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셀링랩(SellingLab)이 무인 보드게임카페 브랜드 ‘룸잇(Roomit)’의 첫 번째 매장을 전북대학교 서문 인근에 정식 오픈했다. ‘프린트잇(Printit)’ 브랜드로 잘 알려진 셀링랩은 이번 오픈을 통해 놀이형 여가 공간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룸잇’은 보드게임, 닌텐도 스위치, 무제한 OTT, 다양한 간식류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놀이 중심의 오락 공간이다. 특히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24시간 운영이 가능해, 고객은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공간은 룸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친구들과의 보드게임, 콘솔 게임, 영상 시청 등 몰입형 놀이 활동에 최적화되어 있다. MZ세대의 여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큐레이션과 간편한 이용 방식이 특징이다. 셀링랩은 기존 무인 출력 서비스 브랜드인 ‘프린트잇’과는 별개로, 전혀 다른 업종인 보드게임카페를 독립 브랜드로 기획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상권과 고객층에 맞춘 맞춤형 가맹사업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셀링랩 관계자는 “룸잇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이 능동적으로 즐기며 스트레
[FETV=장명희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가 유럽 주요 도시에서 처음으로 공식 팝업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파리 행사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모이다(Moida) K-뷰티 파리점’에서 진행됐으며, 런던 행사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모이다(Moida) K-뷰티 런던점’에서 이어진다. 행사 장소인 모이다 매장은 글로벌 K-뷰티 유통기업 실리콘투가 운영하는 편집숍으로, 파리 지점은 유럽 내 첫 직영점이다. 루브르 박물관과 사마리텐 백화점 인근에 위치해 현지 고객은 물론 관광객 유입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GLOW MARKET’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코스알엑스 모이다 팝업은 유럽 소비자들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궁극의 글로우를 찾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코스알엑스의 유럽 내 첫 공식 팝업 이벤트라는 점에서 브랜드의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준다. 파리 행사 오픈 이후 매일 꾸준히 방문객이 몰리며, 현재 누적 1만여명에 가까운 뷰티 팬들이 직접 코스알엑스를 경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럽 현지 소비자와의 대면 접점을 확대하고 온라인 중심으로 형성된 팬층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은 제품
[FETV=장명희 기자] 광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옵티코어’가 ‘2025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지속가능경영브랜드(윤리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옵티코어는 광통신 레이저 기술과 관련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광트랜시버와 광다중화장치 제품 및 관련 반제품·부품을 개발·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2016년 설립됐으며, 올해 AI 데이터센터용 초고속 광트랜시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6G·자율주행 등 신사업을 통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옵티코어가 공급하는 제품은 400G 및 800G급 AI 데이터센터의 서버용 초고속 광트랜시버이다. 데이터센터의 필수 제품인 광트랜시버는 국내 주요 IT서비스 업체와 함께 호환성, 안정성 검증을 완료하였으며 동시에 대기업 및 정부기관 데이터센터 연내 수주를 앞두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업 규모에도 옵티코어는 윤리경영을 견고하게 지키고 있다. 옵티코어는 공정한 거래 문화 조성, 차별 없는 평등한 대우와 기회 제공,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등 인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옵티코어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동시에 6G
[FETV=장명희 기자]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주)유천대가와 식음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공동이익 증진과 우호적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상품 공급망을 확보하고 푸디스트의 급식 사업장 내 콜라보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유천대가’는 ‘유천냉면’이라는 대표적인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1982년부터 시작되어 1986년 ‘유천냉면’을 정식 상호로 채택해 백년가게로 선정될 정도로 오랜 전통을 가진 맛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푸디스트는 FS BU 단체급식 메뉴 제공 및 컨세션 사업장 내 푸드코트에 유천냉면 매장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며, 유천대가의 브랜드 레시피와 BI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푸디스트는 유천대가와의 협업을 통해 단체급식 및 컨세션 사업에서 급식 이용자들에게 외식 수준의 미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양사의 식음사업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식음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
[FETV=장명희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스포츠웨어(이하 컬럼비아)가 지난 9월 26일, 스타필드 코엑스 매장을 ‘HIKE SOCIETY SEOUL HUB(이하 HSSH)’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컬럼비아는 이번 HSSH를 통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하이킹을 중심으로 한 진정성 있는 커뮤니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컬럼비아는 그간 ‘HIKE SOCIETY SEOUL(이하 HSS)’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산행 및 다양한 액티비티를 진행하며, 하이킹 문화를 확산해왔다. 스타필드 코엑스 매장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기존 HSS 멤버는 물론, 하이킹에 관심 있는 모든 소비자들과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HSSH에서는 향후 HSS 액티비티 참여 시 용품 지급, 피팅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한층 몰입도 높은 하이킹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컬럼비아는 고객들이 하이킹을 보다 전문적이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컬럼비아는 HSSH 오픈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담은 ‘HIKE365’ 특별 컬렉
[FETV=장명희 기자] 쭈꾸미 전문 프랜차이즈 ‘쭈불리’를 운영하는 ㈜오르올에프앤비가 쭈불리 평택 본점 리뉴얼 오픈 이후 매출이 이전 대비 28%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쭈꾸미집은 허름하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빨간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는 간판, 개방감을 주는 넓은 창문, 고객 편의를 고려한 벤치 설치 등으로 매장 외관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했다. 오르올에프앤비는 이 같은 변화가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율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쭈불리는 브랜드 초기부터 ‘헛개 숙성 쭈꾸미’ 컨셉을 유지해왔다. 헛개와 함께 쭈꾸미를 숙성해 잡내를 줄이고 풍미를 높이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해왔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층 개선된 매장 환경과 고객 경험이 이러한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쭈불리 관계자는 “리뉴얼을 통해 매장 환경과 고객 경험이 크게 향상되면서 매출 상승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맛과 서비스의 품질을 강화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쭈불리는 가맹비와 이행보증금을 면제하고, 오
[FETV=장명희 기자] 상조서비스 전문기업 더리본㈜의 웨딩 브랜드 ‘리본웨딩’이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실속 있는 도움을 제공하고자 LG전자 베스트샵과 제휴를 맺었다. 리본웨딩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 고객들이 매장방문 신청을 하고 LG전자 베스트샵 방문 시,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혼수가전 준비에 있어 다양한 특별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코로나19 시기에 잠시 중단됐다가 본격적으로 웨딩이 정상화된 이후 다시 진행하게 됐으며, LG전자 베스트샵 전국 직영점에서 가능하다. 혜택은 혼수가전인 대형가전 3개 이상 구매에 한해 적용되며, 사은품 증정은 전국 지점에 따라 상이하다. 관계자는 “리본웨딩은 예식, 혼수, 신혼여행까지 따로따로 알아볼 필요 없이 원스톱으로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번 LG전자와의 재(再)제휴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회원들에게 요긴하고 실속 있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더리본㈜은 장례, 웨딩, 여행, 어학연수 등 토탈라이프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품 제휴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라이프케어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FETV=장명희 기자] 2025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눈부신 별들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유쾌하고 환상적인 꿈의 ‘서커스’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적인 아티스트 피에트로 루포(Pietro Ruffo)의 크리에이션을 통해 신비로운 세계를 모티프로 한 ‘서커스 오브 드림즈(Circus of Dreams)’ 홀리데이 캠페인과 아트 오브 기프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찬란하게 빛나는 눈부신 골드빛 별들과 골드·실버·핑크 등 별빛의 컬러로 수놓아진 서커스 텐트, 황금빛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곡예사들의 찬란한 움직임 등 신비롭고 환상적인 ‘서커스 오브 드림즈(Circus of Dreams)’ 홀리데이 캠페인은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와 데바 카셀(Deva Cassel)이 환상적인 서커스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마법 같은 이번 홀리데이 캠페인에서 안야는 중심에서 쇼를 이끌며 화려한 무대 위를 누비고, 데바는 빛나는 크리스탈 볼을 통해 미래를 예견하는 신비로운 존재로 등장한다. 두 뮤즈의 주변으로 불을 삼키는 서커스 공연예술사, 공중 곡예사, 현란한 저글러 등 다양한 공연
[FETV=장명희 기자] 민감성 피부 전문 브랜드 헤브블루를 보유한 코스멘토코리아가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멘토코리아에 따르면 아마존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진출 이후 올해 7월을 기점으로 해외 매출 규모가 국내를 상회하기 시작했다. 이는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개시 후 약 6개월 만에 달성한 결과다. 박다원 코스멘토코리아 대표가 이끄는 헤브블루는 원료 투명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과 함량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피부 개선 효과를 위한 기능성 원료 중심의 제품군을 구축했다. 코스멘토코리아 관계자는 “해외 진출에 앞서 각 지역의 시장 특성을 분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북미 지역의 민감성 피부 관리 니즈와 동남아시아의 K-뷰티 선호 경향을 파악하고 진출 전략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브랜드가 짧은 기간 내에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린 것은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기 때문"이라며 "K-뷰티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FETV=장명희 기자] 글로벌 뷰티 & 헬스 전문 기업 ㈜그레이스클럽(대표 장준탁)이 창립 20여 년을 넘어 K-뷰티와 건강 기능식품 시장을 아우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그레이스클럽(GRACECLUB)은 초기 온라인 화장품 플랫폼 ‘스킨베베(skinbebe.com)’ 운영을 통해 축적한 고객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2년 글로벌 뷰티 브랜드 ‘코스노리 (COSNORI)’를 런칭했다. 이후 독점 수입 제품인 ‘헐리우드 48시간’ 클렌즈 주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원조 클렌즈 시장을 개척했고, 2016년에는 독일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마티나겝하르트(Martina Gebhardt)’를 국내 런칭하며 친환경·클린 뷰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같은 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몬스터(GREEN MONSTER)’를 선보이며 뷰티·헬스 양대 카테고리를 본격 전개했다. ‘코스노리: 비건·토탈 뷰티 리더로 자리매김’ 코스노리는 ‘No.1 토탈 뷰티’를 지향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화이트닝 드레스 톤업 크림(WHITENING DRESS TONE-UP CREAM)’은 2016년 출시 후 톤업크림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