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신규 전투 콘텐츠 ‘거점 탈환전’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거점 탈환전’은 거점을 탈환하기 위해 길드(공동체) 간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다. 매주 1회씩 총 4회차에 걸쳐 시즌이 진행된다. 점령에 성공한 거점에서는 자동으로 1분마다 포인트가 누적되며, 거점의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점수가 쌓인다. 시즌 종료 시 누적된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지고 이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8일까지 열리는 ‘7일 접속 이벤트’와 ‘타운 점검’ 이벤트에서는 생존자 모집권 등 핵심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다. 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금고지기의 제안’과 ‘세관창고’ 이벤트에서는 미지의 재화, 에픽 생존자 선택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 ‘삼국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저니 오브 모나크 이용자는 다음달 9일까지 삼국지 테마의 신규 콘텐츠 ‘도원결의 던전’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삼국지 룰렛’을 통해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삼국지 테마의 영웅과 마법인형 스킨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삼국지의 관우, 조운을 영웅 스킨으로 만날 수 있다. 적토마도 마법인형 스킨으로 등장한다. 스킨 착용 시 생명력을 비롯해 힘, 민첩, 지능 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각종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HUD 스킨도 함께 출시됐다. 엔씨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 ‘성장 계승’을 도입했다. 특정 영웅이 보유한 스킬 레벨, 엘릭서 단계, 비전 각인 능력치 등을 다른 영웅에게 계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성장 계승은 ‘성장 계승석’을 소모해 진행할 수 있다. 신규 카메오 등급 영웅 ‘폭죽 상자’도 추가됐다. 방어형 무속성 영웅으로 ‘영웅 도감’에 등록 시 피해 저항 무시 효과가 증가한다. 이 밖에도 ‘오라 마스터리’의 최고 단계가 100에서 120단계로 늘어나고 ‘시련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 출시 100일을 기념해 개발자 라이브 유튜브 방송 ‘한 잔 LIVE: 낭만과 전장의 밤’을 이날 오후 7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RF 온라인 넥스트’ 개발자 라이브 방송에는 홍광민 넷마블엔투 총괄 PD를 비롯해 정인호 캐스터, 유튜버 만만, 아이엠솔이 등이 출연해 이용자들과 콘텐츠 소개, 질의응답 등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5일 진행 예정인 ‘100일 기념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과 향후 운영 방향성, 100일 헌정 영상 등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계획이다. 100일 기념 쿠폰 코드도 공개된다. 이용자들은 총 5종의 쿠폰 코드를 통해 ‘크레딧’, ‘희귀 등급 탈릭 3단계 상자’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RF 온라인 넥스트’ 개발자 라이브 방송은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한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신규 아우터 원 캐릭터 ‘하이델룬’을 오는 7월 8일 추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델룬’은 올해 1월 등장한 ‘흑태자’에 이어 두 번째 아우터 원 등급 캐릭터다. 라인게임즈는 해당 캐릭터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고, 출시 전까지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사전 혜택을 운영 중이다. 해당 상품에는 전용 무기, 스킨, 프로필, 로비, 타이틀, 방어구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혼돈의 데이모스’도 업데이트됐다. 안타리아 세계관 속 13 암흑신 중 하나로, 전투 중 초필살기 ‘암흑혈 역장’을 사용한다. 전용 무기 ‘카오스 블러드’를 장착하면 성능이 강화된다. 캐릭터 ‘에밀리오’와 ‘코델리아 오스틴’은 이너 브레이크 발현이 추가됐고, 메인 스토리 29~30장에는 하드 모드가 적용됐다.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는 시즌 10을 시작했으며, ‘코스모스 사가’에는 신규 레벨 데이터가 반영됐다. 7월 8일까지 각종 이벤트도 진행된다. ‘암흑신 빙고 미션 이벤트’로 캐릭터 소환권 100개와 오팔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는 ESG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위메이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2022년부터 ESG 전략과 이행 계획을 외부에 공유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ESG 경영 체계,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추진 현황과 성과, ESG 데이터가 담겼다. 위메이드는 정보보안, 기후변화 대응, 인재경영 등 5대 중대 이슈를 중심으로 ESG 내재화를 위한 실행 전략을 강조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63% 감축하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공급망 탄소 배출(Scope 3) 산정 범위를 8개 카테고리로 확대했다. 탄소 배출 관련 데이터는 제3자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유연근무제 도입, 복지제도 강화, 인권영향평가 시행 등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인재 확보와 육성을 위한 채용 및 교육 전략도 함께 담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위원회 외에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해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강화했다. 부패 리스
[FETV=신동현 기자] 웹젠은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블랙앵커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턴제 전략RPG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이하 르모어)'의 얼리액세스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르모어는 2023년 10월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얼리액세스로 출시됐다. 정식 출시 전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번 업데이트는 2025년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뤄졌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플레이 다양성, 전략성 강화, UI 및 편의성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게임 시스템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튜토리얼을 도입하고 난이도를 조정해 장르 진입 장벽을 낮췄다. 스테이지 선택의 자유도를 확대하고 원정대 육성에 활용할 수 있는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 목적성을 강화했다. 특성과 스킬이 다른 원정대 및 적 캐릭터를 추가하고, 특수효과 지형을 적용해 전략성을 높였다. 르모어는 현재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개발사는 월평균 3회 이상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 유저와 소통해 왔다. 세부 업데이트 정보는 르모어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일본 법인 K.K. BCJ-31의 주식 1억3200만주(지분율 100%)를 약 7103억원에 인수한다. BCJ-31은 일본의 광고·애니메이션 전문 기업인 ADK Holdings Inc.(ADK)의 지배회사다. 크래프톤은 BCJ-31의 지분 100%를 인수함으로써 ADK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하게 된다. 24일 크래프톤은 금융감독원 전자거래공시를 통해 일본 법인 K.K. BCJ-31의 주식 1억3200만주(지분율 100%)를 약 710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현금 취득 방식으로 진행되며, 7103억원은 크래프톤 자기자본 대비 약 10.4%에 달하는 규모다. 크래프톤은 이번 M&A를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콘텐츠 및 IP 기반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DK는 2024년 기준 연 매출 1조1615억원, 순이익 128억원을 기록한 콘텐츠 기업이다. 광고대행과 애니메이션 제작을 주력으로 하며 최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인수는 글로벌 사모펀드 BCPE 매디슨 홀딩스 케이맨(BPCE Madison Holdings Cayman, L.P.)로부터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FETV=신동현 기자] “정답 아닌 질문이 창의성의 시작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가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부활한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 2025(이하 NDC 2025)’의 개막을 알리며 강조한 말이다. 이정헌 대표는 이날 행사 개회사에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지금, 누구나 비슷한 결과물을 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정답이 아닌 질문이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다양한 경험과 맥락을 가진 사람들일수록 다른 방식의 질문을 던진다. 이 다채로운 질문들이 모여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다”며 “NDC가 바로 그러한 질문들이 모이는 곳이고 넥슨은 구성원들이 실험하고 시도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와 시스템을 계속 정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우리가 추구하는 창의성과 혁신은 개발자 각자의 질문에서 출발한다”며 “실패를 용인하고 자율성을 보장하는 문화가 넥슨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은 도구일 뿐이며 결국 핵심은 사람에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정답을 정해두는 순간 창의성은 사라진다"며 "개발자들이 주체가 되어 질문하고 도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유럽 계열사인 'Kakao Games Europe B.V.'의 채무에 대해 약 5097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연장하기로 했다. 보증 기간은 올해 6월 27일부터 2027년 6월 25일까지다. 이번 채무보증은 2022년에 체결한 기존 보증 계약의 만기 연장이며 작년 9월 일부 상환이 이뤄지면서 채무와 보증 금액이 변경됐다. 보증금액은 유로화 기준 채무 2억7000만 유로(약 4248억원), 보증금액 3억2400만 유로(약 5097억원)에 대해 최초 고시환율인 1573.17원을 적용해 산정됐다. 채무보증금액은 회사 자기자본(약 1조4783억원) 대비 34.48% 수준이다. 보증 대상인 Kakao Games Europe B.V.는 카카오게임즈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네덜란드 소재 법인으로 2024년 기준 당기순손실 1115억원을 기록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마비노기’의 21주년을 기념해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 ‘NEW RISE’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000여명의 이용자가 현장을 찾았다. 넥슨은 ‘프리스트’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와 ‘서버 침공전’, 신규 서버 ‘뇨르드’ 등 4주년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아울러 디렉터 체제를 개편해 민경훈 총괄 디렉터와 최동민 디렉터를 선임했다. 김남호 디렉터는 길드 협동 토벌전 개편, 글로벌 서버 PC 그래픽 적용, 신규 성장 시스템, 외형 요소 추가 등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민경훈 디렉터는 개발 중인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시연 영상을 현장에서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에린 연대기 도서관’, 미니 게임 체험존, 마비노기 IP 부스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이용자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모바일’,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마비노기 이터니티’ 등 총 5종의 IP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공연 무대에서는 레이어스 클래식, 배기성, 경서 등이 참여한 음악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 말미에는 태블릿, 모니터, 인게임 쿠폰 등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