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사학연금(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함께 사학연금 회원전용 복지카드 출시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5만명에 달하는 사학연금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카드를 2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제휴 상품의 회원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학연금 복지카드는 신한카드의 대표 상품인 포인트 플랜(Point Plan) 상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담길 예정이다. 포인트 플랜은 고물가 시기를 맞아 한번에 결제하는 금액이 클수록 더 많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주는 서비스다. 신한카드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신한은행 및 신한라이프와 협업을 통해 사학연금 회원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특화 마케팅을 비롯하여 교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학연금 회원들이 복지카드를 발급 받고 이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 편의성 증대에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사와 협업을 통해 고객 중심 관점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FETV=신동현 기자] 새해를 맞아 이동통신 3사가 멤버십 혜택 개편을 발표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멤버십 혜택 변화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통신사들은 '일방적인 축소가 아니라 제휴사의 변화나 운영 방식 개편에 따른 조정'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올해 초 멤버십 혜택 개편 내용을 공지했다. SK텔레콤은 롯데면세점 온라인 할인 혜택을 기존 158달러에서 107달러로 줄였으며 렌터카 및 오픽 할인 혜택과 중식당 '딘타이펑' 15% 할인 혜택을 제외했다. 영화 관람 혜택도 6회에서 3회로 횟수를 줄였다. KT는 현대면세점 할인 대상 범위를 기존보다 축소하고 특정 가맹점에서만 배스킨라빈스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가구 쇼핑몰 현대리바트 할인 쿠폰과 포인트충전소 혜택을 다음달 1일부터 없앤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두의충전' 1000원 포인트 적립 쿠폰 발급도 월 3회에서 월 1회로 줄인다. LG유플러스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VIP 콕 혜택을 45%에서 42%로 줄이고 굽네치킨 할인 가격을 6000원에서 2500원으로 축소했다. 다음달 28일부터 더
[FETV=김선호 기자]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2025년 롯데 유통군 임직원들의 일하는 마음가짐으로 ‘4C(Challenge, Courage, Change, Chance Taking)’를 당부했다. 김상현 부회장은 올해 1월 22일 롯데 유통군 내부 인트라넷에 올린 CEO Letter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롯데 유통군이 이루어 낸 성과를 언급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유통군 전체 외형 성장에는 한계가 있었고 일부 사업부의 어려움도 여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올해 반드시 턴어라운드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시장의 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고객의 니즈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내다봤다. 2022년 ‘Transformation 1.0’을 발표하며 재무 구조 및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 성장과 투자의 발판을 마련했고 지난해 ‘Transformation 2.0’이라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기 위한 핵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를 롯데 유통군의 성장 전략이 결실을 맺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부회장이 강조한 올해 성장 전략은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 이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 소재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구세군 두리홈을 방문해 설 맞이 우리쌀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은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 명절마다 나눔행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총 30가구의 한부모 가정에 '우리쌀 설 꾸러미'를 전달했다.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은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 날씨에도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이러한 나눔이 쌀 소비 확대로도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쌍용건설은 최근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지역에 ‘이머시브 타워(IMMERSIVE TOWER)’ 고급 오피스 공사를 쌍용건설 단독시공으로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비는 한화 약 3200억원 규모다. 해당 공사는 지하 3층, 지상 36층, 연면적 11만4474㎡의 최고급 오피스 타워 1개동을 신축하는 공사로 세계적 친환경 건축물 기준 최고 등급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Platinum이 적용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두바이에서 그 동안 쌍용건설이 보여준 최상위 수준의 공사 품질에 힘입어 발주처 확대, 수의계약, 최저가가 아님에도 수주를 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해내고 있다.”며 “특히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얄 준공 이후 기술력과 명성을 발주처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어 당사의 강점인 고급 건축분야에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중견건설사들이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중소기업협력센터에 따르면 대기업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납품 대금 조기 지급 규모를 전년 대비 26% 확대하며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대기업들이 지급하는 조기 납품 대금은 약 9조2000억원에 달하며, 이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 상황에서도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대기업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노력이 사회 공헌 차원에서 당연히 감당해야 할 책임으로 인식되고 있는 분위기가 자리 잡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자금 여력이 부족한 중견건설사들이 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기 지급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흥그룹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들에게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금액은 약 1000억원 규모다. 전액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중흥그룹은 이번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전국 30여 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임금과 자재 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
[FETV=김주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길어진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이번 조기 지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 52개에 대한 대금으로 약 65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는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애초 예정일보다 최대 3주 정도 앞당긴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는 이번 명절맞이 대금 조기지급 등의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돕는 상생펀드 외에도 새로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술제안공모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협력사와 장기적인 동반성장과 상생 관계 구축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제도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DL이앤씨는 100% 자회사인 DL건설과 안전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DL안전보건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공동으로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DL이앤씨와 DL건설은 올해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안전보건 목표 달성을 위해 협의체를 구축했다. 이길포 DL이앤씨 안전보건 경영실장(CSO)과 임성훈 DL건설 CSO가 공동 의장직을 맡아 협의체를 이끈다. 양사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 정책 및 목표 수립부터 안전 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전 업무 매뉴얼과 같은 안전 기준을 비교 분석 후 조직 간 업무 체계와 역할(R&R) 을 정비하고 이를 통해 최적화된 안전 활동을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양사는 정기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 사의 안전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교차 점검을 거쳐 시사점 및 개선점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이달부터 3개월간 테스크포스(TF) 형식으로 안전과 관련해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이후 최적의 협의체 운용 방안을 확정, 정기적인 협의체로 전환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양사 안전 조직의 긴밀한 소통과 철저한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인과 함께 세뱃돈을 받는 ‘2025년 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케이뱅크 앱에서 ‘복주머니 선물하기’ 링크를 지인과 서로 공유하며 참여하는 이벤트다. 먼저 지인에게 링크를 공유하고 받는 세뱃돈이 있다. 내가 보낸 링크를 지인이 접속하면 1원에서 1000원까지 랜덤으로 세뱃돈이 지급된다. 링크는 무제한으로 공유 가능하며 하루 최대 100번까지 세뱃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인이 보낸 링크에 접속해도 1원에서 1000원까지 랜덤으로 세뱃돈을 받을 수 있다. 서로 다른 지인에게 받은 링크를 클릭하고 하루 최대 100번 참여 가능하다. 매일 100명의 지인에게 링크를 공유하고 접속하면 최대 10만원이 지급되며 반대로 100명의 지인이 보낸 링크에 접속하면 최대 10만원이 추가돼 하루 총 2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아울러 신규고객에게는 추가 세뱃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케이뱅크에 최초 가입한 고객에게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0000원까지 랜덤으로 세뱃돈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케이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Hi teen을 보유한 만
[FETV=장명희 기자] 국내 된장전골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옥된장’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명절의 따뜻한 정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1월 24일부터 옥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옥된장 전용 세뱃돈이 담긴 복주머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복주머니는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아 빠른 방문이 추천된다. 설 연휴 3일 동안은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떡국떡 무료 제공 이벤트도 진행된다. 옥된장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준비한 행사”라며, “가족과 함께 떡국 한 그릇으로 설의 의미를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옥된장은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비자와 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7개의 직영점으로 시작해 약 1년 만에 8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하며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이번 출시된 신메뉴 꽃게된장전골과 꽃게오징어바지락볶음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된장의 깊은 맛과 해산물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메뉴는 명절의 특별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