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차종 QM6 LPe가 2020년 상반기에만 총 1만5155대 판매되며 국내 시판 중인 LPG 승용차 전체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국내 LPG 승용차 시장 전체 판매대수는 5만8126대로 전체 승용시장(80만7722대)에서 7.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수치로, 전체 승용 시장에서 LPG 모델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시판 중인 LPG 승용차는 경차 1종, 준중형 1종, 중형 4중, 준대형 2종 등 총 8종이다. 중형에 속하는 르노삼성 QM6 LPe는 국내시장 전체 세그먼트를 통틀어 유일한 LPG SUV이기도 하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SUV가 광범위한 인기를 얻으며, 이제는 또 하나의 승용차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경제성까지 더한 LPG SUV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차가 바로 QM6 LPe다”라며 “앞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68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르노삼성자동차의 82개 중소 부품협력사를 대상으로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1일 앞서 진행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65개 협력사에 약 154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황갑식 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을 앞두고 자동차업계의 중소 협력사들이 체감하는 경영 상의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르노삼성자동차는 명절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비롯해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중소 협력사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2
[FETV=김현호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IT서비스 및 물류엔지니어링 계열사인 ‘㈜한국네트웍스’가 국회 4차 산업혁명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20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네트웍스는 IT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기반의 물류시스템을 적용하여 국내 물류 산업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차별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및 법무/지식재산 관리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네트웍스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스마트한 산업환경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기업용 솔루션인 air(Accurate, Intelligent, Rapid) 시리즈를 개발하여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 증대와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19년 개발한 통합물류관리 솔루션 Suite를 활용하여 물류플랫폼 구축과 다양한 물류설비를 원활하게 확장하여 연계하는 물류설비 통합제어 시스템(WCS)도 함께 개발했다. 또 AI 머신비전 기술과 물류로봇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
[FETV=김현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7년까지 전용 전기차 모델 7개를 출시하고 국내외 충전 인프라 업체와 협력을 늘리는 등 전기차 사업 체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갈수록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차원이다. 기아차는 송호성 사장이 화성공장을 방문, 향후 출시될 전용 전기차 모델 라인업의 스케치 이미지를 공개하고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전기차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케치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기아자동차의 전용 전기차는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일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됐으며, 승용에서부터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등 다양한 차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송호성 사장은 “기아자동차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 레이 EV를 선보인 이래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1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해 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전기차 중심의 사업 전략을 기반으로 오는 2029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2025년까지 총 11개의 전기차 풀 라인업을 구축해
[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통해 비(非)자동차 부문에서도 세계로 진출하며 미래 친환경 시대에 발맞춘 수소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16일 부산항을 통해 스위스의 수소저장 기술 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GRZ Technologies Ltd, 이하 GRZ)’ 및 유럽의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해외 수출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핵심 기술 수출 승인 이후 진행됐다. 현대차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비 자동차 부문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수출은 지난 7월 EU집행위원회의 수소경제 전략 발표 직후 이뤄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첫 해외 판매라는 점에서 친환경 선진 시장인 유럽에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전 세계에 4987대가 팔린 넥쏘를 앞세워 수소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고 올해 역시 상반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3292대의 넥쏘를 판매했으며 올해 7월에는 세계 최초로 30톤급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양산해 수출하는 등 그 동안 수소전기차 시장 확대를 이끌어 왔다. 현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0월9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XM3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CGV 자동차극장에서 ‘시네마 나이트 – 밤마실 달빛극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첫 번째 컬처 프로젝트로 2020년 3월 르노삼성자동차 모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XM3 고객을 환영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고객 1500명을 초청해 자동차극장에서 최신 개봉작과 다시 보고 싶은 인기 영화를 상영한다. XM3 출고 고객이라면 누구나 르노삼성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10월19일까지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연락(전화 또는 문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XM3는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콤팩트 SUV 시장에서 힘있는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모두 중요시하는 젊고 감각적인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올 상반기 최단 기간 2만대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특히, 동급 대비 길이와 차체높이 측면에서 넓은 실내사이즈를 자랑해 차박과 캠핑을 즐기는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에 XM3 오너들의 감성차박을 위한 ‘XM3 폴딩 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폴딩박스는 캠핑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 베스트셀링 SUV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 이하 신형 투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열었다. 신형 투싼의 주요 사양을 다양한 그래픽 요소를 도입해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및 국내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비롯해 현대차에서 최근 출시한 스마트 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 현대’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 신형 투싼은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가 적용된 신형 SUV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
[FETV=김현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2020 한.家.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귀성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1개 더클래스 효성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클래스 효성은 추석맞이 장거리 운전에 앞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의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며 쾌적한 차량 내부를 위해 실내 공기정화 필터류(공임제외)를 15% 할인 판매한다. 또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되기 이전의 모델에서도 장치와 스마트폰을 연동하여 메르세데스-벤츠가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Mercedes me Digital Assistant)’를 더욱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를 구매하는 브랜드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하
[FETV=김현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0 러시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시상식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아차는 ‘2020 러시아 올해의 차’에서 ▲피칸토(국내명 : 모닝)는 도심형 소형차 ▲씨드는 준중형 ▲셀토스는 소형SUV ▲스팅어는 그랜드 투어링카 부문에서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기아차가 러시아에 진출한 이래 최다 부문 수상이다. 기아차 라인업 중 가장 소형 모델인 피칸토는 5년 연속 최고의 ‘도심형 소형차'로 인정받았다. 피칸토는 최종 후보에 오른 피아트 500을 제치고 디자인, 공간성, 편의사양으로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 차로 선정됐다. 씨드는 지난해 ‘올해의 신차’ 수상에 이어 올해는 ‘준중형’ 부문에서 최우수 차로 등극했다.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웨건, 프로씨드, 엑씨드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씨드는 최종 후보인 도요타 코롤라 대비 주행성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형 SUV 부문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셀토스는 디자인, 공간활용성, 동급 최고의 편의사양으로 러시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시 6개월만인 8월에 1783대를 판매하며 리오(7664대), 스포티지(2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디지털키를 기반으로 공간 제약을 극복한 새로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이번 서비스는 차량과 고객의 위치가 다르더라도 디지털키를 활용, 전문 업체가 차량을 픽업하고 대리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한 ‘픽업앤대리’ 서비스와, 고객이 동승할 필요 없이 디지털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차량을 배송하는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로 이루어졌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출고된 현대자동차의 전체 차량 중 디지털키 옵션을 선택한 고객의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디지털키 기능 지원 차량에 한함), ▲차량 출입 ▲시동 ▲운행 ▲제어 등의 기능에 더해 디지털키 고객만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현대차가 공개한 신규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자동차 간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및 저전력 블루투스(BLE) 통신을 기반으로 디지털키의 공유 기능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픽업앤대리’와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자동차 디지털키 회원 가입 후 전용 어플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차는 디지털키 기반 신규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