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이 국민참여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영상을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상 '공유·좋아요' 1회당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된다. 12일 KB금융은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의 공식 영상 조회수가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상 공개 2주 만이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는 지난 2019년 3·1절 100주년을 맞아 공개됐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의미를 계승하고 확장한 프로젝트다. KB금융은 이달 1일 노랫말 공모전 최우수작인 작사가 한성일의 가사 '보통의 날들'에 정재일 음악감독의 편곡과 가수 이적이 참여한 공식 음원과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음원과 영상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을 넘어 국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의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국민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기부 이벤트는 국민들이 캠페인 영상에 '공유'나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KB금융이 2026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행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연말까지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
[FETV=임종현 기자]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전기차 충전 결제 시장에 진출한다. 모바일결제를 전기차 충전 플랫폼에 연동해 충전 과정에서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모빌리티 분야로 결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KG모빌리언스는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모바일 기반 후불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2분기 중 국내 주요 충전 플랫폼에 적용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이용자는 기존 신용카드 결제 외에도 모바일결제를 통해 충전 요금을 후불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별도의 카드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충전부터 결제까지 처리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KG모빌리언스는 그동안 온라인·오프라인 결제와 생활 서비스 영역을 중심으로 모바일결제 사용처를 확대해 왔다. 이번 전기차 충전 결제 서비스 도입은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기차 시장 확대도 이러한 전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관련 결제 시장 역시 향후 수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자가 늘면서 충전 과정에서도
[FETV=이건혁 기자] 이란발 중동사태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따르면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말까지만 해도 77억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2월 말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순자산이 270억원 이상 증가했다고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전했다.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는 미국의 에너지 기업 110개 종목에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다. 엑슨모빌이나 셰브런 등 규모가 큰 석유기업에 투자 비중을 높였다. 업계에서는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미국 에너지 기업들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당장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원유 생산 중심 기업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동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에너지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ETF가 국제유가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KIW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가 '안심통장'을 활용한 소상공인 대상 대출 지원을 이어간다. 안심통장 1호와 2호 사업에도 참여한 카카오뱅크는 이번 3호 사업 참여를 통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세 차례 연속 안심통장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1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협력해 오는 19일부터 안심통장 3호 사업을 시행한다. 안심통장은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비대면 보증서 대출로, 카카오뱅크와 서울시가 지난해 3월 '안심통장' 1호 사업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상품이다. 최초 승인 기간과 한도 내에서 필요한 금액을 수시로 대출, 상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호, 2호에 이어 3호 사업을 통해 총 2000억원 규모의 대출이 2만명의 개인사업자에게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사업장을 1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중 ▲대표자 신용평점이 600점 이상(NICE 기준) ▲최근 3개월 매출 합계가 200만원 이상 또는 1년 신고매출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로, 대출 한도는 1000만원이다. 안심통장 3호 사업에서는 청년 사업자를 대상으로 일부 심사 기준이 완화된다. 대표자가 만 39세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대열에 합류했다. 코리안리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오는 31일 자사주 181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주식은 결의일 전일 종가 1만3560원 기준 총 2454억원 규모다. 보통주 발행 주식 총수는 자사주 소각 전 1억9482만1031주에서 소각 후 1억7672만1031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코리안리는 “상법 제343조 제1항에 의거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며 “자사주 소각의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1조원 규모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에 5000억원 출자 약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KB자산운용이 펀드 설립과 운용을 담당하고,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KB라이프가 참여하는 등 전액 KB금융그룹 자금으로 조성되는 블라인드 펀드다. 이번 펀드는 대규모 펀드 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익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국내 인프라 금융시장에서 대규모 펀드임에도 안정적인 운용 기반을 확보했다는 KB국민은행의 설명이다.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국내 디지털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 재생에너지 대전환, 지역균형성장 SOC 분야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생산적 금융 생태계 조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투자 대상 사업으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이 검토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메가 인프라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첨단전략산업과 국가 핵심 인프라 투자 확대를 통해 대
[FETV=이건우 기자]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사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회사는 톡신 제품의 국내외 시장 확대와 함께 신규 파이프라인 출시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톡스는 12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24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2억원, 당기순이익은 155억원을 기록했다. 메디톡스는 실적 성장에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사업이 주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서 ‘코어톡스’가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갔으며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도 국내 판매와 함께 해외 진출 국가를 확대하며 톡신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필러 사업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메디톡스는 지난해 ‘뉴라미스’ 시리즈 신규 제품 2종을 출시하고 ‘뉴라미스’와 ‘아띠에르’ 브랜드 마케팅을 확대하는 등 국내외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메디톡스는 올해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식품의약품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이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사회 차원의 소비자보호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12일 우리은행은 오는 20일 이사회 내 전문 소위원회 형태의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신설해 관련 주요 정책과 전략을 이사회 차원에서 심의·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위원회 신설은 지난해 9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소비자 보호를 규제 준수 이상으로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의 구성 인원은 소비자보호 전문 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이다. 반기 1회 이상 정기 개최되며 위원회는 관련 경영전략과 정책, 규정의 제·개정 등 주요 사안을 심의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위원회 신설을 통해 금융상품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 보호 관점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내부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금융소비자보호 수준을 높이고자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관련 법령 및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과정을 마련해 전문가를 육성하고, 조직 내 소비자 중심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상품 판매 시 소비자 보호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성과보상체계
[FETV=이건혁 기자] 실리콘투가 주당 306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전까지 배당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정부 방침에 실적 개선까지 더해지며 배당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실리콘투는 이같은 내용을 이사회를 통해 결의했다고 밝혔다. 배당총액은 200억2863만원 수준이다. 이달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한 뒤 다음달 28일 지급할 예정이다. 실리콘투는 플랫폼을 통해 화장품 등의 제품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역 회사다. 최근 주가가 요동치면서 주목을 끌기도 했다. 실제 지난해 12월 3만7900원 수준이었던 주가가 올해 1월 5만원 대까지 치솟았다가 지난달 4만원대를 거쳐 이달 11일 기준 3만원대로 돌아왔다. 한편 실리콘투는 지난해 영업이익 2054억원, 당기순이익 168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49.3%, 39.6% 늘어난 수준이다. 실리콘투는 실적 개선에 대해 공시를 통해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한 매출의 증가에 따른 수익증가"라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12일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에서 열린 전락발표회에서 레거시 IP와 신규 IP,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축으로 한 ‘3대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2년간 장르 다변화와 조직 효율화 등을 통해 체질 개선을 진행해온 엔씨소프트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고 2030년 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박병무 공동대표 "체질 개선 마쳤다…올해부터 본격 성과 낼 것” 첫번째 발표를 맡은 박병무 공동대표는 “지난 2년은 체질 개선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는 시기가 될 것”이라는 말로 시작했다. 이어 박 공동대표는 취임 당시 엔씨소프트가 MMORPG 장르와 특정 지역 시장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게임 하나의 성공 여부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고 매출도 한국·대만·일본에 약 70%가 집중돼 있었다”며 “리니지 IP 중심의 이용자 구조도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지난 2년 동안 장르 다변화와 조직 효율화, 글로벌 시장 확대 등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다. 박 공동대표는 “MMORPG