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금융권이 정부의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춰 소비자보호 체계를 재정비 하고 있다. 각 금융지주사들은 핵심 계열사인 은행뿐 아니라 전 계열사가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는데 역량을 쏟고 있다. 이에 FETV는 각 금융지주사들의 소비자보호체계 현황을 들여다 봤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이하 농협금융)가 소비자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지주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를 중심으로 한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부터는 개최주기도 기존의 반기에서 분기로 단축했다. 농협금융은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 분기별 운영을 통해 그룹의 소비자보호 정책과 이슈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홍콩 ELS 판매 잔액 2.1조…5대 은행 사이 비중 14.3%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잔액은 2조1310억원이다. 농협은행이 국내 주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ELS 판매 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3% 수준이다. 홍콩 ELS의 불완전판매 이슈가 불거지면서 이는 농협금융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1분기 농협금융은 당기순이익
[편집자주]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육성에 나선 보험사들이 올해 3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자회사형 GA들은 적극적인 영업조직 확대로 덩치를 키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화생명,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3개 대형 보험사의 자회사형 GA 실적과 조직 현황을 총 3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업계 1위사 삼성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삼성생명금융서비스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2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을 이미 넘어서 사상 처음 10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1년 새 보험설계사와 지점 수 모두 2배 이상 늘어 빠른 속도로 덩치를 키우고 있다. 25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삼성생명금융서비스의 올해 1~3분기(1~9월) 영업수익은 1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718억원에 비해 794억원(110.6%) 증가했다. 이 기간 당기순손실은 129억원에서 66억원으로 축소됐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삼성생명이 지난 2015년 지분 100%를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 986억원을 웃도는 금액으로, 사상 처음 1000억원을 넘어섰다. 삼성생명금융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로봇재활치료 확대를 위한 운영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기부금은 넥슨 창립 30주년 캠페인 ‘넥슨 히어로’를 통해 조성됐으며 유아~청소년 대상 보행 재활로봇 ‘워크봇 G’ 도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이번 지원으로 ‘워크봇 G’를 도입해 신장 85cm 수준의 유아부터 학령기 아동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로봇 보행 재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조기 보행 훈련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될 전망이며 대기 인원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유저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장애 환우들의 일상 회복 가능성을 넓혀주는 데 쓰이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원일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환우들이 적기에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은 2016년 병원 개원 이후 매년 운영기금을 후원해 왔으며, 발달장애 치료 지원, 특수치료 활성화, 재활치료실 조성 등 여러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64억원이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신작 ‘PUBG: 블랙 버짓(Black Budget)’이 12월 첫 번째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알파 테스트는 PST 기준 12월 12~14일, 19~21일 총 6일간 주말 중심으로 운영된다. 테스트 지역은 북미·유럽·아시아이며 플랫폼은 PC 스팀(Steam)이다. 이번 테스트는 핵심 게임 플레이 구조를 점검하고 초기 피드백을 수집하기 위한 단계다. 참가자는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 중 SOOP·치지직 드롭스 이벤트로 테스트 액세스 키를 받을 수도 있다. 이번 테스트는 비밀유지계약(NDA) 없이 진행돼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가 게임 플레이 영상, 리뷰, 스트리밍 등 콘텐츠를 자유롭게 생산·공유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대상 추가 테스트 코드 제공 신청도 공식 X(트위터)와 스팀 공지 채널을 통해 접수 중이다. ‘블랙 버짓’은 탐험 및 발견 요소를 전면에 내세운 PvPvE 익스트랙션 슈터다. 이용자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는 ‘콜리 섬(Coli Island)’에서 전투와 탐사, 전리품 수집을 병행하며 매 레이드마다 다른 변수와 위험에 대응하게 된다.
[FETV=박원일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21일 보상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보상 평가 및 평가서 검토'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보상학교'의 일환으로 공익사업의 핵심인 보상 업무의 전문성·공정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SH 임직원과 서울시 및 자치구, 전국 지방개발공사 보상 담당자다. 한국부동산원 부장이 연사를 맡아 보상 평가 절차와 방법과 감정평가서 검토 시 핵심 확인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감정평가서 검토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실무 사례 중심으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제공했다. SH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보상·감정평가 분야 직무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상 업무의 정확성과 전문성은 시민 재산권 보호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필수 조건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 품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보상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로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신뢰받는 보상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이건혁 기자] 발행어음 인가로 종투사 체제에 오른 키움증권을 두고 금융감독원의 기대와 경계가 동시에 나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모험자본 공급을 선도할 ‘선례’를 주문하는 한편, 불완전판매·리스크 관리 등 소비자 보호 장치 강화를 요구하며 책임 있는 종투사 역할을 당부했다. 이 금감원장은 24일 키움증권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모험자본 투자가 우리 산업 생태계를 기존 제조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키움증권이 좋은 선례를 만들어 업계에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문제는 상품 설계 단계부터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예방 중심의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증권사들이 초기 설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키움증권이) 종합투자사업자로서 수신 기반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는 만큼, 리스크 관리 모델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하다는 점을 고객에게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 소비자 보호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원장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로 지정돼 발행어음 업무를 수행하게 된 키움증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모험자본을 지원받은 벤처
[FETV=박원일 기자] LX하우시스는 새로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AF Solution 4_E)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인정센터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차단성능 1등급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1등급을 획득한 바닥구조는 아파트 설계에 적용되는 경량 기포층을 포함한 범용 바닥구조(슬래브+완충재+경량기포+마감몰탈)에 LX하우시스 신축 아파트용 에디톤(F330) 바닥재가 시공된 제품이다.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밀도 오픈셀 폴리우레탄’ 완충재가 사람이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저주파 중량 충격에 대한 1차 진동 감쇠 역할을 하고 에디톤 바닥재를 더해 충격 에너지 전달을 감소했다. 에디톤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재 ‘내추럴 스톤 코어’(천연석 분말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고압으로 압축)’가 적용된 신축 아파트용 바닥재로 실제 마루나 타일(무기질)보다 충격에 강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고강도의 딱딱한 바닥재가 바닥 차음에 효과적이지 않은데 바닥재까지 시공된 바닥구조로 1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기술적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FETV=이신형 기자] 한화오션은 24일 60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의 주요 결정권을 쥔 실무최고 책임자인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산업부 장관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30일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에 이은 캐나다 정부 주요 인사의 방문이다. 졸리 장관 역시 카니 총리와 마찬가지로 최근 진수된 ‘장영실함’ 내부를 돌아보며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잠수함과 한화오션의 역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검증했다. 캐나다 산업부는 국가 산업 전략, 공급망 강화, 기술·혁신 투자, 지역 일자리 창출을 담당하는 핵심 부서로 카니 정부의 경제안보중심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CPSP 사업은 단순 무기 획득을 넘어 캐나다의 산업, 공급망 구축, 경제 안보 전략을 구현하는 카니 정부의 핵심 산업 정책 사업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따라서 이를 담당하는 졸리 장관은 방문을 통해 한국 측이 제안하는 경제 안보 협력 방향을 듣게 된다.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 등 경영진은 졸리 장관에게 CPSP 사업에 제안했던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잠수함을 소개했다. 한화오션은 "졸리 장관이 여러
[FETV=박원일 기자] HDC그룹의 아이파크마리나와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위해 건립된 시설이다. 마리나 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해 2008년 HDC현대산업개발의 민간투자사업 제안으로 재개발이 추진돼 왔지만 행정절차와 협의, 법정 쟁점 등 여러 난관을 거쳐 이번에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주진우 국회의원, 이성용 아이파크마리나 대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용 아이파크마리나 대표는 "이번 사업은 부산의 해양레저 비전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며 "HDC그룹의 복합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총집약해 부산시민의 여가 공간 조성과 지역산업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수영만 마리나를 동북아를 대표하는 해양 레저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파크마리나가 시행∙운영하고,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으로 진행되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기존 요트경기장 부지에 국내 최고급, 최다 수준인 총 567척
[FETV=박원일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더현대부산 신축공사’를 453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무쇼핑에서 발주한 공사로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2 C5에 대지면적 8만6015㎡, 연면적 19만8781㎡ 규모로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판매·교육연구·운동시설 등을 짓는다. 이 회사는 앞서 현대백화점 대구, 판교점과 현대아울렛 송도, 남양주점을 시공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 현대백화점 신사옥 시공도 맡았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앞선 시공 역량을 토대로 민간 건축 분야에서도 우량 발주처와의 협업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