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이 19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홍성유 박사(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장), 교육상에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 봉사상에 이란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 기술상에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홍성유 박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기수치모델링 전문가로 ‘14년부터 제2대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KIAPS) 단장을 역임하며 한국 기상환경에 최적화된 ‘수치예보모델’의 독자적 개발을 주도해 우리나라가 세계 5위권 기상예측 선도국가로 올라서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수치예보모델이란 컴퓨터공학을 활용해 방대한 기상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미래의 기상 상태를 예측하는 중요한 소프트웨어로, 홍성유 박사가 이끄는 한국형수치예보모델사업단이 5년 여 연구 끝에 독자 개발에 성공한 ‘육면체구 전지구현업수치예보모델’은 올 상반기부터 기상청 기상예보에 공식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는 ‘65년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 수도회가 설립한 직업전문학교로, 지난 55년간 3천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생활고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전국 최고 수준의 기계가공·조립분야 특화교육으로 숙련된 기술인력으로
[FETV=김창수 기자] 목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에는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올라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20일 아침 최저기온이 -3∼5도, 낮 최고기온이 9∼15도로 평년(아침 -7.7∼1.6도, 낮 5∼10.4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은 파도가 매우 높게 일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0m, 남해·동해 0.5∼2.0m로 예보됐다.
[FETV=김창수 기자] 수요일인 19일은 아침 출근길은 춥겠지만 날씨가 풀리면서 낮 동안 포근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4.2도, 전주는 영하 3.6도, 창원은 0.4도로 다소 춥겠다. 그러나 낮에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서울 8도, 대전과 전주 10도, 광주와 제주, 울산 11도, 부산은 12도까지 상승하겠다. 이날 대기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나타내겠다.
[FETV=김창수 기자] ■주요 은행 변동형 주담대 금리 하락...최저 2.61%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내리면서 주요 은행들은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일제히 인하했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신한·KB국민·우리·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적용되는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 변동형 주택대출 금리를 한 달 전에 비해 0.02%포인트 낮췄다. 6개월 연속 하락이다. ■엔씨소프트, 7년만에 미국 게임쇼 'E3' 참가한다 엔씨소프트가 7년 만에 국제 게임 전시회 'E3'에 참가하며 글로벌 진출과 플랫폼 확장 행보를 본격화한다. 엔씨 관계자는 18일 "이번 'E3 2020'에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홀딩스로 참가한다"며 "출품작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3는 해마다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엔씨는 이번 E3에 북미 개발사가 만들고 엔씨웨스트홀딩스가 현지 퍼블리싱(유통·서비스)을 맡는 신작 게임을 공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대림산업, 싱가포르에서 1680억원 환승역 공사 수주 대림산업은 18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주롱 이스트 환승역(Jurong East Station
[FETV=김현호 기자]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17일, 인천국제공항 내 한국공항 지상조업운영센터에서 '2020년 노사 한마음 안전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종석 한국공항 대표, 조상훈 한국공항노동조합 위원장과 서명호 민주한국공항지부 지부장 및 협력사 관계자 등 2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 목표 달성을 통한 안전 사업장 구축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가 합심하여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유종석 대표는 "노사간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카카오페이와 함께 제주항공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 할인쿠폰과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21일까지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2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최대 2만원 즉시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결제금액에 따라 15만원 이상이면 1만원, 30만원 이상이면 2만원의 즉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제주항공 발행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고 부가서비스 결제 및 성수기 항공권 예매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 해당 기간 내 모든 카카오페이 결제고객에게 경품 자동응모 혜택도 제공해 ‘카카오프렌즈 목베개’와 ‘JJ라운지 이용권’ 등을 나눠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모바일 예매가 늘어나면서 간편결제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해 고객 편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절기상 '우수'(雨水)인 19일 비교적 포근하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8∼1도로 평년(-8∼2)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8∼12도로 평년(5∼10도)보다 다소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전망이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무난하겠다. 전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35∼70㎞(초속 10∼20m)로 매우 강하고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디어공모전 ‘스마트 무브 챌린지(Smart Move Challenge)’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전날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스마트 무브 챌린지 참가자 중 최우수상 1팀을 비롯해 5개팀에 총 상금 1200만원과 상장을 수여했다. 현대글로비스 종합물류연구소 관계자와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 3개사의 임원들이 지난 달 현장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10여개 팀 가운데 입상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스타트업 ‘오토하우머치’팀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자동차 리스 및 중고차 렌털 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해 혁신적인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에 시장에 없던 사업 아이템이며 현대글로비스가 영위하고 있는 오토비즈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점이 인상적으로 평가됐다. 이외 입상한 팀들도 항만 수출입 선적, 전기차, 주차장 관련 분야에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해 사업 아이디어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이번 공모전은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으로 추진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FETV=김창수 기자] 화요일인 18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측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에는 전날 서해상에서 해기차(대기하층과 해수면의 온도차)에 의해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또는 좋음’ 수준이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8.3도, 춘천 –9.9도, 인천 –6.5도, 강릉 –4.2도, 수원 –6.8도, 청주 –6.0도, 안동 –7.0도, 홍성 –6.5도, 대구 –4.3도, 광주 –1.1도, 대전 –7.0도, 창원 –4.7도, 광주 –1.1도, 울산 –4.4도, 부산 –3.7도, 제주 4.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 3도에서 9도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영하권으로 떨어진 오전 기온이 오후부터 회복돼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3.0m, 동해 앞바다에서 1.0m에서 3.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
[FETV=김창수 기자] ■서울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 적극 개입 서울시가 17일,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상시·선제적 모니터링과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해 시공사 선정 과정 감독 강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입찰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과열 조짐을 보이는 사업장에는 규정 위반 여부를 점검하는 지원반을 즉시 투입하기로 했다. 상시 모니터링은 시와 자치구의 관련 부서가 협력해 진행한다. 지원반은 입찰제안서에 재산상 이익 제공 등 위법적 내용이 있는 검토한다. ■위니아대우, 인수 2년만에 흑자전환 위니아대우가 대유위니아그룹 품에 안긴 지 2년만에 흑자전환했다. 위니아대우는 17일 지난해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총액 1조2740억 원, 당기순이익 95억 원 등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위니아대우 전신 동부대우전자를 2018년 2월에 인수했다. 2년차인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해 1조2740억 원을 기록했지만, 당기 순이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흑자전환 했다. ■기아차, 4세대 쏘렌토 디자인 공개 기아자동차는 17일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