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호텔신라가 제주관광공사와 손잡고 제주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호텔신라는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 26일 제주시 연동 소재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과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8월, 지속 가능한 제주 여행을 위한 민관협력 실천 약속 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에 따른 후속 실행으로, 제주 관광 상품 개발 및 컨설팅 등 협력을 통해 제주 관광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존중의 약속) 제주 고유 문화 기반으로 한 마을 관광 상품화 및 명소화 추진, (공존의 약속) 양사 사업 연계 및 주민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보전의 약속)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이다. 양사는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한 세부 방안을 구체화하고 지속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상무)은 "앞으로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2025 을사년을 맞아 색다른 신년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해피 뉴 이어 2025’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푸른 뱀이 상징하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특전이 가득한 객실 패키지, 카운트다운 행사, 해맞이 스파 등 신년 콘텐츠로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럭셔리한 새해 여행을 위한 ‘해피 뉴 이어 2025’ 패키지를 오는 1월 12일까지 판매한다. 패키지 이용 시 호텔 1층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새해 만찬을 누릴 수 있다. 조선시대 고급 해장국인 효종갱 반상과 왕갈비찜 반상, 꽃등심 불고기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기력을 보충하기 좋다. 여기에 파라다이스만의 고급스러운 향을 담은 차량용 방향제와 스파 ‘씨메르’,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수영장 이용 등의 혜택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에서는 신년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펼쳐진다. 12월 31일 저녁 11시 반부터 새해(1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약 3,000개의 풍선이 쏟아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FETV=김선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연말을 맞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더미식(The미식) 비빔면’ 2030박스(약 23,000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림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방문해 ‘더미식 비빔면’ 용기면 제품 1,407박스(16,884개)와 ‘더미식 비빔면 맵싹한맛’ 제품 623박스(12,460개)를 전달했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지역의 기업과 단체, 개인으로부터 식품 등 물품을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장이다. 식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나눔 장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더미식 비빔면’ 용기면 제품과 매운맛이 강화된 ‘더미식 비빔면 맵싹한맛’ 제품이다. 더미식 비빔면은 10가지 과일과 야채를 육수에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해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의 조화가 일품이다. 맵싹한맛은 기존 양념장에 세계 4대 고추의 매운맛을 더한 제품으로 생면같이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기부 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전북 및 익산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림은 익산에
[FETV=김선호 기자] 삼립이 ‘꿀떡’ 수출에 나선다. 최근 곡물 시리얼 대신 한국 전통 음식인 꿀떡을 우유에 부어먹는 ‘꿀떡 시리얼(ggultteok cereal)’이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개되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삼립은 수출용 꿀떡을 개발해 해외 판매를 추진한다. 삼립은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의 노하우로 수출용 제품인 ‘한입 꿀떡’을 개발했다. 한입 꿀떡은 국산 쌀을 사용한 떡 반죽을 1천 번 치대어 쫄깃한 맛을 살렸고 천연재료(쑥)로 색을 입힌 후 달콤한 깨소를 듬뿍 넣었다.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미국·유럽·동남아·중동 등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을 검토하고 있다. 삼립은 호빵·약과·찜케익·생크림빵 등 수출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삼립약과’는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미국 코스트코와 일본 돈키호테에 입점했다. 특히, 미국 코스트코에 초도 수출 물량 150톤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약과 수출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찜케익은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맛으로 베트남·필리핀·중동 지역에서 인기를 끌며 확대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라인을 증설했다. 삼립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디저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FETV=김선호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의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겨울 시즌을 맞이해 제철 생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 ‘리얼 생딸기 주스’를 오는 27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리얼 생딸기 주스’는 제철 딸기의 본연의 맛을 선보이고자 약 반팩 분량의 생딸기 13알을 통째로 갈아 넣은 음료로, 최근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신선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엔제리너스는 제철인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자 ‘생딸기&생바나나라떼’와 ‘하와이안 베리 볼’도 함께 출시했다. ‘생딸기&바나나라떼’는 달콤한 라떼의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메뉴로 우유와 딸기, 바나나를 조합해 상큼함과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이며 ‘하와이안 베리볼’은 하와이 대표간식 아사이볼에서 착안한 메뉴로 딸기와 블루베리로 이뤄진 스노우 위에 다채로운 토핑과 함께 떠먹는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엔제리너스는 딸기 시즌 메뉴 출시와 함께 SNS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제리너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한 이벤트는 댓글 또는 게시물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FETV=김선호 기자]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대표이사 김주형)가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여경래 칠리새우’를 26일 저녁 5시 40분 현대홈쇼핑에서 첫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0월 프레시지와 여경래 셰프 간의 IP 유통 계약 체결 이후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첫 협업 제품인 만큼 여경래 셰프의 50년 노하우를 집약한 고급 중식 요리인 ‘칠리새우’를 간편식화(化) 했다. ‘여경래 칠리새우’는 31-40 사이즈의 오동통한 새우에 홍고추의 매콤함과 마늘의 알싸함이 어우러진 여경래 셰프만의 특제 칠리소스를 더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튀김옷에 감자전분을 더하고, 튀긴 새우를 급속동결하여 집에서도 매장에서 먹는 듯한 칠리새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을 통해 중화새우를 조리하고, 끓인 특제 칠리소스에 살짝 볶아주면 손쉽게 완성된다.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에 집에서도 일품 중화요리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이번 ‘여경래 칠리새우’는 26일 오후 5시 40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론칭되며, 여경래 칠리새우는 중화새우 7팩과 칠리
[FETV=김선호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스테디셀러 제품인 딤섬류 4종(새우하가우, 부추창펀, 샤오롱바오, 부채교)을 앞세워 국내 냉동만두시장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원F&B는 시장조사 전문회사인 마켓링크를 통해 ‘소매점 채널 기준 냉동만두 품목 내 딤섬의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마켓링크는 조사 기간 동안 대형마트와 기업형 체인수퍼, 조합형 마트와 개인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 품목을 종합해 결과를 집계했다. 동원F&B는 딤섬류 4종을 출시하기 전에도 개성왕만두, 감자만두 등 마니아층을 형성한 냉동만두를 대량 생산해왔고, 기존의 교자와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1980년대 후반, 냉장고 보급과 함께 시작된 국내 냉동만두 시장이 왕만두를 거쳐 딤섬으로 진화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동원F&B가 있는 것이다. 새로운 맛을 찾던 동원F&B의 연구진들이 딤섬류의 시장조사와 연구개발에만 총 3년을 매달려 이와 같은 성과를 얻게 됐다. 동원F&B의 딤섬류 4종은 제조법부터 남다르다. 100℃ 이상 온도로 끓인 물로 전분을 익반죽해서 쫄깃쫄깃한 식감에 반투명한
[FETV=김선호 기자] CU가 커피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당 290원짜리 초저가 캡슐커피인 ‘290 블렌드 캡슐커피(10개입, 2,900원)’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주머니 부담 덜기에 앞장선다. 세계 커피 최대 생산국인 브라질의 가뭄 등으로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아라비카 커피 원두 가격은 1977년 이후 4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원두 가격이 올해 들어서만 약 70% 오르면서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인스턴트 커피 업체도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향후에도 커피플레이션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CU는 290 블렌드 캡슐커피 10개입을 단돈 2,900원에 선보인다. 캡슐 1개에 290원, 그램(g)당 단가는 58원으로 이는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나 이커머스 PB상품은 물론 균일가 생활용품점에서 파는 캡슐커피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다.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브라질, 파푸아뉴기니, 콜롬비아산 원두를 적절히 블렌딩 해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단맛의 밸런스와 부드럽고 풍부한 크레마를 즐길 수 있다. CU는 국내 최저가를 맞추기 위해 지난 1년간 협력사와 함께 원두 가격 추이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다가오는 새해를 기념해 전국 15개 지점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혜택이 담긴 럭키박스가 포함된 ‘파인드 유어 럭(Find Your Luck)’ 패키지를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파인드 유어 럭 패키지의 주요 구성은 객실 1박, 조식 3인(성인 2인, 소인 1인 무료 혜택), 럭키박스 등이다. 해당 패키지는 10만 9,900원부터 (세금포함/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다. 이번 패키지는 500개 한정 수량으로 기획된 럭키박스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럭키박스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객실 2만원 할인 쿠폰과 대표 PB 상품인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 키링 1개가 기본으로 구성됐다. 키링은 도어맨, 셰프, 총지배인 등 총 6종 중 랜덤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숙박권(5명), 애슐리 2인 식사권(15명), 켄싱턴 캐시 1만 원(55명) 등 혜택까지 포함된 럭키박스가 제공된다. 특히 해돋이 명소로 손꼽히는 산과 바다 인근의 호텔과 리조트에서 일출과 함께 특별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객실에서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 풍경과 함께 떠오르는 첫 일출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K 트렌드 열풍을 타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 GS리테일이 올해 수출 실적 9백만 불을 넘어서며 글로벌 수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GS리테일 해외 수출 실적은 2017년 2억 원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2020년 ‘3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2022년 ‘7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실적으로 GS리테일은 수출 첫해 대비 65배 이상 신장한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7년 만에 1천만 불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GS리테일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도 글로벌 수출 경쟁력 향상, 상품 라인업 강화 등으로 수출을 확대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국가별로 가진 식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시장에 진입하는 ‘현지화 전략’을 세웠던 부분도 주효했다. 2017년 40여 종에 불과하던 수출품목은 올해 기준 600여 종에 달하며 수출 대상국은 유럽, 북미,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30여 개다. 올해는 K 콘텐츠 열풍으로 넷플릭스 IP 제휴 상품 10여 종이 200만 불 수출 성과를 달성하며, 전체 수출 실적 1위에 올랐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달고나, 에너지드링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