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 11’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LG유플러스가 협력사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를 포함해 총 6500여 가구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후원했다. 기부금 출연 및 식료품 구매, 사랑의 꾸러미 제작은 U+동반성장보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올해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U+동반성장보드 소속 협력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의 봉사자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의 위탁법인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총 8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12년째 운영 중인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협력사로 구성된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현황을 공유하고 LG유플러스와 협력사 간 소통 구간 역할을 하고 있다. U+동방성장보드 의장사인 박승운 코위버 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사랑의 꾸러미 사회공헌 활동에 모든 회원사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
[FETV=신동현 기자] KT엠모바일은 CU편의점 20% 할인 제휴 요금제의 누적 가입자가 2만명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지난 6월 BGF리테일과 협력해 CU편의점에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총 6종의 제휴 요금제를 공개했다. 해당 요금제 가입자는 ‘포켓CU’ 앱을 통해 QR코드를 발급받아 CU편의점에서 20% 할인이 제공된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2%의 포인트 적립도 받을 수 있다. 포켓CU 구독 쿠폰과 다양한 할인 쿠폰이 중복 적용된다. KT엠모바일 관계자는 “CU 요금제는 고물가 시대에 비용 절감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MZ세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제휴처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는 국내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AI 통신실 냉방 온도 최적화 솔루션' 도입 등 에너지 고효율 시설 전환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KT는 근로자 참여형 정기·수시 위험성 평가 시행으로 2년 연속 ‘KT그룹과 파트너사 중대재해 Zero’를 달성했다. 업무상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사고사례집 발간으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고객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안전성 확보 조치 등 체계적인 ESG 경영시스템 구축을 시도했다. KT는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관하는 '정보사회 세계 정상회의(WSIS)' 시상식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윤리 부문 챔피언 상을 수상했다. KT 관계자는 “이번 ESG 평가 등급 상향은 KT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전력을 다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KT는 고객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일 캘린더’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캘린더 발간 작업에는 KT Y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13명이 함께 참여했다. KT Y는 Z세대를 타겟으로 한 브랜드로 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로 5년간 34명의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다양한 기관과의 콜라보를 선보여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Y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제안해 작년 처음 ‘유네스코 세계기념일 캘린더’ 콜라보 활동을 진행했다. KT Y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두번째 콜라보인 ‘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일 캘린더’는 ‘범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행동’이라는 주제로 만들었다. ‘To do list’ 공간을 마련해 작은 실천을 통한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이번 캘린더는 KT 혜택 플랫폼 ‘Y박스’ 앱과 KT닷컴의 ‘장기고객 초대드림 이벤트 참여를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Y아티스트 캘린더 일러스트도 PC·스마트폰 배경화면 등 디지털 굿즈로 제작하여 Y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용도와 상황에 맞춰 수신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듀얼넘버 온앤오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듀얼넘버’는 통신 서비스 가입 시 부여받은 원번호 외에 가상으로 2번째 번호를 부여해 소비자가 원하는 용도로 구분해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부가서비스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듀얼넘버 온앤오프’는 기존과 같이 2개의 번호를 이용하며 고객의 필요에 따라 두번째 가상번호의 수신을 쉽게 켜고 끌 수 있다. 가령 듀얼번호를 통해 사생활용 번호와 업무용 번호를 각각 나눠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업무 시간이 종료된 후 업무에 사용하는 가상번호를 끄는 것만으로 업무용 연락을 받지 않을 수 있다. 혹시나 모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스팸 및 보이스피싱 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 가상회선 온·오프 설정은 부가서비스 통합 관리 앱인 ‘U+모바일매니저’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서비스의 이용 가격은 월 3850원이며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듀얼넘버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가상번호를 쉽게 온오프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내놨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신한카드와 ‘AI 기반 사이버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양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보안 역량을 활용해 금융범죄 예방 시스템 강화다. 전자금융거래 시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신한카드의 ‘이상금융거래 감지시스템(FDS)’에 SK텔레콤의 빅데이터 및 AI 기술인 'FAME’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예를 들어 분실 혹은 도난당한 신용카드 사용이 확인되면, 고객의 동의 하에 승인된 가맹점과 고객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자동 보상 판정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카드사에서 고객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했지만 추가 확인 과정 없이 고객에게 보상할 수 있다. 동일한 신용카드로 서울, 부산, 대구 등 다른 장소에서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번 결제를 시도할 경우 휴대폰 위치 정보를 교차 검증해 이상 거래 여부를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보이스피싱 번호와 통화한 이력이 있다면 카드 결제나 계좌 이체를 일시 정지하고 고객에게 경고 알람을 발송할 수 있다. 양사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동협의
[FETV=신동현 기자] KT가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VPN서비스’를 위한 실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KT 양자 보안 실증망은 전송망에 VPN기술을 결합한 형태다. 전송망에는 양자 키 분배(Quantum Key Distribution) 방식이 적용돼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를 막는다. VPN기술에는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불가능한 양자 내성 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실증은 KT가 구축한 국방부-국토부 모사망에서 약 2주간 진행됐다. 실증에서 KT는 양자암호로 전송망을 보호하고, 해당 망에서 국방부-국토부 간 주고받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양자보안 VPN으로 보호했다. KT는 이번 실증을 통해 전송망에서 고객 구간까지 하이브리드 양자 보안을 적용하여 보다 안전한 이중 보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KT 관계자는 “KT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대응하여 통신 보안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양자 보안으로의 세대 전환 준비 및 국내 양자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가 KAIST(카이스트) 공과대학 ‘2024년 올해의 동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카이스트 공과대학 ‘올해의 동문상’은 2014년 제정됐다.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하거나 학문적 성취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8회 수상자로 선정된 황현식 대표는 1987년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카이스트 공과대학은 ‘황현식 대표는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 유무선 통신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혁신을 주도해 왔으며, LG유플러스가 2022년 영업 이익 1조원을 달성하고, 2023년 무선 가입자 수 2000만명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의 동문상’ 시상식은 21일 오후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다. 카이스트 문재균 공과대학장, 이재우 부학장, 이태식 산업및시스템공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 황 대표는 ‘고객, 헙업 그리고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주제로 수상 기념 강연을 진행한다.
[FETV=신동현 기자] KT는 AI 미디어 솔루션 ‘매직플랫폼’을 활용해 제작된 영상을 'V컬러링 서비스'에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V컬러링은 전화를 건 상대방이 통화 연결을 기다리는 동안 사용자가 설정한 영상을 보여주는 ‘보이는 통화 연결음 서비스’로 국내 통신 3사가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뮤직비디오, 캐릭터, 웹툰, 자연∙힐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설정할 수 있다. KT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매직플랫폼'으로 생성형 AI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이를 V컬러링 서비스로 확대 적용한다. 중국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의 영상 컬러링 마켓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KT는 AI가 제작한 겨울과 크리스마스 테마의 이미지와 배경음악(BGM)을 담은 V컬러링 영상 20여편을 무료로 공개한다. 차이나모바일이 AI로 제작한 영상도 일부 포함됐다. KT는 AI V컬러링 영상을 내년 1월 31일까지 제공한다. 12월 중 연말 테마로 더 많은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KT는 AI와 미디어의 융합을 통해 고객의 일상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AI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의 변화를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텔코(Telco) 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 인공지능(AI) 고객센터 상담 서비스를 내년부터 본격 상용화한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텔코 LLM과 LMM(Large Multimodal Model)을 활용한 고객센터 AI 상담 업무 지원 시스템을 10월 중순부터 베타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콜봇을 통한 빠른 상담과 목소리만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성문 인증 등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했다. 이제 자체 개발한 Telco LLM/LMM을 실제 상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 상담 업무 지원 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텔코 LLM 기반의 AI 지식 검색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상담사들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 고객에게 안내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퍼플렉시티’나 ‘챗GPT’처럼 상담사가 자연어로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상담사 대신 정보를 검색해 정리해 준다. 지난 10월 21일부터 베타 서비스를 통해 실제 상담사들이 상담 현장에서 직접 사용 중이다. 내년부터 모든 고객 상담 업무에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A.X LMM을 활용한 AI 서류 자동 처리 시스템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