 홈구장 스탬퍼드 브릿지(Stamford Bridge)에 차량을 전시하는 등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구단인 첼시는 영국 런던을 연고로 활동 중이며 1905년 창단,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명문 클럽이기도 하다. 또한 현대차는 첼시를 비롯,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탈리아 세리에 A AS 로마, 독일 분데스리가
[FETV=김창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2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말맞이 특별 프로모션 ‘Good buy 2019’를 진행한다. 먼저 프리미엄 중형 세단 2020년형 SM6 GDe와 LPe 장애인용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최대 200만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Pe 렌터카용은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50만원 또는 현금 30만원 지원 중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에 36개월 할부 구매 시 0.9%의 파격적인 금리 혜택 또는 할부 원금과 기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마이웨이(My Way)’ 맞춤형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THE NEW QM6 역시 연말을 맞아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GDe 모델 구매 고객은 최대 200만원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50만원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Pe, dCi 구매 시에는 150만원 상당의 옵션, 용품, 보증연장 등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원 지원 중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36개월 1.9%, 최대 60개월 3.9%의 낮
[FETV=김창수 기자]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12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에 제임스 오스키(James Oskey)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된 제임스 오스키는 미국 오하이오 출신으로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를 거쳐 1995년 북미 지역 BMW 파이낸셜 서비스에 입사해 금융관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이후 BMW 파이낸셜 서비스 캐나다, 한국, 일본 등에서 최고재무관리자(CFO) 역할을 수행했고, 최근까지 BMW 오토모티브 파이낸스 차이나에서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와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역임했다. 한편 전임자인 스테판 다비드 슐리프(Stefan David Schlipf) 사장은 2016년부터 3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신용등급 A+를 유지했으며 고객 중심의 편리한 금융 상품을 지속 출시하며 2019년 9월에 45만 번째 계약 고객을 달성한 바 있으며 향후 독일 BMW 그룹 파이낸셜 서비스 전략 기획팀을 총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